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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의' 400cc 배뇨, 그 마지막을 지켜라  
작성일 2009-04-21 조회수 14140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관련사진은 EBS 사이버홍보실 하이라이트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방광이 보내는 메시지,  무시하지 마라


EBS <명의> 400cc 배뇨, 그 마지막을 지켜라

비뇨기과 전문의 박영요 교수


방송 : 4월 24일(금) 밤 9시 50분 ~ 10시 40분


담당 : 명의 제작팀 PD (526-2696)



‘방광’은 몸 안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설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다. 또한 ‘방광암’이 한국인의 10대 암에 포함되며 남성 10대 암 중에는 5위에 랭크되어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가져야 할 장기이기도 하다. 한 번 발병하면 좀처럼 ‘완치’라는 말을 쓰기 힘들어 더욱 예방과 조기 발견이 필요한 방광암. EBS '명의‘는 비뇨기과 전문의 박영요 교수를 만나보고 방광을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을 들어본다.


무심한 당신에게 방광이 건네는 메시지, 그냥 지나치지 말라!

“언젠가 한번 소변을 보는 데 귀가 잘려나가는 정도로 아픈 거예요. 그전부터 약간 그런 증상은 있었어요. 그런데 이러다가 괜찮겠지.” - 방광암 환자 인터뷰 中


방광암의 가장 주된 증상은 통증 없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이다. 육안으로 확인되는 경우보다는 현미경으로 봐야 확인되는 경우가 대다수라 암이 진행된 후에 발견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비뇨기 쪽 다른 질환으로 진료를 받아오다 한참 후에 ‘방광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도 많다.


방광이 없어도, 요도 통한 정상 배뇨가 가능하다!

암세포의 뿌리가 깊지 않은 방광암 환자는 요도를 통해 방광까지 내시경이 들어가서 암 덩어리를 깎아내는 수술을 받는다. 하지만 암세포가 근육 층까지 침범했을 경우는, 방광을 비롯해 주변 조직을 떼 내는 수술을 해야만 한다. 이렇게 되면 이 기능을 대신해서 대장이나 소장을 이용해 인조 방광을 만들어 주는데, 이 수술을 '자연배뇨형 인조방광 조성술'이라 한다.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의사

한 번의 수술로 완치되기보다 재발과 전이와의 지난한 싸움을 해야 하는 방광암. 그래서 박영요 교수는 비뇨기과의 한 의사로서, 언제나 여러 경우의 수를 염두에 둔 치료 방법을 생각할 수밖에 없다.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가장 적절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연구하느라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박영요 교수를 EBS메디컬 다큐 명의에서 만나보자.


EBS 명의 105회 비뇨기과 전문의 박영요 교수의

<‘400cc 배뇨, 그 마지막을 지켜라’>가

4월 24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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