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수정[보도자료] EBS 학습 PP채널, 케이블TV에서 잇따라 빠져 | |
작성일 2011-12-08 | 조회수 17317 |
프로그램 정보 | 방송일자 |
수정[보도자료] EBS 학습 PP채널, 케이블TV에서 잇따라 빠져
“EBS 학습PP채널 케이블TV에서 잇따라 빠져” 케이블TV, EBS플러스2, EBS English 채널 런칭 제외 잇달아 국민의 학습권 위협,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노력에 찬물
문의 : EBS 뉴미디어기획부 김광범 부장(010-2569-9051)
공익채널로 선정된 EBS의 학습채널을 케이블TV사업자들이 외면하여 국민의 학습권이 위협받고 있다. EBS는 내년 채널 런칭을 협의 중인 상황에서 학습채널인 EBS 플러스1(수능방송)과 플러스2(초중학 및 직업), EBS English(영어학습)의 채널번호가 변경되거나 채널편성에서 제외되고 있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EBS를 통한 시청자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혼란 없는 채널번호 확보를 위해 발족한 내부 대책기구인“EBS채널 시청자학습권수호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이명구 부사장)”가 현재까지 파악한 결과, 수능채널인 EBS 플러스1은 55개 종합유선방송사(이하 SO)에서 채널이 변경되었으며 플러스2는 19개 SO에서 채널변경, 16개 SO에서 런칭제외, 그리고 영어채널은 채널변경 SO 3개소, 런칭제외 SO가 11개소에 이르고 있다.
특히 영어채널은 올해에는 19개 SO에서 런칭되어 있었으나 내년에는 6개의 아날로그케이블TV에서만 EBS 영어채널을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BS채널수호대책본부는 “EBS 3개 학습채널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는 채널임에도 일부 SO의 일방적인 채널 런칭 제외로 인해 국민의 학습권 침해가 예상된다며 우려를 표명” 했다.
3년 연속 교육지원 분야 공익채널로 지정된 바 있는 EBS 학습채널은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격차 해소가 목적이기에 절대다수의 시청 커버리지를 갖고 있는 아날로그 케이블TV에서 런칭 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상황이다.
이들 채널 대부분은 아날로그TV에서는 볼 수 없더라도 디지털케이블에 가입하면 볼 수는 있으나 시청자들이 더 비싼 가입비를 내야 시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광범 부장(EBS 뉴미디어기획부)은 “케이블TV에서 EBS 학습채널을 런칭시키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학습채널이기에 광고를 하지 않아 케이블 사업자들이 취할 광고 이득 등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하고 “사교육비경감을 위한 범국가적인 노력에 대해 케이블TV사업자들의 대승적 인식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EBS는 앞으로도 국민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케이블 TV사업자들과의 협의와 설득을 계속하는 한편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을 계속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 했다. 끝. |
|
첨부파일 수정[보도자료]EBS학습PP채널,케이블TV에서 잇따라 빠져.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