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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이 누나 박재은, 어린이 요리 선생님으로 변신  
작성일 2006-04-06 조회수 20887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사이 누나 박재은, 어린이 요리 선생님으로 변신 - EBS『방과 후 반가운 시간』‘요리쿡 사이쿡’ 진행 - “친근한 언니, 누나 같은 요리 선생님 될 거예요”
방송 : 매주 월요일 2시 ~ 2시 20분
문의 : 박정민 PD (526-2785)
○ 자기 덩치보다 더 커 보이는 가방을 메고 학원차를 기다리는 요즘 아이들. 학교 수업이 끝난 후 아이들은 영어, 수학 등 교과목 학원, 피아노, 미술, 태권도 등 예체능 학원까지 빡빡한 스케줄에 따라 움직인다. 봄 개편을 맞아 EBS에서 새롭게 시작한 『방과 후 반가운 시간』은 제목 그대로 아이들에게 방과 후 반가운 시간을 만들어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요일별로 요리, 미술, 영어, 한자가 오후 2시에 아이들을 찾아간다. ○ 그 중 한 주의 시작을 맛있게 열어주는 ‘요리쿡! 사이쿡!’. 가수 사이의 누나로도 잘 알려진 푸드스타일리스트 박재은씨가 아이들의 요리 선생님으로 나섰다. “옆집 누나, 언니처럼 친근하게 아이들이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박재은씨의 각오다. 어린이들이 요리를 ‘일상의 일부’로 편안하게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해 요리사 복장이나 앞치마 등도 하지 않는다. ○ ‘요리쿡! 사이쿡!’에서는 초등학교 아이들이 집에 있는 재료, 혹은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메뉴를 선택하여 진행한다. 그리고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학적인 변화에 대해 살펴보고 요리를 통해 과학 원리를 배운다. 예를 들면 ‘음식을 할 때 뚜껑을 덮어야 속까지 잘 익는다'는 사실을 통해 내부압력과 대류 현상을 배우게 된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원리를 ’왜‘라는 질문 앞에서 뭉뚱그려 대답하기 보다는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과학적으로 답변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하려는 것이 프로그램의 목표다. 제작진은 “실험실이 아닌 주방에서도 충분히 과학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다는 사고적 유연성도 길러주고 싶고, 모든 지식은 책이나, 실험실이 아닌 일상에서 나온다는 것도 보여주고 싶었다” 라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진행자 박재은씨도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나도 할 수 있겠네. 해봐야지’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기분이 우울할 때 기분 좋게 하는 요리, 눈에 좋은 요리 등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에 알맞은 요리 메뉴를 소개해주고, 아이들에게 요리를 재미있게 쉽게 알려줄 것이다. ○ EBS는 아이들이 학교 수업이 끝나고 집에 와서 『방과 후 반가운 시간』을 시청할 수도 있지만,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방과 후 수업에서도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방송시간을 편성했다. 박재은(요리사, 와인강사) 프로필 2000~2003 세종대 관광대학원 특별초빙교수 역임 2000~2002 서울 와인스쿨 강사 역김 2000~2005 각종 화보, 광고의 푸드 스타일링 200여건 진행 2001~2005 명품 브랜드 런칭쇼, 미술관 오프닝, 결혼식 파티 진행 100여건 2003 푸드채널 '레드쿡 다이어리' 진행 2004 푸드채널 '레드 캣 오픈키친' 진행 2002~2003 동아일보 '박재은의 이야기가 있는 요리' 연재 2004~현재 한국일보 '박재은의 음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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