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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 시사다큐멘터리 <아부 그라이브> 이라크 美 포로수용소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작성일 2004-06-14 조회수 15637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이라크 美 포로수용소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EBS 시사 다큐멘터리 <아부 그라이브>
방송 : 6월 16일(수) 밤 8시 50분 ~ 9시 40분

담당 : 권혁미PD (영상미디어센터 / 526-2574 / 019-351-1539)

최근 이라크 포로 학대로 화제가 되고 있는''이라크 美 포로수용소''<아부 그라이브>. 6월 16일(수) EBS 시사다큐멘터리는 포로수용소 관련자들의 직접 증언을 바탕으로 한 현장 검증 형식의 생생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한다. (제작 : 영국 BBC)
▶ <아부 그라이브> 이라크 美 포로수용소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나 이라크 포로 수용 시설 <아부 그라이브>는 미국이 내세워 온 모든 전쟁의 명분을 일시에 날려버리며 미국 대통령선거에도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다.
지난 5월 내내 이 포로수용소의 포로학대 사건은 끊임없이 외신을 통해 보도됐지만 이런 사건이 일어나게 된 미군내의 문제에 대한 심층 보도에는 구조적인 한계가 있었다.
영국 BBC가 지난 5월말 ''Shamed''란 제목으로 방영한 이 다큐멘터리는 구체적인 책임자 규명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 과정에서 전직 아부 그라이브 책임자에서부터 정신과 전문의, 미정보부 요원으로 아부 그라이브에서 계약직 신문관으로 일했던 인사 등의 인터뷰를 통해 실제로 수용소 내에서 벌어진 학대의 진상이 어떤 것인지 그려내고 있다.
다큐멘터리 <아부 그라이브>는 미군의 포로학대가 조직적인 지시와 묵인에 의해 장기간 계속된 것이 아닌지 의문을 제기한다. 아부 그라이브 책임자였던 미 헌병 카핀스키 준장, 포로학대 혐의로 기소된 프레데릭 하사의 기록, 이번 파문으로 세계적인 악녀가 된 린디 잉글랜드 일병과 그녀의 약혼자 그레이너 상병은 모두 아부 그라이브에서 수감자 신문을 지휘한 건 미군 정보부(MI)요원들이었으며, 학대는 상부의 지시 혹은 묵인 하에 이뤄졌다고 주장한다.
미국 CBS방송의 이라크 포로학대 사진 보도 이후, 지난 5월 한 달 동안 뉴스에서는 ''포로학대''라는 단어는 사라지지 않았다. 부시와 럼스펠드 등은 결국 이라크인들에게 내키지 않는 사과를 했지만, 파문은 누그러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재선을 반년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부시의 지지율은 계속 떨어져, 각종 여론조사에서 케리 민주당 의원에게 밀리고 있다. 포로학대는 극소수 미군이 저지른 개인적 범죄라고 주장했던 미 행정부는 국제적십자 위원회가 미˙영군의 수감시설에서 학대행위가 벌어졌다는 보고서를 몇 차례나 양국 군에 제출한 것이 알려지자 더욱 곤혹스러운 표정이다.
미군은 이라크 점령 이후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이 없었다. 3주 만에 바그다드를 점령했지만 저항세력의 공격은 날이 갈수록 거세졌고 미군 전사자가 늘어나자 이를 예방하기 위해 무리하게 정보를 캐내려 한 것이 이런 인권유린을 부른 것이다. 부시는 이라크 민주화 5단계 조치를 제시하며 아부 그라이브 폐쇄계획을 밝혔지만 이보다 먼저 필요한 건 책임자 규명이다. 포로학대 현장에 있었던 것이 알려진 이라크 주둔 미군 사령관 산체스는 경질될 전망이지만, 부시는 럼스펠드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시사다큐멘터리-아부그라이브-1(3).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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