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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EBS 세대여행- 톱 모델과 여고생의 가을 패션 쇼  
작성일 2011-11-16 조회수 11688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보도자료] EBS 세대여행- 톱 모델과 여고생의 가을 패션 쇼

 

톱 모델과 여고생의 가을 패션 쇼

EBS 세대여행

 

방송 : 11. 18() 오후 10:40~11:10 / 재방송 11. 20() 오후 02:00~02:30

문의 : 황성환 526-2950

 

한 고등학교 모델과에 다니는 18세의 고등학생 안 샘.

177cm의 큰 키를 가진 샘이는 어렸을 때부터 꿈이 모델이었다.

 

모델계의 전설이자 선구자인 55세 김동수 씨.

그녀는 우리나라에 모델이라는 직업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80년대

외롭게 모델을 시작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톱 모델과 모델지망생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가을 여행을 위해 강화도로 떠난다.

 

패션의 선두주자모델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두 사람이 찾은 강화도에 오일장이 섰다.

재래 구경이 처음이라는 샘이는 선생님을 따라 시장 이곳저곳을 신기하게 구경한다.

시장에서 흘러나오는 트로트 노래 맞춰 워킹도 선보이고, 먹고 싶은 주전부리도 사 먹으며 사람구경 물건구경에 빠졌다.

특히, 그녀들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시장에서 파는 옷들.

저렴하면서도 절대 유행에 뒤지지 않는 옷들을 김동수 씨는 놓치지 않는다.

그 모습이 신기한 듯 바라만 보는 샘이에게 제안을 하나 한다.

“2만 원으로 20만 원 짜리 같은 옷을 한 번 사 봐

샘이는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다.

 

화려하지만 고독한 직업모델

재래시장에서 사 온 해산물과 고기를 양껏 구워 먹으며 두 사람만의 수다에 빠진다.

롤 모델을 삼을 만한 선배도, 함께 고민을 나눌 만한 동기도 없었던 김동수 씨는 지난 세월이 너무 외로웠다고 한다.

내로라하는 디자이너의 옷을 입고, 세계 유명 패션쇼의 런웨이 위에서 쇼를 펼치며 화려한 삶만을 살았을 것 같았는데, 샘이는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모델이란 뼈 속 깊이 혹독하고 외로운 직업이라고 말하는 선배의 말.

언젠가 샘이도 이해할 날이 올 것이라고 선배는 이야기 한다.

 

 

배불리 저녁을 먹은 두 사람은 그새 패션쇼 놀이에 푹 빠졌다.

재래시장에서 사 온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안샘.

과연 선생님의 반응은?

 

그녀들의 소원

신라의 역사 숨결이 느껴지는 석모도 보문사.

420개의 계단을 하나하나 오르며 각자의 소원을 빌어보기로 한다.

 

선생님과 제자, 서로 다른 두 세대가 모델이라는 공통 분야 하나로 여행을 통해서 공감을 느끼고 어색했던 거리가 좁혀지게 되는데

 

톱 모델과 여고생의 강화도 길 위에서 펼쳐지는 그녀들만의 패션쇼

1118EBS 세대여행에서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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