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변화를 선도하는 EBS
프로그램의 최신소식에서 교육 채널 소식까지 EBS의 보도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게시판 보기 페이지입니다.
제목    황우석문제의 본질, 제대로 알자 - 도올  
작성일 2006-03-31 조회수 20578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황우석 문제, 왜 과학 영역이 아닌 정치, 사회적 영역에서 논란되나? - EBS『논술세대를 위한 철학교실』서 도올 문제제기 - “미래에는 순수과학 종사자들이 훨씬 돈 잘 벌 것”
방송 : 4. 3(월)~4(화) 오후 10시 5분 ~ 10시 55분
문의 : 편성기획팀 김한동 PD (010-7132-6419)
○ 도올 김용옥 교수가 자신이 강의를 맡고 있는 EBS 『논술 세대를 위한 철학교실』녹화에서 “황우석문제가 과학적 탐구영역에서 벗어나 정치적․경제적․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우리나라 사회병리적 현상을 비판하면서 “줄기세포”의 근원적 문제점을 이론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3월 30일(목)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최무영 교수와 함께 진행한 녹화에서 도올은 논란의 중심에 있는 과학언어에 대한 일반인들의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줄기세포의 발생학적 배경을 설명했다. ○ 도올은 우수한 학생들이 법대나 의대로만 몰리는 현상을 경계하면서 지금 어린 세대들이 성인이 될 무렵에는 순수과학 분야의 학과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훨씬 더 돈을 잘 벌게 될 것”이라고 일갈했다. ○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이론물리학자로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논문을 꾸준히 발표해온 최무영교수(미 스탠포드대 박사)는 강단에 서서 도올과 함께 중․고교학생들의 과학이해를 돕기 위한 흥미진진한 물리학의 세계를 선보였다. 월요일 방송은최무영교수의 강의를 중심으로, 화요일 프로그램(4월 4일 오후 10시 5분~55분)은 중고생들의 자유로운 질문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황우석 문제를 비롯한 과학적 현안에 관하여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그 밖에도 ‘빛은 무엇인가?, 블랙홀은 무엇인가?, 빅뱅은 무엇인가?’ 등 끊임없는 질문을 쏟아냈다. ○ 다음주 4월 10일에는 코미디언 김병조의 “위트와 유머”가 강의되고, 4월 17일에는 영화 “말아톤”의 감독 정윤철이 스크린쿼터와 FTA문제에 관하여 학생들과 토론을 벌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속 펼쳐질 예정이다.
이전글
EBS스페이스 어린이 그림 작품 공모
다음글
제3회국제다큐페스티벌 자원봉사자 모집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