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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창사기획-교육대토론 5일 연속 생방송  
작성일 2009-06-18 조회수 12476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보도자료-’09.6.16]


EBS, 교육 대토론 5일 연속 방송

EBS 9주년 창사기획 <교육 패러다임을 바꾸자>대토론,

6월22일(월) ~ 6월 26일(금) 5일간 연속 생방송

<방송일시> 저녁 8시 20분 ~ 9시 30분(70분)


EBS는 한국 교육의 미래를 전망해 보는 9주년 창사기획 교육 대토론 특집 생방송 ‘교육 패러다임을 바꾸자’를 오는 6월 22일부터 5일간 연속 방송한다.


오는 22일(월) 1부<우리는 미래 인재를 키우고 있나>에서는 창의력, 상상력, 소통 능력, 관계 맺는 능력과 공생하는 능력 등 더 높은 감성과 자질을 요구하는 미래의 인재상에 대해서 토론한다. 오헌석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 박경철 의사와 홍사종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2부<미래 교육, 새 틀을 찾아라>에서는 1951년 이래 계속 유지되고 있는 6-3-3-4 학제 개편의 방향에 대해서, 김영철 한국교육정책연구원장,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정미라 경원대 유아교육과 교수와 김태철 한국디지털미디어고 교사가 스튜디오에 나와 이야기를 나눈다.


3부<미래사회, 학교는 살아남을까>에서는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정유성 서강대 교육학과 교수,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와 송승훈 광동교 교사가 스튜디오에 나와, 홈스쿨의 증가, 온라인 교육의 확대 등 변화를 요구받고 있는 학교의 미래상에 대해서 예측해 본다.


4부<사교육비 절감, EBS의 역할은>에서는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EBS의 역할에 대해서 문용린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이원희 한국교총 회장, 진성호 국회 교육위원(한나라당), 최재성 국회 교육위원(민주당)과 엄상현 교과부 학술연구정책실장이 토론한다.


마지막 5부<왜 모두 대학에 가야만 하나>에서는 대학에 가지 않고도 안정적인 직업과 소득을 보장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방안과 대학 교육이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진정한 교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심도 깊은 토론을 벌인다. 스튜디오에는 문용린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권대봉 직업능력개발원 원장, 박주현 변호사와 박경철 의사가 나선다.

 


★ 프로그램 세부 내용


◇ 6월 22일 : 제1부 <우리는 미래 인재를 키우고 있나>

최근 기업들의 화두는 핵심 인재 확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핵심 인재가 기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요소이기 때문이다.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는 지식기반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력을 가진 인재,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는 능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이다. 무한경쟁을 부르는 세계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쟁력 강화,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급선무다. 미래가 요구하는 인재는 단지 창의적인 사고와 상상력이 풍부한 인재에 그치지 않는다. 더불어 소통하는 능력, 관계 맺는 능력, 공생하는 능력 등 이전보다 더 높은 생태적 감성과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도 요구되고 있다. 급변하는 시대,  우리 자녀들에게 필요한 교육은 무엇일까? 교육학자, CEO 등 각계 전문가들과의 토론을 통해 미래 인재의 개념과 미래인재를 키워나가기 위한 방법 등을 심도 있게 이야기해본다. 


* 토론자 : 오헌석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 박경철 의사, 홍사종 숙명여대 정책산업대학원 교수


 

◇ 6월 23일 : 제2부 <미래 교육, 새 틀을 찾아라>

현행 학제의 6-3-3-4라는 기본 골격은 1951년의 개정 교육법에서 형성된 후, 시대 상황과 국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지 못한 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최근 청소년 성장발달이 빨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 발달 상황을 학제에 반영할 필요가 있고, 세계화 추세 속에서 학제의 국제적 통용성을 제고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농업화 시대의 학제, 산업화 시대의 교육현장>이란 현실을 극복하고 지식정보 시대에 맞게 탈바꿈 하려면 학제 개편의 방향은 과연 어떻게 잡아야 할까? ‘교육’이 아니라 ‘학습’의 틀에서 대한민국 학제의 틀을 다시 고민해본다. 


* 토론자 : 김영철 한국교육정책연구원장,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한국디지털미디어고 교사


◇ 6월 24일 : 제3부 <미래사회, 학교는 살아남을까>

미래학자들은 10~20년 후엔 교육혁명시대가 들이닥칠 것이라고 예측한다. 학교 대신 가정에서 공부하는 홈스쿨이 증가하고 온라인 무료교육이 미래교육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점! 뿐만 아니라 교육이 미래의 큰 산업으로 부상하고, 평생교육, 맞춤형 개별교육, 자기 주도적 학습교육이 중요시될 전망이다.

지금의 학교는 이러한 교육을 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교사들은 미래 교육을 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었는가? 학생과 학부모, 사회가 원하는 학교! 미래학자와 과학자, 교육학자, 학교현장의 교사...등이 예견하는 학교의 미래상을 심도있게 토의해 본다.


* 토론자 : 정재승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정유성 서강대 교육학과 교수, 박영숙 유엔미래포럼 대표, 송승훈 광동교 교사


◇ 6월 25일 : 제4부 <사교육비 절감, EBS의 역할은>

우리나라 사교육비 총규모는 20조 원. 사교육비가 실질 가계 소득 감소의 주원인으로 작용해 기업의 임금 상승 요인이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한국 경제를 뒤흔드는 사교육비, 그 해법은 무엇인가? 이제 그 해법을 국내 유일의 공영교육방송 EBS를 통해 찾아야 한다. EBS는 우수 강사 확보를 통한 강의의 질 제고, 고품질 수능 교재 개발을 통한 학습효과 내실화 등을 통해 현 EBS 수능강의의 서비스 품질을 높여야 한다. 또한 EBS는 본격적인 디지털 시대를 앞두고 디지털 커리큘럼 구축을 통해 미래 공교육의 심장부 역할을 해야 한다.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그리고 그 중심에 서야할 EBS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해 본다.


* 토론자 : 문용린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이원희 한국교총 회장, 진성호 국회 교육위원(한나라당), 최재성 국회 교육위원(민주당), 엄상현 교과부 학술연구정책실장


◇ 6월 26일 : 제5부 <왜 모두 대학에 가야만 하나>

대학진학률 84%인 나라 대한민국. 우리 아이들은 왜 모두 대학에 가야만 하는가? 또한, 과연 교육 정책 만으로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까? 공부를 통한 대학 진학만이 삶의 경쟁력인 우리 사회의 근본시스템이 바뀌지 않는 한, 우리는 이 지독한 경쟁에서 벗어날 수 없다. 사회 경쟁이 완화되어야만 교육 경쟁이 근본적으로 완화되고, 비로소 ‘성적에서 행복으로’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 대학에 가지 않고도 안정적인 직업과 소득을 보장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방법과 교육이 국가적 낭비가 아니라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진정한 교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교육, 경제, 사회 등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해 본다.

 

* 토론자 : 문용린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권대봉 직업능력개발원 원장, 박주현 변호사, 박경철 의사.  끝.

첨부파일 첨부파일090618 창사특집 교육대토론.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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