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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년사] 2012년 곽덕훈 사장 신년사  
작성일 2012-01-02 조회수 10078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신 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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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2년 한 해 동안 여러분께서 소망하는 바를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용띠 해, 용의 기운으로 욱일승천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BS는 올해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눈을 부릅뜨고, 귀를 활짝 열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여러분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겠습니다. 자녀를 학교에 믿고 맡길 수 있도록 EBS가 학교교육을 뒷받침하겠습니다. 100세 시대를 맞아 EBS를 통해 개인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용적인 고품격 콘텐츠를 제공하겠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이 민주적으로 발전하여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이바지하겠습니다.

 

EBS의 역할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마트 시대, 미디어의 다양화와 고품질의 교육콘텐츠가 요구되는 급격한 환경변화에 힘입은 덕분입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데 일조하겠습니다. ‘교육한류와 같은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EBS도 한 축을 담당하겠습니다. 그리고 금년에도 수능 연계에 슬기롭게 대응해 학부모님의 부담을 덜어 드리겠습니다.

 

EBS에서 앞으로 달라진 교육콘텐츠를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지난 해 교육현장의 솔직한 내면을 들여다 본 <학교란 무엇인가>는 시청자 여러분과 유수의 단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처음으로 한국방송대상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올해도 교육현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학생들의 고민, 선생님들의 고뇌, 학부모의 걱정을 나누겠습니다. 진지하게 들여다보고 대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여러 편 선보일 계획입니다. ‘Contents EBS'를 기치로 ‘EBS 콘텐츠가 또 한 번 나아졌구나!’라는 평가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BS는 디지털화 및 스마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하드웨어적인 디지털을 뛰어 넘어,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인간중심의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마인드의 디지털화’, ‘구성원 사고방식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오로지 수요자, 고객 여러분의 입장에서 생각하겠습니다. 인간의 감성을 디지털로 녹여내겠습니다. ‘Smart EBS'를 앞세워 방송에서는 물론 웹과 모바일에서 달라진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BS가 더욱 스마트해 집니다. 38년의 역사에 안주하지 않겠습니다. 방송, 이러닝, 교재출판 서비스를 더욱 스마트하게 개선하겠습니다.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를 생산하겠습니다. 메시지가 담긴 콘텐츠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방송업계에서는 가장 스마트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현재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조직운영과 경영 전반을 더욱 스마트하게 변화시키겠습니다. 대한민국 방송문화를 선도하겠습니다.

 

EBS는 대한민국을 뛰어 넘을 것입니다. 지난 해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100만불 이상 수출했습니다. 우리나라 방송사로는 최고치입니다. <신들의 땅, 앙코르>는 단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최고가격에 판매했습니다. 가치와 품격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올해는 프로그램 단위를 뛰어넘는 ‘Global EBS’를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모델로서 ‘EBS'를 벤치마킹하는 나라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남미, 동남아, 아프리카 등에 우리의 노하우를 전수하겠습니다. 지식 채널 ’EBS'를 통째로 공유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교육미디어그룹의 비전 아래 교육한류를 기치로 ‘Global EBS'의 진면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지난 해 EBS는 산사태 피해를 당하는 초유의 아픔을 겪었습니다. 국민적 성원과 각계각층의 성원 덕분에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을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실질적인 교육문화 서비스 제공함으로써 보답하겠습니다. EBS의 역량을 믿고 계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EBS의 주인입니다. 성심성의껏 섬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그리고 소망하는 바를 꼭 이루는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01211

 

EBS 사장 곽덕훈 올림

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102 신년사] EBS 곽덕훈 사장.hwp 첨부파일곽덕훈사장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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