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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EBS 극한직업 - 망망대해 위 목숨을 건 사투! 서해어업관리단  
작성일 2011-12-12 조회수 10587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보도자료] EBS 극한직업 - 망망대해 위 목숨을 건 사투! 서해어업관리단

 

망망대해 위 목숨을 건 사투! 서해어업관리단

<극한직업>

 

방송 : 2011. 12. 14() ~12. 15() 1040

문의 : 안태근 (02-526-2372)

 

망망대해 위 목숨을 건 사투! 서해어업관리단

 

망망대해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서해어업관리단! 쇠창살로 무장한 불법 중국 어선! 최소한의 장비로 맞서는 그들의 주된 업무는 바로 중국 어선을 나포하는 일! 자칫 방심하다가는 바다로 추락할 수 있기 때문에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발 아래, 도사리는 추락의 위험! ! 발만 헛디뎌도 생사를 오가는 극한의 상황!

 

<1> 1214일 수요일 오후 1040~ 1110

 

불법 중국 어선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서해어업관리단!

오전 8. 전라남도의 목포항에서 서해어업관리단 직원들의 하루가 시작된다. 이들의 주된 업무는 불법 중국 어선을 나포하는 일. 출항을 하면 기본 일주일에서 열흘을 배 위에서 머무른다. 출항 한 시간 전, 단속원 모두 복장을 챙겨 입으며 분주하기만 한데……. 그것은 바로 단속팀과 불법 어선팀으로 나누어 실제상황처럼 진행되는 진압과정이다. 모의 훈련이 끝나면 500톤급에 달하는 지도선 여덟 척이 동시에 출항한다. 벌써부터 배에는 긴장감이 감돈다!

 

모든 훈련은 실제 상황처럼. 연습이 없는 치열한 진압과정!

무궁화 4호와 31호가 한 팀을 이뤘다. 배 안에서는 진압에 관한 회의가 이루어지고 안전한 운항을 위해 지도선 정비도 꼼꼼하게 체크한다. 밤 열두시. 출항한지 약 열두 시간 째. 조타실에서는 불법 중국어선이 출몰하는 지역을 찾아 이동한다. 출항한지 하루가 꼬박 지난 다음날 새벽! EEZ(배타적경제수역)해역에 도착한 지도선. 드디어 불법 중국어선이 발견됐다. 일사분란하게 출동 준비를 하는 단속원들. 과연 중국어선이 도주하기 전, 나포를 할 수 있을까?

 

예측할 수 없는 돌발 상황, 거센 파도를 가르는 거침없는 질주

보트의 속력은 60km! 거센 파도를 가르며 중국어선을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는데... 한순간도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 오르락내리락하는 거친 파도! 접근조차 쉽지 않다. 보트가 다가오자 재빠르게 도주하는 중국어선! 단속보트와 중국어선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펼쳐진다. 결국 최후의 방법! 가스총 살포에, 중국어선이 주춤하는 사이, 쏜살같이 속도를 높여 추격하는 단속보트. 과연 성공적으로 중국어선을 진압할 수 있을까?

 

때론 치열하고 때론 아찔하게! 목숨을 건 극한의 사투!

다시 출동명령을 받은 단속원! 이번 중국어선에는 단속원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쇠막대가 설치되어 있다. 그 뿐만 아니다. 선미에는 그물까지 달려있어서 난항이 예상되는데... 그렇다고 포기하고 돌아갈 수는 없는 일! 접근이 어려워지자 단속원들의 신경도 점점 날카로워지고 언성까지 높아진다. 연속된 긴장의 순간! 바로 그때! 발을 헛디딘 단속원! 조금만 균형을 잃어도 바다 속으로 추락할 수 있는 위기의 상황이다. 자칫 바다에 빠지기라도 한다면 스크루에 휘말려 끔찍한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단속원들은 위험천만한 극한의 상황을 과연 잘 극복할 수 있을까

 

 

<2> 1215일 목요일 오후 1040~ 1110

 

300척 중국어선과 두 척의 단속정. 다시 시작된 전투!

해경의 지원 요청으로 충남 태안 격렬비열도 인근으로 출동한 서해관리어업단. 무려 300여척에 달하는 중국 불법어선이 이미 바다를 점령한 상태다. 중국어선 300척에 비해, 지도선은 겨우 두척 뿐. 자칫하면 중국어선에게 포위될 수도 있는 상황! 점점 더 우리 해역으로 중국어선이 들어오고 지도선의 경고방송에도 중국어선들은 꼼짝도 하지 않는다. 보란 듯이 계속해서 불법 조업을 강행하고 있는데... 쉽게 물러날 것 같지 않지 않은 중국어선. 다시 시작된 전투가 무사히 끝날 것인가!

 

쫓고 쫓기는 추격전! 한치의 양보도 없는 진압 현장!

매일 매일 단속의 연속. 다시 중국어선 나포를 위해 작은 보트에 몸을 맡기고 접근을 시도하는 단속원들. 간격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다. 급기야, 직접 몸을 뻗어 보는데! 발 아래, 추락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발만 헛디뎌도 생사를 오가는 극한의 상황. 중국어선과 간격은 다시 벌어진다. 이번에는 중국어선의 측면대신 선미를 공략키로 한 단속반. 단속원들은 일제히 중국어선으로 뛰어오른다! 나포를 성공하기 위해 거침없이 자신을 던지는 사투! 누구 하나, 몸을 사리지 않는 극한의 사투가 성공할 수 있을까?

 

파도보다 거친 진압편장과 몸싸움! 생명을 담보로 뛰어드는 바다.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해역을 노리는 불법 중국어선들은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다. 단속원의 선상 진입을 막기 위해 1.5미터에 달하는 쇠창살 부착! 철망까지 겹겹이 두른 중무장! 날이 갈수록 단속을 피하기 위한 수법이 교묘해지고 있는데... 불법 조업 단속은 단속원들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일! 때문에, 배 안에서 위험상황을 일으킬 수 있는 것들은 모두 철저하게 제거한다. 바다 자체만으로도 매 순간이 위험한 곳! 한 발짝 헛디디는 순간, 풍랑의 위험이 도사리고 추락의 공포가 존재한다. 온 몸의 촉각을 곤두세우며 중국 어선에 오르는 단속팀. 단속 과정에서 언제 어떻게 중국선원들이 위협을 해올지 알 수 없는데... 갈수록 더욱 치밀하고 난폭해지는 중국 어선! 이들은 과연 무사히 항해를 마칠 수 있을까

 

일년에 180일을 바다에서 생활한다는 서해어업관리단 단속원들. 오늘도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불법 중국 어선에 맞선다. 한방울 땀과 한바탕 소란이 공존하는 바다 위 전쟁. 불법 어선을 몰아내고 바다를 지키는 사명감이 힘겨운 현장을 견디는 힘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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