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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창사특집 라디오 다큐멘터리 '가족기행문 <사계>'  
작성일 2007-06-21 조회수 16231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화목하지 못한 가족들의 공통점 EBS 창사특집 라디오 다큐멘터리 4부작 『가족기행문 <사계>』
담당 PD, 자신의 가족사 소개하고 비슷한 가족들 찾아 직접 취재 ‘불편한 가족’의 문제는 가족에 대한 환상과 오만에서 비롯 가족원을 ‘독립적인 인간’으로 인정할 때 소중함 발견할 수 있어
방송 : 6월 22일(금) 오전 10시 ~ 12시(FM 104.5Mhz)
담당 : 손승우 PD(526-2057)
EBS는 라디오 다큐멘터리 특집 4부작「가족기행문 < 사계> 」를 2007년 6월 22일(금) 2시간에 걸쳐 방송한다 (FM 104.5Mhz) 특집 4부작 「가족기행문 <사계>」는 점점 심화되어가는 가족 문제의 해법을 ‘위기 상황의 가족’‘불편한 관계의 가족’으로부터 찾아보는 라디오 다큐멘터리로 담당 PD가 직접 자신의 ‘불편한 가족사’를 소개하고 같은 처지에 있거나 가족관계의 위기상황을 극복한 가족을 직접 만나고 함께 생활하며 이야기 듣는 ‘가족기행문’형식을 취한다. 취·재 과정의 체험은 PD 자신의 내레이션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된다. 특집 4부작 「가족기행문 <사계>」는 평범하지만 대부분의 가족이 공유하고 있는 기대와 실망, 무지(無知)와 상처 등으로 인한 문제를 밀착 취재를 통해 확인해 보고, 가족의 소중함과 그 의미를 되짚어본다. 마약을 끊고 마약사범들로 이루어진 떡방앗간 공동체 ‘보리떡 다섯개’의 신동우씨 가족, 백혈병어린이재단을 발족시키고 백혈병에서 완치된 아들과 가족모두 백혈병과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면서 투병하거나 이미 유명을 달리한 어린이들과 그 가족을 위한 희망나눔동산 을 지키고 있는 홍순각씨 가족, 탈북자로 현재 남한에서 결혼해 행복한 생활을 꾸려가고 있는 김광일씨 가족, 백혈병에서 완치된 대학생 가족, 모진 가족사를 안고 13세에 출가한 포항 관음사의 주지스님 등이 출연한다. 불편한 가족관계의 해답을 전문가의 말에서 찾기보다 ‘순환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사계절을 함께 살아가는 가족의 실제 경험’에서 찾고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 가족들이 마주한 현실에 대한 전문가들의 진단과 분석, 다소 특별한 상황에 놓인 가족들의 안타까운 현주소만을 확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기족의 가족 관련 프로그램과 다른 점이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손승우 PD는 “모두가 아닌척하고 있지만 분명 내재하고 있는 ‘불편한 가족’의 문제는 사실 가족에 대한 환상과 오만에서 비롯된다. 가족을 ‘가족’이 아닌 ‘독립적인 인간’으로 인정했을 때 불편한 가족관계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찾는 시작이 된다”며 “이 프로그램이 가족의 진정한 가치를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제1부 : < 겨울 > 결코 용서할 수 없는 불편한 가족사 서로에 대한 대화부족으로 소통단절된 가족의 불편한 관계 희망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가족관계에서 우리 가족의 현실을 읽는다 ▶ 제2부 : < 가을> 화목한 가족이라는 열매를 맺지 못한 가족들에게 있는 공통점 그것은 가족이기 때문에 갖는 부질없는 기대와 실망, 근거없는 믿음에 대한 확신과 오해였다.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그렇게 생각하게 했을까? ▶ 제3부 : < 여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가장 잔혹한 일은 ‘상처’ 자신도 모르게 가족들에게 가해지는 여러 형태의 폭력적인 상황은 가족들로서는 감당해 내기 어려워 결국 최후의 선택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 세상 모든 것이 그렇듯 시행착오 끝에 가족은 행복을 되찾는 순간도 맞이할 수 있다. 문제는 너무 늦게 그 순간이 찾아온다는 것.. ▶ 제4 부 : < 봄 > 가족에 대한 의미와 존재가치 과연 우리에게 가족은 어떤 존재인가? 가족의 보호자가 되기를 거부하고 서로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았던 가족들이 찾은 가족의 가치 모두가 아닌척하고 있지만 분명 내재하고 있는 ‘불편한 가족’의 문제는 사실 가족에 대한 환상과 오만에서 비롯된다. 가족을 ‘가족’이 아닌 ‘독립적인 인간’으로 인정했을 때 불편한 가족관계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찾는 시작이 된다. 출연자 신동우가족 - 마약을 끊고 마약사범들로 이루어진 떡방앗간 공동체 ‘보리떡 다섯개’의 팀장 서명숙가족-시사저널 오마이뉴스의 편집장 역임 홍순각 가족-백혈병어린이재단을 발족시키고 백혈병에서 완치된 아들과 가족모두 백혈병과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면서 투병하거나 이미 유명을 달리한 어린이들과 그 가족을 위한 희망나눔동산 을 지키고 있다. 김광일가족-탈북자로 현재 남한에서 결혼해 행복한 생활을 꾸려가고 있는 직장인 조정한가족-백혈병에서 완치된 대학생 대한스님 - 모진 가족사를 안고 13세에 출가, 포항 관음사의 주지스님 선업스님-봉은사에서 가족문제 상담을 맡고 있는 스님 정민아가족-퓨전가야금연주자 그 외 30여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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