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방송위원회에
지상파DMB사업자 탈락 1년 맞아 다시 유감 표명
“수도권 이동수신 보장 정책 재추진 촉구, 지역 지상파DMB 선정에서도 작년 같은 상황 재연되지 않도록”
문의 : EBS정책팀 이승훈 차장 (526-2522)
▣ EBS는 지난 2005년 3월 28년 수도권 지상파DMB 사업자에 선정되지 못한 점에 대해 사업자 발표한지 1년을 맞아 다시 한번 방송위원회에 유감을 표명했다. EBS는 29일 방송위원회에 보낸 ‘지상파DMB 사업자 선정 정책방안 관련 EBS의 입장’이라는 공문을 통해 “방송위원회가 1년전 선정한 지상파DMB사업자들이 당초의 정책목표대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살펴볼 때, 가장 공익적인 EBS가 사업자로 선정되지 못한 점에 대해서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 또한, EBS는 “공익적인 서비스를 통한 국민의 교육평등권을 확보하고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서비스할 공영방송사인 EBS가 수도권에서 EBS프로그램 이동수신을 보장되도록 하는 정책을 지금이라도 재추진해 줄 것”을 방송위원회에 촉구했다.
EBS는 또 방송위원회에 현재 논의 중인 지역 지상파DMB 사업자 선정 정책방안과 관련한 의견도 부가했다. EBS는 “지역지상파DMB사업의 방송권역은 가능한 범위 안에서 최소화하고, 이후 사업자 선정과정에서는 지난 해 수도권DMB사업자 선정 때와 같은 상황이 재연되지 않도록 최상의 정책방안을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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