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보도자료] EBS 스페이스 공감 - 재즈, 한국 팝을 노래하다 Best | |
작성일 2011-12-26 | 조회수 10447 |
프로그램 정보 | 방송일자 |
<EBS 스페이스 공감> 재즈, 한국 팝을 노래하다 BEST
-그곳에 가면 진짜 음악이 있다! 음악성 있는 뮤지션이 선사하는 최고의 라이브 공연! 12월 27일 화요일 밤 12시 5분 <EBS 스페이스 공감>에선 특별기획시리즈 『재즈, 한국 팝을 노래하다』, 그 최고의 순간들로 꾸며진다.
*방송시간: 2011년 12월 27일(화) 밤 12시5분 *프로그램 담당: 정윤환 PD (02-526-2691)
재즈, 한국 팝을 노래하다 시공을 뛰어넘어 곱씹을 만한 가치를 지닌 작품은 역사에 이름을 올리고, 나아가 현재와 미래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오늘날 우리 음악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흐름의 원천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이제 그 시작을 찾기 위해 2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음악의 르네상스를 구축했던 당시 ‘한국 팝(Pop)’을 되짚어 보려 한다. 이 가슴 설레는 작업을 위해 재즈 연주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나간 시간을 되짚는 데 머물지 않고 그 과거가 어떻게 우리의 현재를 낳았는지 주목해보는 순간이다.
재즈, 한국 팝을 노래하다 Best 이번 방송은 지난 3월부터 격월로 무대를 꾸민 4팀의 재즈 뮤지션의 실황 중 최고의 무대만을 엄선한다. 곡에 따라 보사노바, 일렉트로닉과의 퓨전 등 굉장히 다른 면모를 보인 피아니스트 민경인은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과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의 두 곡을, 내면적인 고백을 피아니스트 비안은 ‘가시나무’와 ‘오후만 있던 일요일’의 재해석을 통해 아름다운 서사를 펼친다. 원곡의 서정성에 집중한 팀은 ‘네오 트래디셔널 재즈 트리오(Neo Traditional Jazz Trio)’. 세 명의 소장파 뮤지션으로 구성된 그들은 ‘비와 당신의 이야기’ 그리고 ‘가리워진 길’의 곡을 통해 80년대의 추억을 되살린다. 마지막 뮤지션 피아니스트 조윤성은 아르헨티나에서 보낸 시절의 경험을 살려 한국 팝의 세계적인 대중화에 남다를 의지를 드러낸다. 그의 무대는 ‘보고 싶은 얼굴’과 ‘비처럼 음악처럼’으로 채워진다.
EBS 스페이스 공감의 특별기획시리즈 『재즈, 한국 팝을 노래하다』의 마지막 악보는 오는 12월 27일 밤 12시 5분부터 펼쳐진다. 한국적 재즈 스탠더드의 또 다른 가능성을 확인한 이번 무대를 통해 과거의 반추와 국내 재즈의 현재를, 그리고 미래를 예견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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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0111226 보도자료] EBS 스페이스 공감-(BEST)재즈,한국팝을 노래하다(27일방송).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