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BS,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교육 나눔 실현

 

EBS,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 교육 나눔 실현

세하예 코라 초등학교 등 8개 학교에 교육콘텐츠 및 기자재 지원

문의 : 홍보사회공헌부 유귀성(010-5207-0075)

 

EBS(사장 곽덕훈)는 12월 8일 오전 11시(아디스아바바 현지 시간)에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세하예 코라 초등학교를 비롯한 8개 초등학교에 EBS의 교육 콘텐츠와 교육기자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곽덕훈 사장을 비롯하여 월드비전 관계자, 현지 지역 장학사, 학교 교장, 학부모 및 학생 등 약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BS 영어교육 콘텐츠 약 2,608편과, 컴퓨터, 빔 프로젝터, 스크린 및 축구공, 볼펜 등 학습 기자재 8세트 등 약 2만 5천불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전달하였다.

 

EBS 곽덕훈 사장은 “지난 60년전 한국이 매우 큰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에티오피아 국민들은 기꺼이 한국으로 달려왔다” 면서 “이제 한국이 그 고마움을 은혜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덕훈 사장은 또 “한국이 전쟁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경제국가로 발전한 원동력은 바로 교육이었다”고 말하면서 “에티오피아 국민들이 스스로 자립경제를 구축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밑바탕 또한 교육이며, EBS가 교육콘텐츠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당시 아프리카 최초로 지상군을 파병한 나라로 최근 한국과 경제협력 및 문화, 교육 등에 대한 우호적 협력 관계가 다방면으로 확대되고 있다.

 

한편 EBS는 2004년부터 재외교민 자녀의 교육복지를 위해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EBS의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교육콘텐츠를 통한 사회공헌을 확대하고자 2010년 아프리카 가나 지역 10개 학교에 교육기자재를 지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글로벌 교육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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