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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큐 10' 예술가의 삶을 좇다 - 마리아 칼라스 & 클린트 이스트우드  
작성일 2008-02-29 조회수 12849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다큐, 예술가의 삶을 좇다 EBS『다큐 10』 불멸의 디바, 마리아 칼라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 같은 인생
마리아 칼라스의 영화 같은 삶과 예술 그대로 재현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와 인생에 대한 솔직한 고백
방송 : 3월 3일 ~ 6일 밤 9시 50분 ~ 10시 40분
기획 : 글로벌팀 이유자 PD(526-2568) 녹음연출 : 조성희 PD
○ EBS 『다큐 10』에서는 한 시대를 풍미하고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두 예술가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를 오는 3월 3일부터 나흘간 연속 방송한다. 프랑스의 유럽 이마쥬에서 2007년 제작한 2부작 다큐멘터리 Callas Assoluta와 아르떼 프랑스에서 2007년 제작한 2부작 다큐멘터리 Clint Eastwood가 바로 그것이다. 마리아 칼라스의 삶과 예술을 그대로 재현한 최초의 다큐멘터리 2007년은 20세기 최고의 디바, 마리아 칼라스가 세상을 떠난 지 30년이 되는 해였다. 강렬하고 개성이 넘치는 목소리, 배역에 완전히 몰입한 그녀의 강렬한 흡입력은 작가 헤밍웨이의 말처럼 ‘황금빛 목소리를 가진 태풍’이었다. 때로는 요부로, 때로는 여신으로 천의 얼굴을 보여줬던 마리아 칼라스는 무대에서 보여준 열정처럼 실제 삶에서도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살다간 비운의 디바였다. 본 프로그램 Callas Assoluta에서는 다른 마리아 칼라스 관련 영상이 주로 관련자 인터뷰로 구성됐던 것과는 달리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방송인터뷰와 사진, 당시 무대의상과 스케치 등을 8개국에서 1년간 입수, 그녀의 삶과 예술을 있는 그대로 재현한 최초의 다큐멘터리로 칼라스를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영화, 인생에 대한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고백 1930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난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배우로, 감독으로, 음악가로 50년이 넘는 인생을 영화와 함께 했다. 할리우드의 영원한 이단자, 수수께끼 같은 인물, 끊임없이 진화하는 전설이란 수식어와 함께 그는 카리스마를 내뿜는 서부극의 주인공이 아니라 매번 경륜이 묻어나는 성숙한 작품으로 어느새 거장이란 이름으로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다. 2007년 ARTE France에서 방영된 이 작품은 작가 겸 감독인 마이클 헨리 윌슨이 <아버지의 깃발>과 <이오지마에서 온 전투> 촬영을 끝내고 카멜 랜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을 만나 영화와 인생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만든 작품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아직까지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매번 기존의 틀에 안주하지 않고 그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며, 재즈처럼 자유롭게 흔들리며 마음이 이끄는 대로 산다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이 다큐멘터리는 그가 왜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감독인지 알 수 있게 해준다. ================================================================= <방송 세부 내용> 불멸의 디바, 마리아 칼라스 ■ 원제 : Callas Assoluta (Europe Images, 2007) ■ 방송 : 2008년 3월 3일~4일 (월-화) 9:50-10:40p.m. 마리아 칼라스는 부모님의 이혼과 어머니의 냉대 속에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배우가 꿈이었던 어머니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 친구들과 놀 새도 없이 연습에만 매달린 외톨이 뚱보였다. 그리스로 온 그녀는 음악원의 엘비라 데 이달고 선생을 만나 그리스에서 두각을 나타내지만 미국에서는 무명의 배우로 떠돌다가 이탈리아에 가서 명지휘자 툴리오 세라핀과 사업가 메네기니를 만나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메네기니와 결혼한 그녀는 남편의 후원으로 이탈리아에서 경력을 쌓으며 ‘라 스칼라’ 극장을 점령한 뒤 남미,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세계를 정복해나간다. 하지만 그리스 선박 왕 오나시스와의 불행한 만남과 연이은 스캔들은 그녀의 명성에 흠집을 내고 배우로서의 인생도 파괴시킨다. 오나시스가 그녀를 배신하고 재클린 케네디와 결혼을 하자 사랑의 노예, 이미 자기가 이룩한 신화의 노예였던 그녀에게 더 이상 미래는 없었다. 너무나 사랑받고 싶었던 그녀는 나중에 만난 애인을 돕기 위해 자기 목소리는 아직 건재하다고 자신을 기만하면서까지 월드투어를 하지만 이 일은 그녀를 결정적으로 무너지게 한다. 평소 예술적 완벽함을 지상최고의 가치로 알던 그녀는 삶의 의욕마저 잃고 홀로 파리 아파트에서 문을 걸어 잠그고 전성기의 목소리를 들으며 흐느끼다가 결국 53세에 사망한다. 유해도 도난당했다가 다시 찾고 유품도 경매에 처분되는 등, 죽어서도 그녀는 발붙일 곳을 찾지 못한 이방인이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 같은 인생 ■ 원제 : Clint Eastwood (Arte France, 2007) ■ 감독 : 마이클 헨리 윌슨 ■ 방송 : 2008년 3월 5일~6일 - 제 1부 [클린트 이스트우드, 영화는 나의 운명] 제 1부 [클린트 이스트우드, 영화는 나의 운명]에서는 2차 대전 당시 태평양 전선에서 가장 치열했던 이오지마 전투를 소재로 한 2개의 영화, <아버지의 깃발>과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제작에 얽힌 후일담을 나눈다. 이어서 경제대공황을 겪으며 자란 유년기와 50년대 스튜디오 제작 시절 배우가 된 계기, 1959년부터 TV 서부극 시리즈 <로하이드>로 첫 고정출연을 맡았을 때의 감상, 이후 <황야의 무법자> 등 마카로니 웨스턴 3부작으로 그를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한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과 연출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준 돈 시겔 감독과의 만남, 감독으로서의 첫 데뷔작인 <매혹당한 사람들> 이후 고정된 이미지에 안주하지 않고 각종 장르로 자신의 영역을 확대한 이야기가 당시 영화클립과 사진, 촬영현장을 담은 화면과 함께 소개된다. - 제 2부 [클린트 이스트우드, 마음이 이끄는 대로 가다] 제 2부 [클린트 이스트우드, 마음이 이끄는 대로 가다]에서는 거대자본이 지배한 할리우드에서, 첨단장비와 특수효과를 이용해 블록버스터를 양산하는 이 시대에 아직도 전통적인 가치와 전통적인 이야기방식을 고수하며 인간의 갈등과 현대의 딜레마를 밀도 있게 다루는 그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조망한다. 자신이 기존에 이룩한 서부극의 관습을 완전히 깨는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에서부터 찰리 파커와 존 휴스턴 같은 상처받은 예술가의 영혼을 다루며 그에게 예술가란 칭호를 붙여준 <버드>와 <추악한 사냥꾼>, 이룰 수 없는 사랑을 다룬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복서와 코치의 친 혈육보다 더 진한 가족애를 감동적으로 보여준 수작 <밀리언 달러 베이비>, 연출된 사진 한 장으로 일약 전쟁영웅이 되지만 국가에 이용당하고 결국 버림받는 병사들의 고뇌를 그린 <아버지의 깃발>, 동일한 전투를 다른 시각에서 백퍼센트 일본어로 제작한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에 이르기까지 매번 관객들의 예상을 깨는 걸작에 대한 그 자신의 생각과 예술관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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