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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앙코르 제2회 EBS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 우수작  
작성일 2005-12-29 조회수 14488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앙코르 제2회 EBS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 우수작 1월 4일 체코드림 Czech Dream 48회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 ‘골든 게이트 어워드’ 작품상 1월 11일 이라크의 목소리 Voice of Iraq 2,000여명의 이라크인들이 직접 만든 진짜 이라크 이야기 1월 18일 72년 미대통령 후보, 흑인 여성 치솜 Chisholm `72- Unbought & Unbossed 미국 최초의 흑인이자 여성인 대통령 후보를 둘러싼 음모와 진실 1월 25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Buena Vista Social Club 너무나 유명한, 그래서 더욱 보고 싶은 명작 2월 1일 프랑수아 트뤼포의 삶 Francois Truffaut: an Autobiography 프랑스 누벨바그의 대표적 인물인 프랑수아 트뤼포의 영화세계 2월 8일 벽 The Wall 04 예루살렘 영화제, 04 마르세유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대상 2월 15일 끝나지 않는 선율 Stroke 다큐멘터리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 2월 22일 마지막 왈츠 The last waltz 마틴 스콜세지의 뮤직비디오
방송 : 2006년 1월 4일 ~ 2월 22일 / 매주 수요일 24:00~
문의 : EBS 국제다큐사무국 정윤환PD (526-2123, 011-372-1734)
지난 EIDF2005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다큐멘터리 마니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EBS가 지난 11-12월의 앙코르 방송에 이어, 1-2월에도 우수작을 재방송하기로 했다. 방송시간을 맞추지 못해 보지 못했던 많은 다큐멘터리 마니아들에게는 또 한번의 단비 같은 소식이다. 이번 앙코르 방송은 2006년 2월 22일까지 계속되며, 매주 수요일 자정(24:00)에 방송된다. 이번 앙코르 방송에는 ► 가상의 하이퍼마켓 ‘체코드림’에 대한 광고로 소비주의를 신랄하게 꼬집는 재기발랄한 작품 <체코드림>(1/4), ► 150여대의 카메라로 2,000여명의 이라크 국민들이 직접 만들어낸 <이라크의 목소리>(1/11), ►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대통령 후보인 ‘치솜’을 둘러싼 수많은 음모와 논쟁 속의 진실을 찾아가는 <72년 미대통령 후보, 흑인여성 치솜>(1/18), ► 지난 11월 5일, 마지막 멤버인 보컬 오마라 포루투온도의 내한공연으로 또 한번 화재가 된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1/25), ► 스티븐 스필버그, 우디 알렌 등 영화인들이 추억하는, 프랑스 누벨바그의 대표적 인물 중의 한 명인 프랑수아 트뤼포의 생생한 삶과 영화세계를 담은 <프랑수아 트뤼포의 삶>(2/1), ► 물리적 분단이 가져오는 정체성의 분단을 조명하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증오의 벽을 허물고자 시도하는 <벽>(2/8), ► 사랑과 음악이 가진 놀라운 치유의 힘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다큐멘터리 <끝나지 않는 선율>(2/15), ► 밥 딜런, 에릭 클랩튼, 닐 다이아몬드, 닐 영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한 락그룹 ‘더 밴드’의 마지막 공연 실황과 뒷이야기를 담은 <마지막 왈츠>(2/22) 등이 포함되어있다. 자세한 방송일정과 프로그램별 내용은 EIDF2005 홈페이지(www.eid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품 소개] <앙코르 제2회 EBS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 우수작> 10. - 체코드림 Czech Dream 방송 : 2006년 1월 4일 수요일 24:00~ 감독 : 비트 클루삭(Vít Klusák), 필립 레문다(Filip Remunda) 제작 : 체코, 2003년, 87분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하이퍼마켓(대형 슈퍼마켓)에 관한 다큐멘터리 <주요내용> 동유럽의 전도유망한 두 젊은 다큐멘터리 감독 “필립 레문다”와 “비트 클루삭”은 가상의 하이퍼마켓 ‘체코 드림’에 대한 광고를 만들어서 소비주의를 신랄하게 꼬집었다. 유명 광고 회사에서 제작한 ‘체코 드림’이라는 하이퍼마켓의 광고는 TV, 라디오, 거리의 광고판, 신문이나 잡지 등의 지면 그리고 웹사이트 등을 통해 유포되었다. 2주 동안 프라하 거리는 이 가상의 하이퍼마켓 광고로 술렁거렸다. 그러나 개장일인 2003년 5월 31일, 푸른 들판에서 소비자들이 발견한 건 진짜 하이퍼마켓이 아니라 하이퍼마켓의 외형을 본뜬 높이 10미터 너비 100미터의 세트였다. <해설> <체코 드림>은 탈공산주의 사회에 만연해있는 소비주의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재미있고 극적으로 보여주었다. <체코 드림>은 또한 체코 사회에서 많은 반향을 불러일으켜 체코 국민들과 매스컴은 물론 체코 의회에서도 논의될 정도였다. 이 다큐멘터리는, 최근 EU(유럽 연합)에 가입하였으며 소비주의나 세계화에 대한 태도 변화를 보이고 있는 체코를 비롯한 동유럽 국가들 뿐 아니라 전 세계의 모든 자본주의 국가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감독> 비트 클루삭 (Vít Klusák, 1980년생) 감독, 촬영, 제작을 겸하고 있다. 1997년부터 1998년까지 잡지사(Taneční sezóna magazine) 사진기자로 근무했다. 현재는 ‘FAMU’(체코 국립영화학교)에서 다큐멘터리를 공부 중이다. 2001년 음악가였던 자신의 아버지에 관한 다큐멘터리 ‘Ocet''을 만들었다. 양육비를 보내주는 게 고작이었던 그의 아버지는 영화를 통해 서로 알아가는 게 어떠냐는 아들의 제안을 거절했다. 그래서 클루삭은 영화에서 아버지로 나올 배역을 구하기 위해 잡지에 아버지의 사진을 실었다. 필립 레문다 (Filip Remunda, 1973년생) 역시 감독, 촬영, 제작을 겸하고 있다. 대학에선 전기통신 (telecommunication)을 전공했고, 1990년에 졸업했다. 인도와 이란을 여행하면서 8mm 카메라로 촬영을 한 게 그의 첫 영화였다. 스크린에 비치는 영상에 매료된 그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공부하기 위해 1997년 FAMU에 입학했고,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몇 편 촬영했다. 그의 영화 중 ‘Village B''는 2002년에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고, 2003년에는 ’Art Film Trenčianské Teplice festival‘에서 돈키호테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국의 영화제에서도 상을 수상했다. ‘FAMU’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 있는 ‘Sam Spiegel Film and Television School’과 볼자노에 있는 ‘Zellig Film School''에서도 수학했다. 한편 체코 영화의 해외 홍보를 지원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 센터(Institute for Documentary Film)''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하다. 다큐멘터리 영화 <체코드림>의 수상 경력 1. 2004년 덴마크 아르하우스 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수상 2. 2004년 체코 지라바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과 관객상 수상 3. 2004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국제 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FIPRESCI)상 수상 4. 2005년 페비오페스트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수상 체코 영화 비평가상 수상 5. 프라하 필름 아카데미 ‘Student Oscar’상에 노미네이트 6. 제48회 샌프란시스코 국제 영화제 골든 게이트상 수상 7. 2005년 전주 국제 영화제 JJ-스타상 수상 <앙코르 제2회 EBS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 우수작> 11. - 이라크의 목소리 Voice of Iraq 방송 : 2006년 1월 11일 수요일 24:00~ 감독 : 이라크 국민들 Iraq people 제작 : 미국, 2004년, 80분 사담 후세인 독재 후 전쟁, 테러, 민주주의적 개혁과 전망 등에 대해 이라크인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생각과 하고 싶은 말을 150여 대의 비디오카메라를 통해 담아 낸 다큐멘터리. <주요내용> 혁신적이며, 호평과 찬사를 받는 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 위해 제작자는 150여 개의 디지털 비디오카메라를 이라크 국민들에게 배포했다. 이 영화는 사담 후세인에서부터 일상생활의 여성의 권리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이슈에 대한 이라크 인들의 다양한 관점을 체험할 수 있는 특이한 기회를 제공한다. 후세인의 공포정치 시절에는 들어보지 못한 이야기들을 길거리와 가정, 사무실에서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사실적이며 솔직하게 들려준다.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많고 미공개 필름들이 공개되며, 매일 뉴스에서 보듯 폭탄이 터지는 장면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전쟁 이후 벌어지는 일들을 보여준다. 24년간 묵살되어온 이라크 인들의 진상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최초의 필름이다. <해설> 24년간 이라크 인들은 사담 후세인의 독재정권 아래 말문이 막혀있었다. 피상적인 뉴스 보도에 초점을 맞추는 국제 매체에 의해 자신들의 이야기가 잘못 전달되기도 했다. 그 결과, 이라크 국민은 이라크 전투라는 자국 역사상 가장 격앙된 시기 도중에 잘못 이해되어졌고, 미국과 민주주의, 직장과 전쟁에 대한 그들의 의견은 보도되지 않고 무시당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오랜 혼란의 시기와 싸우며 새로운 시민사회 건설에 노력하는 이라크 사람들을 만나, 사담 후세인, 다국적 침략, 미군 주둔, 이라크의 미래에 대한 희망 등에 대한 그들의 생각을 직접 들려준다. 그들의 가치관은 어떻게 이라크의 미래로 구체화될까? 신 이라크 사회에서 여성은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 이슬람교는 정부의 정책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까? 이 프로그램은 이러한 이라크 인들의 다양한 관점을 거리의 현장에서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기회를 제공한다. <앙코르 제2회 EBS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 우수작> 12. - 72년 미대통령 후보, 흑인 여성 치솜 Chisholm `72- Unbought & Unbossed 방송 : 2006년 1월 18일 수요일 24:00~ 감독 : 숄라 린치 Shola Lynch 제작 : 미국, 2004년, 77분 <주요내용> 지지자들도 모두 미쳤다고 생각했다, 당신이 되리라고는 꿈도 꾸지 못했다. 그래도 셜리 치솜은 해냈다. 최초의 흑인 여성의원으로써 1972년, 그녀는 대통령 후보에 도전장을 내고 이렇게 외쳤다. “저는 비록 제가 흑인인 것이 자랑스럽지만 흑인의 후보로 이 자리에 선 것은 아닙니다. 저는 비록 제가 여성임을 그 못지않게 자랑스럽게 여기지만 여성의 후보로 이 자리에 선 것도 아닙니다. 저는 어떤 정당이나 거물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국이라는 나라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 이 자리에 선 것입니다.” 이 작품은 격동의 70년대를 눈앞에 두고 미국 역사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페미니스트이자 정치인, 민권 운동가였던 흑인 여성 치솜을 통해, 미국의 1972년을 재조명한다. 베트남전에 반대하고 남는 돈을 아동 복지를 위해 쓰기 바란 그녀였지만, 결국 미국인들은 백인 남성이자 주전파였던 닉슨을 선택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그녀의 주변 지지자들과 선거운동원의 입을 통해 치솜이 그들에게 남겨준 유산- 옳은 일을 위해 싸우는 정신과 사회의 편견을 타파한 의지, 유머의 힘을 되새겨 준다. 그것은 팸 그리어로 대표되는 흑인 여성에 대한 성적 이미지가 난무하고, 온갖 협잡과 비판과 오해가 판을 치던 소용돌이 한 가운데에서도 살아남은, 한 인간의 카리스마와 열정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앙코르 제2회 EBS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 우수작> 13. -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Buena Vista Social Club 방송 : 2006년 1월 25일 수요일 24:00~ 감독 : 빔 밴더스 Wim Wenders 제작 : 독일, 1999년, 105분 <주요내용> 쿠바 음악의 최고봉이라는 화려했던 과거, 하지만 초라한 현실 라이 쿠더는 쿠바 음악에 매력을 느끼고, 쿠바를 다시 방문해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최고 연주자이자, 쿠바 음악의 최고로 군림했던 이들을 불러 모아 음반 녹음을 시작한다. 보컬에 이브라임 페레, 보컬과 기타에 콤파이 세군도, 피아노에 루벤 곤잘레스, 여성 보컬에 오마라 포르투온도, 베이스에 오를란도 카차이토, 타악기에 야마디토 발데스, 트럼펫에 마누엘 바즈케즈, 라우드 기타에 바바리또 토레스 등은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 실력으로 라이 쿠더에게 완벽한 음악이라는 탄성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들이 살아온 세월은 그리 순탄치 않아, 거리 청소부나 구두닦이로 생계를 유지해가며 수십 년간 쿠바 내에서조차 잊혀진 이름들이었다. 그러나 90세가 되어 인터뷰 중에 횡설수설하는 루벤도 피아노 앞에 앉으면 거침없는 연주를 들려주는 예술 장인으로서, 이들의 이름은 세계에 알려지게 되고 결국 이들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뉴욕의 카네기 홀에서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의 마지막 공연이 될지도 모를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다. 완벽한 사운드 트랙 기타리스트 라이 쿠더의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 만들기를 다큐멘터리로 만든 빔 벤더스 감독. 길과 여행에 관한 영화의 대가로 알려진 그가 쿠바로 여행을 떠난 것은 우연만은 아닐 것이다. 게다가 라이 쿠더와는 <파리 텍사스>로 이미 인연을 맺지 않았는가. 쿠바의 전경과 함께 펼쳐지는 노장들의 자연에 가까운 음악은 영화를 보는 사람의 눈과 귀를 모두 풍족하게 해준다. 음악에 관한 다큐멘터리인만큼 사운드 트랙도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한다. 국내에서도 이들이 직접 방문하여 콘서트를 가지기도 하였다. 밴드의 이름인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은 지금은 없어졌지만 쿠바 혁명 전에 이름을 날렸던 전설적인 나이트클럽의 이름을 딴 것이라고 한다. 일어나 춤추고 싶어지는 흥겨운 라틴 리듬 공연 실황과 인터뷰장면을 교차해가며 음악적 환희와 살아온 인생역정을 대비시키는 영화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미국, 유럽,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를 강타하며 전 세계에 쿠바열풍을 일으킨 주인공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 멤버들이 이룬 기적 같은 실화는 기네스북감에 오를 정도로 경이로운 것이었다. 그래서인지 영화는 그들의 ''살아있는 꿈''만큼이나 생동감 있는 감동으로 다가온다. 아직도 어린아이처럼 천진하게 얘기하는 멤버들의 인터뷰, 어깨를 들썩이고 금방이라도 일어나 춤추고 싶을 만큼 흥겨운 라틴리듬, 마치 여행을 온 듯 눈앞에서 펼쳐지는 하바나의 영상은 우리들 기억 속에 희미해진 쿠바를 다시 끄집어내며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은 충동을 자아낸다. 부서질 듯 낡은 벽에 의지한 주택가, 그리고 사람들... 세월이 정지한 듯한 아바나의 모습은 장황한 설명이 없어도 쿠바를 향한 가슴 밑바닥에서 저려오는 아련한 슬픔을 느끼게 한다. 그리고 누군가는, 영화가 끝날 무렵 스치듯 지나가는 ''칼 마르크스'' 글자나 도시 한 벽면에 그래피티로 낙서된 "우리에겐 꿈이 있다''를 보며, 현실에서는 잊혀졌지만 우리의 기억 속에 아직 살아있는 사회주의 혁명의 슬픈 뒷자락과 보이진 않지만 여전히 꿈틀거리는 쿠바의 살아있는 맥박을 볼 수 있을는지도 모른다. 환영받는 사교클럽, 그래미상 접수하다!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은 ''환영받는 사교클럽''이란 뜻으로, 1930-4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하바나 동부의 고급 사교장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맘보, 룸바, 차차차, 살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음악장르를 탄생시킨 아프로-쿠바 재즈와 라틴재즈의 진수를 담은 이 앨범은 1997년 발매되자마자 클래식과 팝, 재즈계로부터 즉각적인 환호와 찬사를 받으며 그해 그래미상을 거머쥐는 등 빌보드 차트와 월드뮤직 차트를 강타한다. 미국, 일본 등 세계 10여 개국에서만 한정발매 됐음에도 불구하고 25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순식간에 전 세계 음악팬들을 열광시켰고, 일본에서도 동경 팝 차트 1위는 물론 공연티켓이 30분 만에 매진되는 등 비영어권 음반으로는 드물게 20만 장 이상이 팔려나가는 기염을 토했다. 98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과 미국 뉴욕 카네기홀 콘서트를 잇달아 성공시켰고, 3년이 지난 지금도 뉴욕, 파리, 동경 등에서 여전히 뮤직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 수상경력 2000년 아카데미상 다큐멘터리 부문 노미네이트 1999년 베를린 국제영화제 international permiere로 선정. 유럽영화아카데미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영국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제25회 시애틀 국제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영국 에딘버러 영화제 Standard Life Audience Award International Widescreen Festival에서 "황금비율상(Le Nombre d''Or - 디지털로 제작한 영화에 주는 상)" LA 영화 협회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앙코르 제2회 EBS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 우수작> 14. - 프랑수아 트뤼포의 삶 Francois Truffaut: an Autobiography 방송 : 2006년 2월 1일 수요일 24:00~ 감독 : 안느 앙드로 Anne Andreu 제작 : 프랑스, 2004년, 78분 <주요내용> 프랑스 누벨바그의 대표적 인물 중의 한명인 프랑수아 트뤼포의 생생한 삶과 그의 다양한 영화 세계를 담은 자서전 다큐멘터리이다. 트뤼포의 데뷔작인 ‘4백 번의 구타’를 비롯하여 그가 남긴 스물 한 편의 장편 영화를 보면 트뤼포 자신의 자전적 성격이 강하다. 영화의 개인적, 내면적인 성격을 중시한 그는 실제로 자신의 삶에서 중요한 테마였던 유년기, 배움, 사랑, 죽음의 숭배 등을 영화 속에 고스란히 담았던 것이다. 또한 자신이 만든 작품들의 내용을 설명하고 촬영 당시를 추억하는 다큐멘터리 속 그의 모습을 보면 영화에 대한 그의 열정을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는다. 이 다큐멘터리는 트뤼포의 자서전일 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의 회고록이기도 하다. 카트린느 드뇌브, 잔느 모로, 나탈리 바이 등 그의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 동료 영화인인 클로드 베리, 부인이었던 마들렌느 모르겐스턴 등 그를 가까이 지켜본 이들의 증언을 비롯하여 누벨바그의 대를 잇는 프랑스 신세대 영화감독 아르노 데플레생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또한 스티븐 스필버그, 밀로스 포만, 우디 알렌 등 미국에서 활동하는 영화인들이 추억하는 그의 모습도 접할 수 있다. <해설> <프랑소와 트뤼포를 말하다>는 1984년 10월 세상을 떠난 프랑스 영화감독 프랑수아 트뤼포의 사망 20주기를 맞아 영화비평가이자 방송작가인 안느 앙드로가 제작한 다큐멘터리이다. 누벨바그의 기수 중 한 사람인 트뤼포가 만든 영화장면들을 비롯하여 인터뷰, 촬영장면, 서신 등 생전에 그가 남긴 다양한 흔적들로 구성된 이 다큐멘터리는 마치 그가 직접 그린 자화상처럼 삶과 영화에 대한 그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있다. <앙코르 제2회 EBS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 우수작> 15. - 벽 The wall 방송 : 2006년 2월 8일 수요일 24:00~ 감독 : 시몬느 비통 Simone Bitton 제작 : 프랑스, 이스라엘, 2004년, 95분 <주요내용> 독일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15년도 안되어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과의 사이에 거대한 벽을 건설한다. 자, 이제 역사는 뒤로 후퇴하고 있다. 평화와 화해는 전쟁과 대립으로 대체되어 가는 것 같다. 2003년 7월 헤이그 협약은 팔레스타인 땅에 대한 이스라엘의 점령이 국제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선언했다. <벽>은 헤이그 협약의 선언을 암시하는 작품으로써 이 벽을 둘러싼 양측의 공포스러운 일상이 지배하는 사회를 그린다. 벽을 사이에 두고, 유대인과 이슬람인의 소리높인 예배와 성가 소리는 두 민족간의 극한 대립을 극명하게 상징한다. 프랑스에 살고 있으며 유대인이자 아랍인이라는 복합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시몬느 비통 감독은 이 증오의 벽을 허물고 싶어한다. 그녀는 벽을 사이에 두고 양측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인터뷰 하는데, 우리는 한 사람을 만나지만, 벽 뒤의 목소리들을 듣기도 한다. 벽은 이미 어느 한 쪽 사람들을 실제적으로, 또한 감정적으로 보이지 않게 막고 있기 때문이다. <앙코르 제2회 EBS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 우수작> 16. - 끝나지 않는 선율 Stroke 방송 : 2006년 2월 15일 수요일 24:00~ 감독 : 카타리나 페터스 Katarina Peters 제작 : 독일, 2004년, 111분 <주요내용> 이 다큐멘터리는 한 놀라운 커플이 보여주는 사랑과 음악을 기록한 것이다.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33세의 첼리스트인 보리스 바버코프는 뉴욕에서 뇌졸중을 일으킨다. 그의 아내인 영화감독 카타리나 피터스는 본능적으로 비디오카메라를 켜게 된다. 그 이후의 시간은 그야말로 고통의 나날이 계속된다. 갑자기 어린아이가 된 그에게, 카타리나는 엄마 노릇을 해야 한다. 그녀는 그녀와 남편과의 관계, 재정적인 문제,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에 대한 회의와 길고 긴 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충격을 극복한 그녀는 남편이 회복되어 가는 놀라운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남겼다. 이것은 비범한 상황에서의 한 커플의 초상으로서, 일상의 괴로움에 무너지지 않고 그들 자신에서 새로운 힘을 찾아내는 과정이고, 미래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얘기하는 모습이다. <해설> 이 비디오 다이어리는 꿈과 사랑, 미움, 생과 사, 책임감과 죄책감에 관한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남편이 세상과 단절된 채 외로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데, 내가 어떻게 밖으로 나가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까. 만약 의사가 이런 상태가 영원히 지속된다고 말한다면? 만약 절망이 우리의 무릎을 꺾어버리고 만다면? 이 작품은 바로 이런 주인공의 심리와 방황하는 모습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그려주고 있다. <수상경력> 라이프치히, 실버도브 상 국제 영화비평가 협회 피레시 프라이즈 유쿠메니털 주어리 상 라이프치히 필름스쿨 유스주어리 상 DEFA 재단 수상 뉴베를린 필름 어워드 <앙코르 제2회 EBS 국제다큐멘터리 페스티벌 우수작> 17. - 마지막 왈츠 The last waltz 방송 : 2006년 2월 22일 수요일 24:00~ 감독 : 마틴 스콜세지 Martin Scorsese 제작 : 미국, 1978년, 115분 <주요내용> 로비 로버트슨, 릭 댕코, 레본 헬름, 가스 허드슨, 리처드 마뉴엘의 ‘더 밴드’ 마지막 공연 ‘라스트 왈츠’를 담은 마틴 스콜세지의 뮤직비디오다. 밥 딜런, 에릭 클랩튼, 닐 다이아몬드, 닐 영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더 밴드’의 마지막 공연에 참여했다. <해설> 미국인과 캐나다인으로 구성된 5인조 록 그룹 “더 밴드”는 1976년 추수감사절 16년간 함께 했던 그들의 화려한 음악 활동을 뒤로 하고, 샌프란시스코 윈터랜드 씨어터에서 그룹 해체를 선언하는 마지막 콘서트를 가졌다. 록 음악 역사상 가장 강렬하고 혁신적이었다고 평가받은 이 공연은 록 프로모터 빌 그래험이 프로듀서하고 영화계의 거장감독 마틴 스콜세지의 손을 거치게 되어, 락 다큐멘터리의 걸작 <라스트 왈츠>로 탄생하게 된다. <라스트 왈츠>는 감독 마틴 스콜세지가 300페이지 가까운 촬영대본을 가지고 영화 <분노의 주먹>에서 완벽한 호흡을 맞췄던 촬영감독 마이클 채프먼과 함께 만든 최초의 35mm 장편 콘서트 다큐멘터리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록큰롤 필름으로 평가 받고 있다. 가수와 관객을 하나로 묶었던 기존의 음악 영화의 형식을 깨고, 시네마 베리테 형식을 도입한 <라스트 왈츠>는 인터뷰를 통해 각 멤버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고뇌, 그간 있었던 공연 에피소드, 첫 공연의 추억, 밴드 이름의 유래 등 “더 밴드”의 숨겨진 모든 면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멤버들과의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에릭 크립톤, 닐 영, 죠니 미첼, 밴 모리슨, 밥 딜런 등의 거물급 스타들이 한 사람씩 등장하여 “더 밴드”와 함께 호흡을 맞추는 공연 장면은 수많은 음악 팬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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