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 통합형 논술강좌 학교 현장 속으로.. ☞ EBS 고교용 통합형 논술 2단계 ‘발전’편 교재 발간 ☞ 올 여름방학부터 교사 대상 논술 연수 개시 문의 : EBS 논술연구소 박성오 (526-2616)
<< EBS 통합형 논술 강좌, 학교 현장 속으로 >> O EBS의 통합논술형 강좌가 스튜디오를 벗어나 처음으로 학교현장으로 찾아간다. EBS는 오는 29일 경주고등학교(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EBS논술연구소가 개발한 통합 논술형 프로그램인 <사고와 논술>에 대한 강좌 및 교재에 대한 활용방법을 알리기 위한 공개강좌를 현장 녹화한다. 이번 강좌에는 EBS논술연구소 소장이면서 서울대 논술출제위원장을 역임한 김영정 서울대 철학과 교수가 나서 ‘논술 학습이 왜 중요한가?‘와 “왜 하필이면 통합 교과형 논술인가?”에 대해서 강의하며, EBS논술연구소 부소장인 박정하 성균관대 학부대학 교수가 통합형 논술의 공부방법과 <사고와 논술> 프로그램의 특징과 활용방법에 대해서 설명한다. 녹화된 강좌는 2편(각 50분)이 제작되어 수능전용사이트인 EBSi(www.ebsi.co..kr)에 탑재된다. EBS는 현재 추후 현장 논술 공개 강좌를 위한 장소 결정을 위해 협의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학교 현장을 찾아갈 방침이다. << 고교용 통합형 논술교재 2단계‘발전’편 출간 >> O 한편 지난 3월 30일 발간된 <사고와 논술> ‘기초’편이 이어 오는 4월 30일 2단계 교재인 ‘발전’편이 출간된다. 1단계 기초편은 개념과 논증훈련을 통하여 논술의 기초능력을 기르는데 주력한 반면, 2단계 발전편은 본격적으로 자신의 견해를 논증으로 구성하는 능력배양이 핵심을 두고 있다. 발전편의 책 구성 내용은 ‘발전(상)’에서 논증 평가능력 배양하기 위해 1)전제와 결론의 관계에 대한 평가능력 훈련 - 논리적 설득과 심리적 설득의 구분 2) 전제 자체에 대한 평가능력 훈련 - 전제 평가기준 획득으로 구성된다. ‘발전(하)’편에서는 논증 구성 능력 배양을 위해 1) 삼단논법을 이용하여 논술하는 능력 훈련 2) 귀류법과 딜레마 논증을 이용하여 논술하는 능력 훈련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다. EBS는 오는 5월말까지 <사고와 논술> ‘심화’편을, 6월말에 ‘응용’편을 발간함으로써 4단계 고교용 통합형 논술교재 출간을 완료할 예정이다. 각 편별로 학생용과 교사용 지도서 각각 두 권씩(학생용 총8권/교사용 총8권) 발간되고 있으며, 교사용 지도서는 학생용 교재와 같은 체제로 구성되어 있고 각 학교에 무료로 제공된다. << 논술방 첨삭지도 희망학생 2배 급증, 매주 1000편 첨삭지도, 사이버 튜터 50명 보강 >> O EBS는 4월 30일, 일괄 커리큘럼 기반의 <사고와 논술> 2단계 (발전편) 교재가 발간함으로써 논술 사교육비 경감 및 학교교육 강화를 위한 EBS의 논술 프로젝트가 차질없이 수행하고 있다. 특히 수능전문 사이트인 EBSi와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교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입 논술을 준비중인 고등학생들은 <사고와 논술> 교재에서 다루어진 논제를 EBSi <논술방>에서 운영중인 논술첨삭지도 서비스를 이용하여 실전 논술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 논술방 첨삭지도 서비스는 특히 농어촌 지역 및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희망 학생이 최근 2배이상 급증하고 있어 매주 1000편으로 확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사고와 논술> 교재에서 다루어진 논제를 중심으로 24시간 논술첨삭지도 서비스를 담당하는 사이버 논술전문 튜터(철학박사 출신으로 구성) 역시 5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 올 여름방학부터 교사 대상 논술 연수 >> O 한편 올 방학부터 논술을 지도할 학교현장 교사들에 대한 교사 연수도 본격화 한다. 현재 EBS는 올 여름방학에 실시하는 서울시교육청의 교사 직무 연수에 EBS의 통합형 논술 프로그램을 포함하는 방안이 서울시교육청과 상당폭 진척된 상황이며, 기타 시도교육청과도 협의 중에 있다. O <사고와 논술>은 일반 논술교재가 아닌, 변화된 대입시제도에 충실히 따르면서 특히 교사와 학생이 함께 사용하는 자기주도적 학습시스템으로 학교교육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논술교재다. 통합형 논술 교육을 통해 비판적 읽기능력, 창의적 해결능력, 논리적 서술능력 증강을 위해 논술교육을 고등학생뿐 아니라 초등학생, 중학생까지 논술교육을 확대하는 등 전체적인 교육시스템에 대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사고와 논술> 교재의 가장 큰 매력은 아무래도 논술전문 교수와 현장 교사들로 엄선된 집필진이라 할수 있다. 서울대 논술출제위원을 역임한 바 있는 김영정 교수(서울대 교수․EBS 논술연구소 소장)를 비롯해 박정하(성균관대․EBS 논술연구소 부소장), 김영우(명지대), 박정일(숙명여대) 교수 등은 모두 각 대학 논술출제위원을 거쳤다. 이 교수들은 집필은 물론 검토에 이어 인터넷 강의까지 전 과정에 직접 일일이 참여하는 등 1년여가 넘는 장기기획을 통해 만들어졌다. O EBS는 2005년 5월에 논술연구소(소장 김영정․서울대 철학과 교수)를 설립했으며, 초중고 논술을 아우르는 논술일괄커리큘럼 개발에 향후 3년간 6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