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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연중기획「교육이 미래다」- 우리교육 희망찾기 시리즈  
작성일 2005-12-29 조회수 14202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연중기획「교육이 미래다」 우리교육 희망찾기 시리즈
2006년 특별기획 시리즈
방송 : 2006년 1월 매주 화(3일/10일/17일/24일) 밤 11시 5분
< 문의 > 이민숙 작가 (011-9004-5213), 박선영 작가 (018-330-6057), 김남흥 PD (011-9248-1396), 제작사 혜윰 (02-784-2821~3) 2005년 연중기획으로 우리 교육계의 다양한 대안을 제시해온 <교육이 미래다>에서는 새해 한 달 동안 ‘우리교육 희망찾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우리 교육계의 제언을 시리즈물로 기획 방송하고자 한다. 2006년 1월 3일 (화) - [희망의 멘토링, 인생 선배에게 길을 묻다.] 내 인생의 등불을 밝혀주는 스승이 있다. 학교의 선생님만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다. 얼굴도 모르지만 메일을 통해서 끊임없이 혼자가 아님을 느끼게 해주는 멘토. 대학생언니부터 백발의 호호 할아버지까지 어려운 학생들의 등불이 되어주는 멘토들을 찾아가본다. 바이올린을 통해 희망의 소리를 배우는 지혜 넉넉지 않은 가정 형편의 지혜가 지금까지 계속 해서 바이올린을 손에서 놓지 않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오봉현 할아버지 덕분이었다. 다섯 살의 지혜에게 바이올린을 처음 쥐어 준 지 6년이 지난 지금도 서울과 수원을 오가며 변함없이 바이올린을 가르쳐주고 계신 오봉현 할아버지는 비록 가정형편은 어렵지만 지혜처럼 소질이 있는 학생에게 가르침을 선물할 수 있다는 것을 돈보다 더 큰 행복으로 여기고 있다. 오봉현 할아버지는 지혜에게 바이올린 선생님 그 이상인 희망의 소리를 가르쳐준 멘토인 것이다. 시골아이들을 바꾼 예술 멘토링! 그 놀라운 변화를 보다. 경기도 문화의 전당 홍사종 대표는 멘토링은 멘토뿐만 아니라 멘티에게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다고 말한다. 예술교육을 지원받기 어려운 시골 벽지와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서 경기도립예술단원들이 먼 길을 마다않고 달려간다.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발걸음이 흥겹고 설렌다고 멘토들은 입을 모은다. 재능이 있어도 여건이 허락지 않아 접할 수 없었던 예술적 체험들을 통한 아이들의 변화는 놀라웠다. 그리고 발표회를 통해 아이들은 그 변화들을 보여주었다. 우리는 더 이상 문제아가 아니다!! 한때 문제아로 낙인찍혀 사회로부터 격리된 아이들의 쉼터, 안산예술종합학교 이제는 정식 교육기관으로 법무부의 인가를 받은 어엿한 학교다. 하지만 가슴 속에 저마다의 상처를 안고 있다보니 모든 과정이 끝나고 사회로, 가정으로 돌아가는 일이 두렵기만 아이들. 그러나 그 아이들에게 가족보다 더 따스한 마음으로 손을 내밀어준 형, 누나들을 인생의 나침반을 삼아 함께 지내는 동안 마음의 빗장을 걷어버린 아이들은 이제 세상으로 돌아가는 용기를 얻었다. 소인이가 세상의 문을 열도록 작은 열쇠가 되어준 지형이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지형 학생은 자립생활지원 멘토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발달장애를 갖고 있는 소인이와 친구가 되었다. 벌써 일년이 지났지만 오히려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말하는 지형이는 순수한 소인이를 통해서 더 큰 행복을 얻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지형이는 소인이와의 1:1 멘토링을 통해서 모두가 동등하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싶다고 한다. 2006년 1월 10일 (화) - [10년 후를 내다보는 진로교육 ] 대기업 신입 사원 이직 희망률 35.8%! 사상 최악의 취업난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취업하기 어려운 시대에 신입사원들은 왜 이직을 꿈꾸는가?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적성’이 맞지 않기 때문이다.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적성’ 보다는 ‘성적’에 맞춰 교육 받아온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 21세기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중, 고등학교 때부터 다양한 직업, 진로에 관련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청소년기에 자신의 진로를 모색하고 적성에 맞는 직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10년 후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을 만나 보았다. 우리 아이들의 직업교육! 무엇을 언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10대 CEO를 꿈꾼다! 서울 배화여고 3학년인 정혜림양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알아주는 사장님이다. 연인들에게 줄 ‘러브장’을 만들어주는 사업을 시작한지 벌써 3년째.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끼를 발견해 현재 산업디자인과를 목표로 대학 준비 중인 혜림양! 서울 마포구 성미산 학교에 재학중인 박민수군. CEO가 되고 싶다는 14살 민수군은 현재 성미산 학교의 ‘컴닥터’ 사업에 참여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나는 학교에서 월급 받으며 다닌다 - 학교 기업 학교가 사업자가 돼 교과과정과 연계된 사업을 계획해 운영하고 있는 학교기업! 서울시 교육청 지정 현재 학교 기업을 운영 중인 서서울 과학 고등학교의 ‘서서울 베이커리’와 웨딩드레스 상용화를 준비 중인 성동여자실업고등학교를 찾아가 보았다. 실제로 일한만큼 돈을 벌면서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 실습뿐 아니라 미리 직업체험을 해 볼 있는 좋은 기회인 학교기업의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미래 직업, 체험을 통해 결정한다!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청소년 인턴쉽 프로그램. 올해 상지대 사회복지과에 수시 합격한 원일 실업고의 손우진군은 지난 가을에 했던 3개월간 원주 사회복지관에서 했던 인턴쉽 과정을 통해 불안했던 자신의 진로를 확정할 수 있었다. 원일 실업고 2학년에 재학 중인 박지연양. 간호사가 되고 싶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던 지연이는 방학 기간을 이용, 원주 기독교 병원에서 간호사 일일 체험을 해보았다. 간호사에 대해 자신이 몰랐던 부분도 상당히 많았다는 지연양은 내년에 조금 더 체험해 보고 미래 진로를 결정하고 싶다고 말했다. 직업교육! 가정에서 부터 시작한다 직업 선택에 부모님의 영향이 가장 많다는 어느 한 기관의 조사결과가 나왔다. 그만큼 가정에서 부모의 진로 교육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하고 싶은 일은 많지만 자신에게 어떤 직업이 맞는지 모르겠다는 장재형 군. 부모님도 재형이를 위해 어떤 진로, 직업 교육을 시켜야 할지 혼란을 겪고 있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재형이와 부모님은 함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을 찾았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이영대 연구위원은 말한다. 부모도 스스로 직업 탐색을 하고 아이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아이의 미래를 같이 고민해야 한다고. 2006년 1월 17일 (화) - [교육 사각지대 속의 아이들 ] 더 나은 환경을 위해 한국을 선택한 사람들이 있다. 코시안(Kosian)과 탈북청소년들이 가장 대표적인 예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들의 기대와는 거리가 멀다. 코시안과 탈북청소년의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사회로 흡수하기 위한 교육 환경은 미흡하기만 하다. 그렇다보니 기본적인 교육환경이 주어져도 적응하지 못한 채 새로운 소외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사람들의 선입견으로 인해 두 번 상처를 받는 그들이 교육 사각지대를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교육대안은 없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인도 아닌, 그렇다고 외국인도 아닌 아이들 점점 증가하고 있는 농촌 국제결혼으로 인해 2세 코시안 아이들도 급증하고 있다. 한국인 국적을 갖고 있는 아이들이라 기본적인 의무교육 기회는 있지만, 대부분의 코시안 아이들은 한국어에 능숙하지 못한 엄마로 인해 기초 가정교육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하게 되고, 그것은 그대로 학교생활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게다가 또래들로부터 외모에 대한 놀림을 받으며 코시안 아이들은 학습적, 정서적으로 점점 뒤쳐지고 있다. 악순환 되고 있는 교육현실 속의 그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도 없고, 코시안에 대한 정확한 통계자료조차 없는 지금. 국내 최초로 전북교육청에서 구성된 혼혈전담팀 ‘코시안 에듀프렌’은 내년부터 본격화될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한창이었다. 이 노력을 시작으로 점점 늘어가고 있는 코시안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를 위한 교육대책은 전국화되어야 할 것이라 담당 장학사는 설명한다. 중앙대 교육학과의 오성배 교수는 그와 더불어 반드시 모든 학생들에게 국제이해 교육도 실행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목숨을 걸고 넘어온 희망의 땅. 하지만 또 다른 절망이 기다리다. 소리 없이 그 수가 늘어가고 있는 탈북 청소년들. 경제적 개념부터 문화적 이해까지 모든 것이 새롭기만 한 이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주입 교육이 아니라 남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일반 학교에 들어가서도 탈북자라는 호기심에 지쳐 방황하다가 결국 선택하는 곳은 탈북청소년들의 대안학교. 대안학교의 탈북청소년들은 사회에 적응하는 법을 배우고, 검정고시 공부를 하면서 또래는 다른 남한 아이들처럼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노력도 한다. 그러면서 꿈도 하나씩 찾아가고 있는 그들. 하지만 그마저도 학교 수가 적어서 많은 탈북 청소년들이 방치된 채 살아가고 있다. 서울예전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인 김연화씨 역시 청소년 시절 죽음을 피해 가족들과 함께 온 남한에서의 생활이 그리 쉽지는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늘 당당했고 그런 당당함이 지금의 연화씨를 만들었다. 이제는 표준어가 더 익숙하다는 연화씨는 자신과 같은 길을 걷고 있는 탈북 청소년들에게 더욱 용기 내어 세상과 부딪혀보라고 조언을 잊지 않았다. 2006년 1월 24일 (화) - [세계의 시민으로 살아가다 ]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냥 흘려듣고 말았던 이 말을 몸소 실천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있다. 더 이상 한 나라의 시민이 아닌 세계의 시민으로 살아가기로 결심한 이들, 이제 이들에게 다른 나라들의 문제는 강 건너 불구경이 아닌 자신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이들! 이들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서 글로벌 시대에 세계시민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한국인들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세상아, 기다려라! UN, UNICEF……. 영어만 나와도 벌벌 떨던 과거는 더 이상 묻지 마라!! 이제 당당하게 국제무대를 향하여 나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한 나라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를 품고 살겠다고 다짐한 사람들! 국제기구에서 일하기 위해 3개 국어는 기본이라 말하는 사람들!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자신의 꿈을 향하여 한발 한발 내딛어 준비하는 이들의 모습에서 글로벌스탠더드에 걸맞은 세계의 시민상을 그려보고자 한다. 함께 잘 사는 사회를 꿈꾸다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우리나라에 세계는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었다. 이제 우리가 받은 그 도움을 돌려줄 차례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하나둘 늘고 있다. 세계의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 주저 없이 자신의 손을 내어줄 이들. 월드비전 사람들과 의료봉사에 뜻을 둔 이재혁 의사선생님을 통해 그들의 국적을 뛰어 넘은 인간애에서 다함께 잘사는 밝은 미래를 기대해 본다. 한국어의 한류열풍은 나에게 맡겨라 한류 열풍의 여세에 힘입어 관심이 고조된 한국어! 중국에서 대학생활을 한 김승주씨에 따르면 중국 또한 한국어를 배우려는 이들이 많았다는데 제대로 된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이 없어 안타까움이 컸다고 한다. 대학 졸업 후 한국에 돌아와 한국어 교사 과정을 밟으면서 해외로 나가 한국어를 가르치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진 김승주씨를 통해 세계의 언어로 발전해갈 한국어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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