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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EBS 스페이스 공감 - 하와이행 티켓 두 장 주세요 / 황망한 사내의 고백 정차식  
작성일 2011-12-02 조회수 10656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보도자료] EBS 스페이스 공감 - 하와이행 티켓 두 장 주세요 / 황망한 사내의 고백 정차식

 

하와이행 티켓 두 장 주세요 / 황망한 사내의 고백 정차식

<EBS 스페이스 공감>

 

방송 : 2011125일 월요일 밤 1205

문의 : 민정홍 PD (02-526-2647)

 

그곳에 가면 진짜 음악이 있다’. 음악성 있는 뮤지션이 펼치는 최고의 라이브 공연을 방송하는 <EBS 스페이스 공감>. 오는 125일 월요일 밤 1205분에는 여행의 기대와 설렘 같은 음악을 선물하는 하와이와 자신의 처절한 진심을 담담하게 노래하는 정차식의 공연을 방송한다.

 

하와이행 티켓 두 장 주세요

모던 록 밴드 스웨터(Sweater)’의 보컬이자 열두 폭 병풍이라는 프로젝트로 3장의 앨범을 발표한 이아립은 어쿠스틱 팝 밴드 아서라 이그(Asra IG)’의 보컬이자 집시스윙 밴드 집시 앤 피쉬 오케스트라(Gipsy & Fish Orchestra)’의 기타리스트 이호석의 공연을 보고 함께 팀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기타를 무척 좋아한다는 것, 그리고 기름기 없는 담백한 목소리로 노래한다는 것이었다. 세상과 음악에 대한 감수성이 비슷하게 맞닿았기 때문일까. 두 사람은 일상을 여행으로 만드는 마법 같은 노래들을 만들어냈고, 1티켓 두 장 주세요는 그렇게 발표되었다.

두 대의 기타와 하모니로 서로를 보듬고 다독이는 하와이가 우리에게 따뜻하고 친근한 손길을 건넨다. 싱그러운 하늘 아래 투명한 바람이 불어오는 그곳으로, 이제 우리가 여행을 떠날 차례이다. EBS 스페이스 공감으로 가는 두 장의 티켓만 있다면, 하와이와 함께 편안하게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황망한 사내의 고백 정차식

헤비 메탈, 사이키델릭, 얼터너티브 록 등을 아우르는 레이니 썬(Rainy Sun)’의 음악은 어둡고 심각하며 처절하고 우울했다. 거기에 더해진 음산한 목소리 덕분에 귀곡 메탈이라 불려온 이들은 Porno Virus(1998)부터 Origin(2009)까지 넉 장의 앨범을 발표하는 동안 한국 인디 음악 신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독특한 밴드로 자리매김해왔다.

레이니 썬의 보컬로 활동한지 십여 년을 훌쩍 넘긴 정차식이 솔로 앨범 황망한 사내(2011)를 발표했다. 앨범에서 그는 개성 강한 보컬리스트이면서 동시에 작사, 작곡은 물론 몇 곡을 제외한 거의 모든 녹음과 믹스, 연주 등을 스스로 해냈다. 또한 탱고와 신스팝, 왈츠와 퓨전 트로트까지 각각 다른 장르의 음악을 담아냈는데, 이토록 다양한 음악은 정차식의 처연한 음색과 음울한 분위기에 버무려져 하나의 일관된 흐름으로 존재한다.

그는 묵묵히 음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펼쳐오며 20년 가까이 생명력을 이어왔다. 홀로 하고 싶었던 음악과 메시지를 거침없이, 그리고 솔직하게 담아낸 황망한 사내의 수록곡들을 중심으로 꾸며질 무대 속에 고독했지만 행복했던 그의 여정이 모두 담겨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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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 나의 Soul 이야기

<EBS 스페이스 공감>

 

방송 : 2011126일 화요일 밤 1205

문의 : 황정원 PD (02-526-2647)

 

그곳에 가면 진짜 음악이 있다’. 음악성 있는 뮤지션이 펼치는 최고의 라이브 공연을 방송하는

<EBS 스페이스 공감>. 오는 126일 화요일 밤 1205분에는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R&B의 황제, 김조한 편을 방송한다.

 

1993, 스물을 갓 넘긴 세 명의 교포 청년으로 이루어진 R&B 그룹이 한국 대중음악계에 혜성처럼 등장한다. 이들은 정통 흑인음악을 차용해, 그것을 자신들의 스타일로 세련되게 체화한 노래로 한국의 R&B 시대를 연다. 그들의 이름은 솔리드(Solid)’, The Magic Of 8 Ball(2)은 발매된 지 일주일 만에 당시 시내 리어카상(길보드차트) 인기곡 순위 5위권에 단숨에 오르며, 20만 장이 넘게 팔렸다. 그리고 많은 이들이 이 밤의 끝을 잡고의 감미로운 음색과 긴 여운을 기억하며, 추억한다. 바로 R&B의 황제라 불리는, 솔리드 김조한의 음색을 말이다. 솔리드 해체 이후 1998년 솔로로 독립한 그는, 다섯 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발라드, 하우스 댄스 스타일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또한 작곡가, 프로듀서, 영화 및 드라마의 OST 음악감독 등으로 활동하며 음악에 대한 또 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그러나 5집 앨범을 끝으로 잠시 공백기를 가졌던 그가,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며 EBS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 오른다. 기억 속에 잊고 있었던 목소리로 우리의 목마름을 채워줄 이번 공연에서는 최근 발표한 신곡과, 솔리드 시절 김조한의 감성을 대변할 수 있는 음악들로 더욱 촉촉한 무대가 될 것이다. 우리는 그저 가만히 숨죽이고, 그의 호흡법을 천천히 따라가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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