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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도자료] EBS 스페이스 공감-2011 리메이크 스페셜 外  
작성일 2012-01-01 조회수 10445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스페이스 공감>

2일-2011 리메이크 스페셜

3일-트롬본과 재즈의 향연

 

 

-그곳에 가면 진짜 음악이 있다! 음악성 있는 뮤지션이 선사하는 최고의 라이브 공연!

-1월 2일 월요일 밤 12시 5분 방영분에서는, 새해를 맞아 지난해의 특별했던 기억을 떠올려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2011 리메이크 스페셜’ 편 ‘다시 부르는 노래 함께 부르는 노래’, 그 추억 속으로 들어가 보자.

-3일에는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리는 세계적 트롬본 연주자 ‘로제웰 러드’와 스페인의 재즈 피아니스트 ‘이냐시 테라자’의 공연을 방송한다.

 

*방송시간: 2012년 1월 2일(월), 3일(화) 밤 12시5분

*프로그램 담당: 민정홍, 정윤환 PD (02-526-2647)

 

 

 

 

1. <2011 리메이크 스페셜> 다시 부르는 노래, 함께 부르는 노래(2일 방송)

-버벌진트, 노브레인, 오지은과 늑대들, 몽니 등이 선보인 다양한 리메이크 무대!

 

‘원곡을 편곡자의 음악적 견해에 따라 새롭게 해석하여 만들다’라는 뜻의 리메이크. 2012년 첫 방송은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EBS 스페이스 공감을 찾은 뮤지션들이 새롭게 해석한 리메이크 곡들을 모은 <2011 리메이크 스페셜> ‘다시 부르는 노래 함께 부르는 노래’다. 노브레인, 버벌진트, 오지은과 늑대들, 몽니 등이 선보인 새롭고도 놀라운 리메이크 곡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2. 트롬본과 재즈의 향연(3일 방송)

-세계적 트롬본 연주자 ‘로제웰 러드’, 스페인 재즈 피아니스트 ‘이냐시 테라자’

 

# 트롬본의 살아있는 전설을 만나다 .. '로즈웰 러드'

‘로즈웰 러드(Roswell Rudd)’는 정통적인 모던 재즈부터 실험적인 프리 재즈를 넘나들며 평단과 음악 팬들의 지지를 받아온 세계적인 트롬본 연주자이다. 반세기의 활동 기간 동안 아치 셰프, 세실 테일러, 스티브 레이시, 길 에반스, 엔리코 라바 등과 협연했고, 현대 재즈의 가장 큰 스승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트롬본으로 낼 수 있는 전통적 아름다움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이 악기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평생을 바친, 삶 자체가 재즈의 역사였던 거장이다. 75세의 이 살아있는 전설은 아직도 다양한 영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그래미 시상식> 베스트 재즈 인스트루멘틀 앨범 부문 후보에 오르고, 저명한 재즈 매거진 <다운 비트>가 선정한 최고의 연주자, 미국 재즈 저널리스트 협회에서 뽑은 올해의 트롬본 연주자 등에 올랐다. 로즈웰 러드 쿼텟의 일원으로 보컬을 맡은 이가 한국인으로는 처음 ‘뉴포트 재즈 페스티벌’에 참가해 관심을 모았던 ‘써니 킴(Sunny Kim)’이다. 스승인 스티브 레이시의 소개로 이 거장의 밴드에 합류했던 써니 킴은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 중 하나로 자리를 굳혔다.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풍성하게 꾸며질 이번 공연은, 우리 시대의 재즈가 연출해 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순간 중 하나가 될 것이다.

 

# 삶은 가벼운 축제 .. '이냐시 테라자'

오늘날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은 종주국인 미국 못지않은 음악의 강국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스페인의 경우, 아직 우리나라에 많은 연주자들이 소개되지 못했던 탓에 그 실정을 가늠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런 면에서 이냐시 테라자 트리오의 내한은 스페인에 뿌리내린 재즈의 전통을 엿볼 수 있는 더없이 소중한 기회다.

정통 모던 재즈의 어법으로 무장한 피아니스트 '이냐시 테라자(IgnasiTerraza)'는 오늘날 스페인을 대표하는 연주자 중 한 사람으로 높은 명성을 과시하고 있으며, 유럽 전역을 배경으로 지난 20여 년 동안 쉼 없이 활약해왔다. 그는 또한 미국에서 열린 제25회 “The Great American Jazz Piano Competition”에서

우승하며, 심사위원으로 나선 피아니스트 마커스 로버츠(Marcus Roberts)로부터 “인상적인 시선을 바탕으로 이를 연주에 투영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극찬을 이끌어낸 바 있다. 시각장애인인 그는 재즈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거론되는 스윙감을 바탕으로 섬세한 진행과 유려한 스타일의 솔로를 들려준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가 아끼는 트리오 편성으로 스페인의 젊은 드러머 에스테베 피 벤튜라와 독일의 베이시스트 마틴 젠커가 함께한다. 그의 연주가 흐르는 공간이면 어디든 청명한 울림이 전달될 것이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101 보도자료] EBS 스페이스 공감-2011 리메이크 스페셜外(2일,3일방송).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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