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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EBS 스페이스 공감 - 11월의 헬로루키 (일렉트릭 바이저, 니케아, 페이션츠)  
작성일 2011-11-25 조회수 10610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보도자료] EBS 스페이스 공감 - 11월의 헬로루키 (일렉트릭 바이저, 니케아, 페이션츠)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모두가 우정이에요” (11.28 방송)

11월의 헬로루키- 일렉트릭 바이저, 니케아, 페이션츠 (11.29 방송)

<EBS 스페이스 공감>

 

방송 : 2011. 11. 28~29 (월,화) 밤 12: 05

문의 : 황정원 PD (02-526-2647), 민정홍 PD (02-526-2641)

 

‘그곳에 가면 진짜 음악이 있다’. 음악성 있는 뮤지션이 펼치는 최고의 라이브 공연 방송!

 

11월 28일 (월) 방송

수상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두 남자,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EBS 스페이스 공감>이 오는 11월 28일 월요일 밤 12시 05분 2집 「우정모텔」을 발표하고 돌아온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공연을 펼친다.

‘옛날 남자와 여자가 스텔라를 탄다’는 의미를 지닌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는 20년 지기 친구 ‘조웅(기타 겸 보컬)’과 ‘임병학(베이스)’으로 이루어진 듀오이다. 2007년 1집 「우리는 깨끗하다」를 발표하며 눅눅한 비트에 몸을 싣고 엇박자로 춤을 추던 이들의 처음은 꽤 낯설었다. 하지만 깨끗한 청년들의 열린 감수성과 매력적인 음악은 우리를 단번에 사로잡았고, 또 우리를 기다리게 만들었다.

 

4년 만에 발표된 2집 「우정모텔」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발매된 2집 「우정모텔」(2011), 여기에는 덥(dub)도 있고, 로큰롤도 있고, 블루스, 댄스, 뽕짝도 있다. 하지만 이런 장르의 구분은 이들에게 필요하지 않다. 장르의 융합과 해체를 통해 자신들의 스타일대로 변형한, 그래서 독창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의 음악이기 때문이다.

 

느릿한 그루브로 당신을 춤추게 만들

EBS 스페이스 공감의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공연

“2집 「우정모텔」은 느릿하지만 그루브감이 풍부한 곡들로 채워져 있어요.

이 느릿한 그루브가 결국 사람들을 춤추게 하는 것이야말로 공연의 백미가 될 것입니다.”

 

이들을 설명하기란 쉽지 않다. 그건 어려운 이름 때문이기도 하고, 한두 가지로 요약할 수 없는 갖가지 매력 때문이기도 하다. 설명하려 할수록 점점 아리송해지는 두 남자를 가장 확실하게 정의내리는 방법은 직접 음악을 들어보는 것. 그리고 유쾌한 아우라를 내뿜는 이들의 독특한 그루브에 그저 몸을 맡기고 춤을 추는 것뿐이다. 수상하지만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두 남자와 함께 스텔라를 탄 우리의 목적지는 두말할 것도 없이 우정모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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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화) 방송

11월의 헬로루키 - 일렉트릭 바이저, 니케아, 페이션츠

올해로 5년째, 변함없이 계속되는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 11월의 헬로루키로 선정된 '일렉트릭 바이저', '니케아' 그리고 '페이션츠'가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정식 공연을 가졌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1차 음원 심사와 2차 공개 오디션 심사를 통과한 두 팀은 이른바 '검증된 신인'! 이들이 펼쳐내는 무한한 가능성을 11월 29일 화요일 밤 12시 5분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일렉트릭 바이저 Electric Visor

신나는 디스코 리듬에 쉴 틈 없이 쏟아지는 전자 사운드로 무대를 꽉 채우는 8인조 밴드 '일렉트릭 바이저(Electric Visor)'! 그들은 올해 7월에 결성된 그야말로 따끈따끈한 신생 밴드다. 미디 사운드와 밴드의 라이브를 동시에 선보이며 세련되면서도 생생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그들은, 단순한 비트와 멜로디로 누구나 쉽게 춤출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한다. 좋아하는 음악의 장르가 제각각인 8명의 실용음악과 학생이 모여 탄생된 일렉트릭 바이저의 음악은 두 명의 코러스가 뒷받침하는 파워풀한 보컬과 탄탄한 연주 실력으로 8색의 매력을 단 하나의 곡 안에 녹여낸다. 홍대 라이브 클럽을 중심으로 특유의 개성을 알려가고 있는 그들은 좀 더 많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꿈꾸며, 이번 <EBS 스페이스 공감> 방송을 통해 발랄한 디스코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해낸다.

 

니케아 Nickea

싱어 송라이터 '니케아(Nickea)'. 미국 밴드 '더 영 리퍼블릭(The Young Republic)'에서 건반을 연주하던 그녀는 혼자 꾸준히 작업해온 곡들을 담은 첫 EP 「Girl On The Bridge」(2010)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다음 해 한국으로 건너온 니케아는 미국에서 발매한 EP를 우리말 버전으로 재발표한 뒤 현재 활발한 라이브 공연을 펼치고 있다. 멜로디컬 하면서도 깊이 있는 어쿠스틱 사운드와 독특한 음색이 어우러지는 니케아의 음악에는 같은 꿈을 꾸다가 현실로 떠나버린 친구, 사랑에 실패한 청춘의 방황, 백수 생활의 씁쓸함을 맛보는 어느 소녀의 성장이 담겨있다. 쓸쓸한 달빛을 닮은 니케아의 목소리. 그 은은한 빛이 우리를 부드럽게 감쌀 때 그녀는 또 한 번 새롭게 성장한다.

 

페이션츠 PATiENTS

2005년 5월 결성된 3인조 펑크 록 밴드 '페이션츠(PATiENTS)'. 환자를 뜻하는 그 이름에는 힘든 세상 속에서 아프더라도(근심 환患) 즐겁게(기뻐할 환歡) 살아가자는 두 가지 의미가 숨어있다. 90년대 펑크 록의 골수적이고 스트레이트한 사운드를 담은 두 장의 싱글 「Hanging Revolution」(2006)과 「All the Patients Let's Go」(2007)를 연이어 발표한 그들은 크고 작은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중, 돌연 독자적인 펑크 사운드를 위한 연구의 시간을 갖고자 활동을 중단한다. 그리고 4년 뒤 원하는 이미지를 마음껏 뒤섞어 만들어낸, 지금껏 존재한 적 없는 '하이브리드 펑크(Hybrid Punk)'를 선보이며 첫 정규 앨범 「Kitsch Space」(2011)으로 당당히 돌아온다. 지나간 세대의 끝자락이 아닌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잡아내고 싶다는 페이션츠! 그들이 꿈꾸는 미래 속, 모든 것이 뒤섞여 버린 그들의 작은 방 안에는 당신을 향한 광기와 위로가 공존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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