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변화를 선도하는 EBS
프로그램의 최신소식에서 교육 채널 소식까지 EBS의 보도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게시판 보기 페이지입니다.
제목    [보도자료] EBS 초대석–2012 인재강국을 향해, 이주호 장관  
작성일 2012-01-05 조회수 10297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초대석>

2012 인재강국을 향해-이주호 장관 편

 

-기술 인력에서 창의 인력으로 인재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시대.

인재의 힘으로 성장해 온 대한민국은 21세기에도 여전히 인재대국을 꿈꾸고 있다.

인재대국을 기조로 한 교육과학기술 분야의 중점 과제는 무엇일까?

2012년 새해, 16() 1210분 방영되는 <EBS 초대석>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을 초대해 교과부에서 추진해 온 지난 4년간의 성과들을 집중 점검하고, 2012년 달라지는 교육과학기술 분야 정책들을 진단해본다.

 

*방송일시: 201216() 1210

  재방송-(EBS Plus1) 2012110() 오전 1030, 14() 10

              (EBS Plus2) 2012128() 오전 10

*프로그램 담당: 장도훈 PD (010-9099-4994)

 

 

 

 

# 학습과 일자리를 연계하는 선진 교육체계 확립

 

2012년 국민들이 바라는 새해 교육과학기술 분야 정책은 무엇일까?

교과부에서 일반국민 4,598명의 의견을 수렴해 통계를 낸 자료에서 국민들은 교육 분야에서 진로직업교육선진화(15.1%), 창의인성교육 정착(13.2%)’등을 꼽았고,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기초, 원천연구 지원강화 및 성과 창출(22.2%), 초중등 융합인재교육 강화(17.9%)’등을 꼽았다.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은 새해 국민들이 바라는 정책과 교과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의 기조가 같은 방향이라고 답한다!

 

“2012 새해 교육과학기술부의 3대 정책목표별 핵심추진과제는 학습과 일자리를 연계하는

선진 교육체계 확립, 모두를 위한 창의-인성 교육 확산, 융합과 창조의 선진 연구개발 체제 구축입니다.”

새해에도 걱정이 줄지 않는 청년들의 실업 문제, 그리고 대학의 구조개혁 문제!

이에 대해 이주호 장관은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육성 사례와 성과를 제시하면서 교육과 직업이 연계되어야 청년실업 문제의 실마리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고등학교만 졸업하고도 기업에 취업할 수 있고 선 취업 후 진학 제도를 통해 현장 실무형 인재를 키워가야 함을 강조한다! 또한 교과부가 창업보육 전 단계 주무부처로 나서서 청년들의 도전정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구직에서 창업으로 진로를 바꾸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밝힌다!

 

정부 재정 지원 제한 대학 선정은 지표 중심으로 하위 15%를 고르는 최소 기준을 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객관성도 담보되고 평가 목적도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출산으로 인해 대학 신입생 수가 점점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대학 구조개혁도 미룰 수가 없습니다. 정부가 틀을 잘 짜놓았기 때문에 큰 무리 없이 진행될 것입니다.”

교과부가 취업률과 충원율 등 계량적 수치로 대학을 평가, 구조조정 한다는 반론에 대해 이 장관은 학령인구의 감소 등을 감안할 때 대학 저마다의 특성을 살려 경쟁력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피할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한다!

 

정규 교육 과정 내에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방안은?”

5세 유아를 대상으로 보육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에 대해...?”

중고교 내신을 2014년부터 절대평가제로 바꾸겠다는 계획에 대해...?”

자율고 정책이 위기라는 지적에 대해....?”

 

한편 이주호 장관은 스튜디오를 찾은 학생, 학부모, 시민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청년들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20123월부터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보육비 지원과 만 5세 누리과정 도입에 대한 설명, 2014년부터 도입되는 중고교 내신 절대평가제가 필요한 배경에 대해 상세히 밝힌다!

 

 

#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모두를 위한 창의, 인성 교육 확산

 

이주호 장관은 새해 주 5일제 수업이 전면 실시되면서,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을 위한 보완책을 구상 중이라고 밝힌다. ‘엄마품 돌봄교실을 통해 학교에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맡아주고, 주말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한다. 아울러 저소득층뿐 아니라 다문화 가정, 탈북 학생 등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강조한다!

 

“2010년에는 사교육비가 3.5% 줄었습니다. 하지만 학부모님들의 체감 사교육비는 여전 히 높은 실정입니다. 내신 중심 선발, 자기주도 학습전형, EBS 수능방송 연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이주호 장관은 학부모들의 체감 사교육비가 높은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을, 꾸준히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대학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5천억 원의 국가 장학금 예산을 편성했고, 국회에서도 3~4천억 원을 더 내놓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덧붙인다. 이 예산안만 통과되면,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등록금 부담을 한층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 융합과 창조의 선진 연구개발 체제 구축

 

그동안 우리나라 기업의 과학기술 분야 연구소 수준은 세계 5위권이었습니다.

이런 높은 수준에도, 노벨상 수상자가 없고 기초과학 연구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과학선진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해에는 창의적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

 

이주호 장관은 과학기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흥미잠재력 제고를 강조한다. 이를 위해 융합인재교육 프로그램인 <스템(STEAM) 교육>으로 인재를 양성하고 과학기술 연구 분야에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다. 아울러 2015년부터 도입할 디지털 교과서에 대한 추진 내용도 말한다.

 

 

# 지난 4년을 돌아보며...우리나라 교육과학기술 분야의 미래를 계획하다!

 

우리나라 미래를 책임지는 자리에 있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교육과학기술 정책은 현장의 변화가 핵심인데 지속적인 관심과 시간을 가지고 긍정의 변화를 이끌어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현장 착근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현 정부 출범 때부터 교육과학기술 정책의 밑그림을 계속 그려 온 이주호 장관은 지난 4년간의 성과에 대한 소감을 이와 같이 밝힌다. 또 우리나라가 인재대국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국의 교육자들과 국민들에게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EBS <초대석>,

‘2012 인재강국을 향해’ 16일 금요일 낮 1210, 많은 시청 바랍니다.

 

 

 

* 첨부: 이주호 장관 약력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학력>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미국 코넬대학교 대학원 경제학박사

<경력> 17대 국회의원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

           제2대 교육과학기술부 제1차관

           現 3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저서> 인재대국, 평준화를 넘어 다양화로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

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105 보도자료] EBS 초대석–2012 인재강국을 향해, 이주호 장관(6일낮방송).hwp
이전글
[보도자료] EBS 세계의 아이들-초보 교장과 드럼 소년의 특별한 동행
다음글
[보도자료] EBS 희망풍경-장애를 극복한 스물둘 준이의 꿈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