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동물일기>

도도한 구찌는 사춘기

 

 

-서울특별시 신당동에 떠도는 괴상한 소문!

공원 한복판을 뛰노는 캥거루가 있다는데...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찾아가 보니, 신나게 뛰어다니는 모습이 정말 캥거루와 흡사하다!

구찌라 불리는 도심 속 캥거루의 정체는?

14살 주완이와 12살 은주가, 19일 월요일 저녁 8시 EBS 동물일기에서 공개합니다!

 

*방송일시: 2011년 12월 19일(월) 저녁 8시

*프로그램 담당: 박성웅 PD (02-526-2534)

 

 

길게 뻗은 다리와 뾰족한 입!

지나가는 모든 사람의 오해와 관심을 끌어 모으는 동물은

바로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일찍이 유럽 왕실에서 많이 키워, 명화 속에서도 종종 등장했던 독특한 몸매의 강아지!

 

그런데 주완이(14), 은주(12)와 함께 사는 구찌가 한 달 전부터 달라졌다!

언제 어디서든 부르기만 하면 달려오던 순종적인 구찌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손 한 번 잡는 데 10분! 주완이가 오면 아예 도망가기 일쑤다.

곰곰이 그 원인을 되짚어 보니,

구찌에게 사춘기가 오면서 자존심도 세지고, 예민해진 것.

 

사춘기의 구찌를 위해

주완이와 은주가 특별한 데이트를 준비했다!

주완이가 점찍어둔 구찌의 예비신랑, 샤방이를 만나기로 한 것~

깨끗한 몸단장은 물론,

멋진 데이트를 위해 은주는 밤을 새가며 예쁜 옷까지 만들어 입혔다

 

핑크빛 무드가 한창인 데이트에 난데없이 훼방꾼이 나타났다!

구찌와 샤방이의 데이트! 과연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12월 19일 월요일 밤 8시 EBS 동물일기 <도도한 구찌는 사춘기>에서 그 전말이 공개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