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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EBS 文化史시리즈 제2편 - 100인의 증언, 60년대 문화를 말한다」</b>  
작성일 2004-12-07 조회수 25731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60년대 문화예술계 각 분야 재조명'' ''10부작 인터뷰 다큐멘터리, 탤런트 정보석 진행''
「EBS 文化史시리즈 제2편 100인의 증언, 60년대 문화를 말한다」 방송 : 매주 토, 일 밤 11시 ~ 11시50분 첫방송 : 12월 11일(토) 밤 11시 담당 : TV제작2국 4CP 류현위 CP ( 526-2761 / 011-9753-0815 )
「EBS 文化史시리즈 제2편 - 100인의 증언, 60년대 문화를 말한다」가 12월 11일(토)에 첫 방송된다. 총 10부로 구성된 「EBS 文化史시리즈 제2편 - 100인의 증언, 60년대 문화를 말한다」는 60년대 문화예술계 각 분야에서 활동했던 대표적 인물들을 중심으로 하는 인터뷰 다큐멘터리이다. 문학, 연극, 영화, 미술, 음악 등을 주제로 하여 그들이 당대의 시대상황 속에서 어떤 고민과 사유를 통해 삶과 자유, 창작열을 불태웠는지를 당시 사회상과 더불어 조명한다. 지난 11월 28일에 종영한 「EBS 文化史시리즈 제1편 - 명동백작」이 50년대의 전쟁과 상처, 가난 속에서 시대의 아픔을 멋과 낭만으로 극복하려는 문화예술인들의 삶을 보여줬다면, 「EBS 文化史시리즈 제2편 - 100인의 증언, 60년대 문화를 말한다」는 50년대의 상처를 극복하고 각 분야에서 본격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는 60년대 이후 문화예술인의 삶과 작품 활동을 보여준다. 당시 문화예술인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사실적으로 그리기 위해 실존 인물들의 직접적 증언과 관련자들의 증언에 중점을 두었다. 「EBS 文化史시리즈 제2편 - 100인의 증언, 60년대 문화를 말한다」는 50년대 문화예술을 다루었던 「EBS 文化史시리즈 제1편 - 명동백작」에 이어 60년대 문화예술의 상황을 다룬다는 연속성의 측면을 지니고 있다. 더불어 「EBS 文化史시리즈 제3편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시대를 증언과 자료로 조명함으로써, "EBS 文化史시리즈“를 하나의 통일된 맥락에서 이해하게 할 것이다. 이러한 취지에서 2편에서도 진행자를 탤런트 정보석으로 캐스팅했다. 「EBS 文化史시리즈 제2편 - 100인의 증언, 60년대 문화를 말한다」는 예술의 태동기라 정의되는 50년대를 거쳐 60년대 이후 본격화 된 각 장르의 도전사를 본격적으로 탐색하고자 한다. 문학, 미술, 연극, 영화, 음악 등 관련 인사들의 증언 및 인터뷰, 구체적 자료를 통해 그들이 갈구했던 자유의 의미와 시대와의 긴장이 오늘날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진지하게 되묻게 될 것이다. 「EBS 文化史시리즈 제2편 - 100인의 증언, 60년대 문화를 말한다」의 제1부에서 3부까지는 ‘문학’을 다룬다. 해방전후 문단에서의 좌우대립이 이후 우리 문학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권력 앞에서 시대에 방황하지 않으며 60년대를 살아낸 시인 김관식과 천상병을 회상한다. 또 신진작가들과 기성문단들의 대립상을 살펴본다. 제4부는 당시의 ‘연극’을 주제로 한다. 60년대 들어 본격화된 연극계의 새로운 움직임과 소극장 운동의 흐름을 되새긴다. 제5부는 한국영화에 대한 입장세 면세조치 이후 본격화된 60년대 영화의 전성시대를 살펴본다. 60년대 영화ㄹ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감독과 은막의 스타들을 직접 인터뷰한다. 제6부는 ‘미술’에 대해 재조명한다. 6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시도된 미술계의 새로운 흐름을 정리해본다. 제7부에서는 60년대의 ‘음악’을 주제로 한다. 이미자, 최희준, 패티김, 신중현 등 60년대 음악의 다양한 흐름과 시대에 대처했던 가수들의 노래를 통해 우리 가요사를 정리한다. 제8부와 9부는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중심으로 한 당시 문학청년들의 활동들을 살펴본다. 마지막 제10부는 <개혁을 꿈꾸는 문인들의 희망과 좌절 (가제)>가 방송된다. 각 부별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요 증언 대상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EBS 文化史시리즈 제2편 - 100인의 증언, 60년대 문화를 말한다」 각 부별 주요 내용 - 제1부 (문학) : <격랑 속에서 핀 문학 - 자유를 향하여 (가제)> 연출 : 류현위, 임철, 남내원 PD 폐허와 절망, 가난의 그늘에서 몸부림쳤던 작가들과 그 속에서 움텄던 50년대 문학의 다양한 흐름을 분석, 해방전후 문단에서의 좌우대립이 우리 문학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살펴본다. 특히 좌우 이념대립과 월북 작가 문제, 50년대 이후 등장한 비평문단 등에 대해 알아본다. 소설가 강용준, 이호철, 홍성원, 시인 이기형, 성찬경, 황금찬, 평론가 홍사중, 김용직 등의 인터뷰가 이어진다. - 제2부 (문학) : <자유로운 영혼으로 노래 부르다 (가제)> 연출 : 류현위, 유준재 PD ‘나의 죽음은 자정에 오라’고 외쳤던 김관식과 하늘로 돌아간다고 수줍게 고백한 천상병. 죽음조차 자유로웠던 그들의 마지막을 회상한다. 김관식과 천상병의 시대에 대한 대응방식, 두 시인의 시 세계와 그들만의 언어 등 60년대 문단의 진정한 자유인들인 두 사람의 기행을 통해 우리 시대의 자화상을 그린다. 이들의 미망인 목순옥 여사와 방옥례 여사의 인터뷰가 이어진다. - 제3부 (문학) : <기성문단과 신진문단 - 껍데기는 가라 (가제)> 연출 : 류현위, 김용대 PD 50년대 중반 이후 등장한 일군의 신진작가들과 기성문단들의 대립상을 살펴본다. 김동리, 서정주, 조연현에 의해 지배되고 있던 50년대 문단상황, 이어령의 등장으로 본격화된 기성문단과 신진문단의 대립, 60년대에 전개된 순수, 참여 논쟁에 대해 살펴본다. 평론가 이어령, 김병익과 소설과 최인훈, 이청준, 시인 김지하의 인터뷰가 이어진다. - 제4부 (연극) : <갈등과 대립 속에 뿌리내린 예술혼 (가제)> 연출 : 류현위, 조용민 PD 60년대 들어 본격화된 연극계의 새로운 움직임과 갈등 구조 속에서 제작극회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소극장운동의 흐림이 지닌 의미를 살펴본다. 특히 4.19와 5.16이 연극계에 미친 영향과 당시의 지식인들이 연극운동에 뛰어든 시대적 배경을 알아본다. 극작가 차범석, 연극인 이순재, 김무생, 이해랑의 아들 이방주의 인터뷰가 이어진다. - 제5부 (영화) : <영화, 날개를 달다 - 충무로 시대 (가제)> 연출 : 류현위, 이동화 PD 한국영화에 대한 입장세 면세조치 이후 본격화된 60년대 영화의 전성시대를 살펴본다. 신상옥, 김기영, 김수영, 이만희 등 당시의 스타 감독들과 최은희, 최무룡, 김지미, 신성일 등 은막의 스타들의 작품을 통해 시대상황을 분석한다. 감독 유현목, 신상옥, 배우 신성일, 엄앵란 등의 인터뷰가 이어진다. - 제6부 (미술) : <화가, 시대의 자화상을 그리다 (가제)> 연출 : 류현위, 조용민 PD 전쟁의 아픔을 털고 6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시도된 미술계의 새로운 흐름을 정리한다. 당시의 작가들이 자신의 미술작품 속에 어떤 시대정신을 녹여내려 했는지 살펴본다. 평론가 오광수, 서성록, 화가 서세옥, 선능경, 박석원 등의 인터뷰가 이어진다. - 제7부 (음악) : <가요로 만나본 그 시대의 신세대들 (가제)> 연출 : 류현위, 김용대 PD 60년대 이후 새로운 정서로 무장한 이미자, 최희준, 패티김, 신중현 등의 가수와 노래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시대의 정서를 대변한 우리 가요사를 정리한다. 이미자, 최희준, 패티김 등의 인터뷰가 이어진다. - 제8부 : <한글세대의 문학, 그 열정의 글쓰기 - 서울대 중심 (가제)> 연출 : 류현위, 김권재 PD 4.19 이후 새롭게 등장한 모국어 세대 작가들의 모습을 살펴보고, 60년대 젊은 문인들이 동인을 결성, 동인지 활동을 통해 문학의 열정을 토해내던 시절의 이야기를 듣는다. 특히 차가운 지성과 이성으로 무장한 서울대학교 문리대 출신의 작가들과 그들의 주요 활동 공간이 되었던 동숭동의 모습을 살펴본다. 시인 최하림, 정호승, 소설가 최인호, 김중태 등의 인터뷰가 이어진다. - 제9부 : <동인(同人), 60년대 글쟁이들의 놀이터 - 연세대 중심 (가제)> 연출 : 류현위, 김권재 PD 신촌과 청진동 일대를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문리대 그룹들과는 달리 다소 낭만적인 정서와 작품경향을 보였던 일군의 작가들을 살펴본다. 소설과 황석영, 시인 김광림, 방송작가 정하연 등의 인터뷰가 이어진다. - 제10부 : <개혁을 꿈꾸는 문인들의 희망과 좌절 (가제)> 연출 : 류현위, 임철, 남내원 PD (현재 10부의 구체적인 내용은 자료수집 및 보완 중입니다. 확정되는 대로 보도자료 보내드리겠습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문화사시리즈2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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