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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EBS 직업의 세계, 일인자 -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 전욱천 조종사  
작성일 2011-12-16 조회수 11137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직업의 세계-일인자>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 전욱천 조종사

 

 

-대한민국 공군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

10여 년간 전투기 조종사를 거쳐 블랙이글스에서 리더로 활약 중인 전욱천 조종사!

무려 2,600시간 비행을 기록하며, 최우수 조종사 표창부터

1001의 경쟁률을 자랑하는 탑건 상까지!

블랙이글스의 리더, 전욱천 조종사를 만나본다.

*방송일시: 20111219() 1120

*프로그램 담당: 한석웅 PD (02-2088-3693)

 

 

1. 대한민국 공군의 꽃! 블랙이글스 리더 전욱천 소령!

 

블랙이글스 1번기의 주인이자 팀의 리더인 전욱천 조종사!

10여 년간 전투기 조종사로 활약하다가 2010년 블랙이글스 리더로 전격 발탁됐다.

그 후 그는 8대의 항공기를 최저 2,000피트에서 진두지휘 하는 막중한 자리를 맡게 됐다.

 

하지만 그가 블랙이글스 팀에 오게 되기까지 결코 쉽지만은 않았다.

블랙이글스에 들어오려면 총 비행시간 800시간 이상, 비행교육 과정 성적 상위 1/3,

항공기 4대를 지휘할 수 있는 편대장 자격이 있어야만 지원 가능하다.

특히 리더의 경우 비행교육 성적이 5% 이내에 들어야만 한다.

 

이를 위해 그는 전투기 조종사 시절, 최우수 조종사 상부터

1001의 경쟁률을 자랑하는 탑건상까지 거머쥐며 최고의 조종사가 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비행시간 2,600시간을 기록할 만큼 땅보다 하늘이 더 자유로운 전욱천 조종사를 만나본다.

 

 

2. 완벽한 비행을 위한 사전 점검!

 

단 한 번의 비행을 위해서는 비행 두 시간 전,

비행 계획 등을 전하는 브리핑부터 33가지의 항목에 달하는 비행 점검까지!

블랙이글스 조종사들은 물론 지원팀들 모두 완벽한 비행을 준비한다.

이때! 안전한 비행을 위해 전욱천 조종사는 물론 대원들에게 필수 용품이 있다.

일명 ‘G-슈트라 불리는 장비다. 시속 1000km가 넘는 비행기 안에서 전욱천 조종사는

본인 체중의 8배에 이르는 중력을 견뎌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피가 머리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을 막아주는 옷이 바로 G-슈트다.

 

30분 남짓 진행되는 에어쇼를 위한 전욱천 조종사의 비행 준비 현장을 들어다본다.

 

 

3. 시속 1.,000km 속도에서 이뤄지는 22개의 기동 훈련!

 

서울 에어쇼를 위해 전욱천 조종사와 블랙이글스 대원들은 매일 같이 고된 훈련 중이다.

특히 이번 에어쇼에선 올 초 새롭게 바뀐 항공기를 이용, 22개의 기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편대 비행 중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T자 모양의 탱고 대형을 시작으로

비행기 4대가 좌우로 날아와 교차하는 아찔한 기동, 스모그를 사용한 화려한 기동까지!

30여 분간 단 한 치의 실수, 단 한 치의 오차도 허용되지 않는 훈련이 진행된다.

더군다나 1번기 전욱천 조종사는 각종 편대 비행을 무전으로 지휘하면서 에어쇼를 무사히 마쳐야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하지만 지상이 아닌 상공에서 이뤄지는 리더의 역할은, 위험을 무릅쓰고 진행될 정도로 결코 쉽지 않다.

 

실전을 방불케 할 만큼 하루 두 번 실시되는 비행 훈련 현장과 그 만의 비행 노하우를 들여다본다.

 

 

 

4. 에어쇼 D-7! 계속되는 기상악화로 훈련이 취소되다.

 

어느덧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에어쇼!

하지만 잇따른 기상악화로 이틀 연속 훈련이 취소됐다.

특수 비행 특성상 비행을 하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안전이나 비행 기술들이 저하되기 때문에

전욱천 조종사는 물론 대원들에겐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결국 착잡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자신의 또 다른 얼굴이자, 삶의 동반자인 항공기를 보러

전욱천 조종사가 발걸음을 옮겼다.

 

과연 그는 갑작스런 위기를 오래 기지로 극복하고 에어쇼 준비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5. 국내 최대 에어쇼! 서울 에어쇼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치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2011 서울 에어쇼!(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년마다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전시된 방산 제품만 해도 무려 95개종에 이른다.

하지만 6일간 펼쳐지는 에어쇼의 백미는 역시나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공연이다.

드디어 최초 공개된 에어쇼 전용 항공기와 7명의 조종사들! 그리고 리더 전욱천 조종사!

과연 그는 6일간의 에어쇼 대장정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을지 에어쇼 현장을 공개한다.

 

하늘을 날을 때 더욱 더 빛이나는

대한민국 공군력의 상징!

특수비행팀의 리더, 전욱천 소령!

시공을 초월한 그의 열정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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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11216 보도자료] EBS 직업의 세계, 일인자 - 특수비행팀 전욱천 조종사.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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