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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소외계층에 수능 교재 무상 지원  
작성일 2009-06-23 조회수 12106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보도자료-’09.6.23]


EBS,

소외계층에 수능 교재 무상 지원

상반기 이어 하반기에도,

2만 8천명에게 수능교재 8만 7천부 무상 제공

이외 연 2천명의 중학생 대상 교재 지원, 시청각장애인 위한 교재 점역 사업 계속


(문의 : EBS 출판운영팀 이웅한 526-2208)


○ EBS는 하반기에, 상반기와 동일한 인원인, 저소득층과 소외 계층 자녀 2만8천명에게 EBS 수능교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하반기에 지원되는 교재는 고1학생용 국어(하), 영어테마독해(2), 고2학생용 영어독해의유형(2), 고3학생용 10주완성 언어영역, 외국어영역 및 수리영역-수학Ⅰ 그리고 Final 수능 언어영역, 외국어영역과 수리영역-나형 등 주요 영역의 교재들이다.


지원 대상 인원은 각각 고1학년 9천명, 고2학년 9천명, 고3학년 1만명으로, 이들에게 모두 87,000부의 교재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상반기 약 6.8억원(84,000부) 및 하반기 약 5.6억원으로 연간 약12.4억원(정가기준)에 상당한다.


○ EBS의 교재 무상제공은 “EBS 수능강의” 사업의 원년인 2004년도부터 시작되었으며, 매년 읍면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도시지역 소년소녀가장과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자녀들에게 제공되어왔다.


특히, 올해 부터는 교재 제공 대상자 선정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자녀(새터민 및 다문화 가정 등)로 수혜 범위를 확대하였고,


또한, EBS에서 일선학교로 교재를 배송하는 방식에서 “공동모금회”가 추천한 복지시설로 교재를 배송하여 전국의 복지시설에서 후원하는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가정의 고등학생에게 교재가 지원될 수 있도록 하였다.

 

○ 이번과 같은 수능교재 무상 제공 사업과는 별도로,

EBS는 2004년부터 매 학기마다 농어촌 및 도서벽지 지역의 중학생 2천명에게 국어, 영어와 수학 교재를 지원해 오고 있다. 연간 지원 부수는 학생당 6책씩 총12,000부(약 1억원 상당)이다.


또한 EBS는 시각장애학생의 EBS 수능강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수능교재에 대한 점역사업을 “국립특수교육원”을 통하여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EBS는 1억원의 비용을 투자하여 총 86책의 교재 점역작업을 수행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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