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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EBS 세대여행 - 자전거, 미시령 바람을 가르다  
작성일 2011-11-29 조회수 11010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보도자료] EBS 세대여행 - 자전거, 미시령 바람을 가르다

 

자전거, 미시령 바람을 가르다

<EBS 세대여행>

 

방송 : 2011. 12. 2() 오후 10:40~11:10/ 재방 2011. 12. 4() 오후 02:00~02:30

문의 : 황성환 (02-526-2950)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달리다 보면 같은 풍경도 매일 새롭게 느껴집니다.“

51세의 이호철 씨는 건강을 위해 산악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

운동에서 취미로, 취미에서 여가활동이 된 자전거, 벌써 열여섯 해가 넘어간다.

이렇게 재미있는 취미활동을 가족들과 함께 즐기고 싶지만 쉽지 않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보는 세상은 제가 알았던 세상과 많이 다르더라고요!”

이제 막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이홍현 군.

올 여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자전거를 타기 시작한 그는

세상에 대해 궁금한 것도 많고, 여러 가지 경험을 하고 싶은 당찬 10대다.

 

같은 취미, 관심사를 공유한 두 세대의 속초를 향한 자전거 여행이 시작된다.

 

같은 목표를 향해 출발하는 1050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도전하는 곳, 속초!

산악자전거 전문인 호철씨와 이제 자전거 입문 3개월 차인 홍현이는 아직 한 번도 도전해 보지 못한 곳이다. 출발지인 용문역에서부터 속초까지의 총 거리는 140km이다.

두 사람 모두 처음 도전하는 장거리 여행.

두려움과 설렘이 가득하다.

 

자전거 - 자기 조절이 필요한 도구

본격적인 자전거 여행이 시작되고, 도시에선 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빨리 가고 싶은 마음에 처음부터 전력질주를 하며 속력을 내는 홍현이.

140km의 장거리 여행에 있어서, 호흡과 체력 조절은 필수지만

아직 어린 홍현이는 그걸 잘 모른다. 그저 아저씨보다 빨리 달리고 싶은 마음뿐이다.

과연 홍현이는 지치지 않고 속초까지 달릴 수 있을까?

 

자전거로 통하는 두 세대, 서로를 향한 한 걸음

첫날 목표인 90Km를 꼬박 다 채우고서야 도착한 숙소.

두 사람은 하루 동안 쌓인 피로를 풀며 서로에 대한 이야기꽃을 피운다.

 

아저씨는 제 나이 때 어땠어요?”

요즘 애들은 관심사가 뭐니?”

서로 다른 것도, 이해되지 않는 것도 많지만 함께 여행하게 된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이튿날 아침, 그들 앞에 드높게 펼쳐진 미시령 고개가 보인다.

이제 속초까지 남은 거리는 단 50km!

이 고비만 넘어서면 그토록 고대하던 속초가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미시령 고개는 자전거 타는 사람들 사이에선 죽음을 경험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악명이 높은 곳이다. 과연 그들은 무사히 마의 고개를 넘어 최종 목적지인 속초에 도착할 수 있을까?

 

초겨울, 태백산맥을 병풍삼아 달리는 자전거 여행,

두 남자의 도전이야기가 122일 방송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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