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변화를 선도하는 EBS
프로그램의 최신소식에서 교육 채널 소식까지 EBS의 보도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게시판 보기 페이지입니다.
제목    [보도자료] EBS 스페이스 공감 – 록 밴드 ‘피아’, ‘좋아서 하는 밴드’  
작성일 2011-12-16 조회수 10269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스페이스 공감>

완숙한 에너지의 발현, 록 밴드 피아

좋아서 하는 밴드의 인생은 알 수가 없어 

 

-그곳에 가면 진짜 음악이 있다. 음악성 있는 뮤지션이 선사하는 최고의 라이브 공연!

오는 1219일 월요일 밤 125, <EBS 스페이스 공감>에선

데뷔 10년을 맞은 밴드 피아와 즐거운 네 명의 청춘 좋아서 하는 밴드의 공연이 방송된다.

 

*방송일시: 20111219() 125

*프로그램 담당: 황정원 PD (02-526-2647)

 

 

1. 완숙한 에너지의 발현 록 밴드 피아

 

록 밴드 피아(Pia)’가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1998년 부산에서 결성된 이후, 데뷔작 pia@Arrogant

Empire(2001)를 발표하며 강력한 등장을 알렸던 그들이 마침내 의미 있는 정점을 찍은 것이다. 나름의

고민과 시련에도 오랜 시간 록의 뚝심과 지조를 지킬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일까? 그들은 이렇게 대답한

. 피아라는 이름 아래 맺어진 끈끈한 유대감이라고, 그리고 그것은 황금 비율을 상징하는 다섯 개의

꼭짓점 펜타그램같다고 말이다.

 

지난 2008EP Urban Explorer이후 3년 만에 5Pentagram(2011)을 발표한 그들의 변화라면

보다 밝아진 음악의 표정이다. 강렬한 하드코어에서부터 멜로디컬한 얼터너티브 록, 그리고 뉴 메탈의

힘을 노래했던 그들이 관객과 함께 부를 수 있는 선율로 한층 대중적인 모습을 띤 것이다. 더욱 비중이

높아진 신시사이저의 역할을 통해 댄서블한 리듬 워크를 선보인 점 또한 그 특징일 것이다. 그래서 평

단은 트렌드에 완숙미가 추가된 긍정적 행보”, “순수한 공격성은 내재한 채 극대화한 구성력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10년을 넘어 새로운 진화의 증거를 제시한 피아, 이제 그들의 또 다른 시작에 주목해 보도록 하자.

 

 

2. ‘좋아서 하는 밴드의 인생은 알 수가 없어

 

찬바람이 불면 앨범을 녹음하기 시작해, 날이 풀리면 새 앨범을 들고 전국을 돌아다녔다. 마치 농사와도 같은 1년 주기를 일군 그들은 마냥 음악이 좋았고, 어려운 여건에도 늘 유쾌하게 노래했다. 이보다 더 즐거울 수 있을까? 그 이름마저 좋아서 하는 밴드.

 

어쿠스틱 브라더스2007MBC 대학가요제 금상을 수상한 조준호가 길에서도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결성된 그들은,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대한민국의 방방곡곡을 누빈 어쿠스틱 거리 악단이다. 이듬해엔 팬들과 지인들의 도움으로 첫 EP 신문 배달(2009)을 선보였고, ‘2009 올해의 헬로루키에서 인기상을 받기도 했다. 그런 그들이 최근 세 번째 EP 인생은 알 수가 없어(2011)를 발표하고 EBS 스페이스 공감을 찾았다. 각자 멜로디를 쓰고 직접 노래한 곡들에는 일상적인 솔직함과 소박한 행복이, 그리고 그 둘레엔 유유자적한 삶의 태도가 맴돈다.

 

데뷔 3년차, 공연은 수백 회. 언제 어디서든 그 즉시 음악을 펼쳐내며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룰루랄라하게 만드는 4명의 청춘은 정작 흔히 생각하는 낭만과는 조금 다르다고 이야기한다. 음악만으로 먹고 살 수 있기 위해, 생계를 위해 거리로 나선 것이라고. 무대가 아닌 길을 택한 그들의 솔직한 인터뷰도 함께 펼쳐진다.

 

--

첨부파일 첨부파일[20111216 보도자료] EBS스페이스공감-피아,좋아서하는밴드.hwp
이전글
[보도자료] EBS 동물일기 – 도도한 구찌는 사춘기
다음글
[보도자료] EBS 스페이스 공감 – 재즈 파크 빅 밴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