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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EBS 세대여행 - 소년과 아저씨 기타로 말하다  
작성일 2011-12-20 조회수 10535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세대여행>

소년과 아저씨 기타로 말하다

 

-독학으로 기타를 연습해 예고에 들어간 17세 이희웅 군.

유명 밴드의 기타리스트가 되어 혼을 담은 음악을 하는 게 꿈이다.

-한 가정의 가장이자 사업가인 51세 마정수 씨.

젊은 시절, 기타리스트로서 이름을 날렸지만 현실적인 제약에 부딪혀 음악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조금은 여유로워진 요즈음, 음악을 좋아하는 다른 중년들과 모여 다시 한 번 그 꿈을 펼치고 있다.

-음악을 사랑하는 두 기타리스트, 세대를 뛰어넘은 음악여행을 떠나본다.

 

*방송일시: 20111223() 1040/ 재방 25() 오후 2

*프로그램 담당: 황성환 (02-526-2950)

 

 

두 세대의 연결고리음악

안산 시외버스터미널,

어깨에 기타를 메고 낯선 아저씨를 만나기 위해 강원도 장평 행 버스를 기다리는 희웅이.

곧 만날 아저씨에 대한 기대와 걱정이 반반이다.

드디어 만난 두 사람, 마정수씨는 희웅이를 자신의 집에 데려가는데

특별히 희웅이를 위해 우리나라 기타의 대가인 찰리 정 씨도 함께 초대했다.

미국과 아시아 등지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찰리 정 블루스 밴드의 리더인 찰리 정.

그와 함께 즉석 공연을 펼쳐보는 희웅이와 마정수 씨.

첫 만남의 어색함도 잠시, 어느새 가까워진 세 사람이다.

 

 

음악을 향한 하나 된 마음

마정수 씨가 활동하는 지역 밴드 메밀꽃 밴드의 연습실을 찾은 두 사람.

다음 날 있을 평창 지역 문화 행사 공연을 위한 연습이 한창이다.

희웅이에게는 낯선, 7080 음악을 연주하는 밴드이지만

한마음으로 음악을 즐기는 아저씨들의 연주를 희웅이는 유심히 지켜본다.

그러던 중 희웅이에게도 한 파트가 주어지고,

아저씨들의 배려 덕에 조금씩 협주의 즐거움을 알아간다.

공연 연습을 마치고 다채로운 허브차를 체험할 수 있는 봉평 허브나라를 찾은 두 사람.

따뜻한 허브차를 한 잔씩 앞에 두고 음악에 대한 각자의 경험담이 이어진다.

오래 전, 음악을 하기 위한 여건이 어려워 역경이 많았던 마정수 씨.

단순히 음악이 좋았던 자신의 젊은 날의 고민들을 하나, 하나 이야기해 주고

희웅이도 자신을 자극했던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좌절했던 경험까지... 두 사람, 공통점을 발견해나간다.

 

 

소년과 아저씨, 기타로 말하다

그날 밤, 숙소에 도착해서도 둘 만의 기타 연습은 계속된다.

수없이 맞춰보고 수정해 나가며 조화를 이루기 위해 맹연습을 한다.

다음 날, 드디어 다가온 공연의 시간!

메밀꽃 밴드와 함께 무대에 오른 희웅이는 많은 사람들 앞에 당당히 자신의 음악을 선보인다.

하지만 갑자기 고장난 앰프 때문에 희웅의 기타가 소리를 내지 못하는데

 

기타로 하나 된 두 남자의 특별한 이야기! 1223일 금요일, 여러분 곁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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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11220 보도자료] EBS 세대여행-소년과 아저씨 기타로 말하다(23일방송).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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