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BS 신나는 인생5678 –시니어 인턴십, 민속놀이 봉사단 ‘연사랑’

 

젊은 일자리에 도전하다! - 시니어 인턴십,

하늘 높이 비상하는 연처럼~ 민속놀이 봉사단 ‘연사랑’

신나는 인생5678

  방송 : 2011.12. 12~13 (월~화) 6:30~7:00

문의 : 안재희 (02-526-2290)

 

12월 12일 (월) 6:30~7:00 방송

젊은 일자리에 도전하다! - 시니어 인턴십

 

“제 2의 인생을 활기차게 살아가고 있는 시니어들의 삶을 통해 같은 세대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롤 모델을 제시하는 < 신나는 인생5678>"

 

젊은이들로 북적이는 서울 한복판 한 복합 영화관에 어르신들이 떴다!

단순히 영화 관람이 아닌 일을 하기 위해 모였다는 어르신들.

검표원 활동은 물론 매점에서 팝콘을 튀기고 음료를 판매하며

영화관의 청결까지 책임지고 있다고 하는데...

 

영화관뿐만이 아니다! 대학생들과 가족손님으로 가득 찬 한 피자업체 매장에도

쉴 틈 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어르신들이 계신다.

고객 응대에서부터 피자 토핑을 올리고, 피자 도우를 누르는 일까지 척척!

 

이들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추진하는 <시니어 인턴십> 사업의 일환으로

젊은이들만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서비스업에 당당히 도전장을 낸 시니어 인턴들!

익숙하지 않은 일에 실수도 많지만 여느 젊은이들 못지않은 열정과 노력으로

열심히 일한다고...

 

성공적인 <시니어 인턴십> 사업으로 인정받는 영화관!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신 1기 인턴 어르신들 덕분에

<시니어 인턴십 2기> 인턴 어르신들을 뽑는 면접이 이루어지는데...

과연, 면접에 도전한 어르신들은 성공적으로 면접을 보고

<시니어 인턴십> 과정에 당당히 합격 하실 수 있을지~

 

당당한 모습이 아름다운 도전하는 시니어! <시니어 인턴십> 참여 어르신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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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화) 6:30~7:00

하늘 높이 비상하는 연처럼~ 민속놀이 봉사단 ‘연사랑’

 

“제 2의 인생을 활기차게 살아가고 있는 시니어들의 삶을 통해 같은 세대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롤 모델을 제시하는 < 신나는 인생5678>"

 

인천 송도시 하늘에 형형색색 아름다운 ‘연’이 펄럭인다.

가오리연을 시작으로 100여 개의 연이 한 줄로 이어진 ‘줄연’까지!

자유롭게 하늘을 누비는 ‘연’의 퍼포먼스에 보는 이들은 감탄을 금치 못한다.

연줄을 잡고 있는 주인공들은 다름 아닌 주름진 손의 10명의 어르신들!

 

이들은 인천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봉사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모여, 연을 통해 봉사를 하는 <연사랑> 회원들이다.

<연사랑> 은 지난 8개월 동안 무료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을 찾아다니며

<연> 만드는 방법과 <연> 날리기 노하우 등을 가르치며 연교육을 하고 있다고 한다.

 

40년 동안 꾸준히 연날리기 대회에 참여해 연날리기의 일인자로 등극한 윤오현씨와

그런 남편과는 달리 연을 만들어 본 적도 없다는 아내 박정여씨의 이야기,

누구보다 연 사랑이 깊은 김광숙씨의 연과 함께하는 삶까지...

사라져가는 민속 연을 지키고 보존하겠다는 굳은 결심 하에 똘똘 뭉친 회원들은

서로를 믿고 격려하며 더 없이 끈끈한 모습을 보여준다.

 

<연사랑> 회원들이 송도에 떴다! 오늘은 바로 <송도 연날리기> 퍼포먼스가 있는 날!

과연, 성공적으로 연을 하늘로 날려 보낼 수 있을 것인지~

 

연을 만나 봉사의 꿈을 하늘 높이 비상 시키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