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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EBS 세대여행 - 이틀간의 캠핑, 아버지를 보다  
작성일 2011-12-06 조회수 10399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보도자료] EBS 세대여행 - 이틀간의 캠핑, 아버지를 보다

 

이틀간의 캠핑, 아버지를 보다

<EBS 세대여행>

 

본방 : 12/9 () 오후 10:40~11:10 / 재방: 12/11 () 오후 02:00~02:30

문의 : 황성환 526-2950

 

부 제 : 이틀간의 캠핑, 아버지를 보다

 

90년대부터 10여 년간 캠핑을 해온 캠핑전문인 49세 안재모씨.

두 아들의 자상한 아버지이자 성실한 가장이다.

아버지와의 여행을 떠나 보고 싶었던 고등학교 1학년생 맹현성.

공부에 대한 걱정과 꿈에 대한 고민이 많은 대한민국 고등학생이다.

 

대한민국의 어느 40대 후반 아저씨와 10대 청소년, 처음 만나는 두 사람이 경기도 여주로 동계 캠핑여행을 떠난다.

 

야생에서의 하룻밤, 그들의 동고동락

본격적으로 캠핑 할 준비에 들어간 두 사람은 먼저 하룻밤 잠자고 생활 할 텐트를 치기 시작한다.

하나부터 열까지 처음인 현성이는 모든 게 신기하다.

펼치면 바로 나오는 것 아니에요?”

우리가 잠자고 살 집인데 신경 써서 시간을 투자해 올려야지!”

 

준비해 온 다양한 캠핑용 장비들을 보여주며 차근차근 설명 해 주는 안재모씨.

처음 접하는 캠핑용 장비들과 복잡한 과정들이 낯설기만 했던 현성이도 점점 재미를 붙이기 시작한다.

 

 

모닥불 아래 주고받는 술 한 잔

어느덧 해가 지고, 두 남자는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요리를 시작한다.

서로 도와가며 음식을 만드는 과정 속에 현성이는 다정한 한 아버지의 모습을 본다.

직접 숯불에 구운 고기를 서로 먹여주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두 사람

안재모씨는 아들 같은 현성이에게 막걸리 한 잔을 권한다.

아빠랑 같이 먹는 자리라고 생각해.”

 

깊어가는 밤 모닥불을 앞에 두고 이런 저런 옛날이야기들이 오고 가고,

안재모씨의 모습을 보며 현성이는 어렸을 적 처음 아빠에게 술을 배웠던 추억들이 떠오른다.

 

한 아버지, 한 아들

이튿날 아침, 신라 시대의 정취가 남아있는 신륵사를 방문한 두 사람

남한강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누각에 나란히 앉아 지난 밤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눈다.

 

아빠의 부재를 당연시 했던 현성이, 누구에게도 말 못한 속이야기를 꺼내놓는다.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자신을 돌아보며 진심어린 충고를 해주는 안재모씨.

생전 처음 만나 12일 간 동고동락한 두 세대는 서로를 더 이해하고 공감하게 될까

 

따뜻한 모닥불과 함께하는 한 아버지와 한 아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129일 방송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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