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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모의평가 분석 - 수리영역  
작성일 2008-09-04 조회수 13532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보도자료 [’08.9.4(목)] - 9월 모의평가 수리영역


9월 모의평가 수리영역


작년 수능보다 어려웠다


고난도 문제 다수 출제


EBS수능강의 연계율

수리 ‘가’, 40문항 중 30문항 EBS강의 70% 연계

수리 ‘나’, 30문항 중 24문항 EBS강의 76.7% 연계


문의 : 남언우(EBS입시평가원 원장) 011-217-3131



1. 출제 경향 분석


O 난이도는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보다 어려운 수준으로 변별력을 고려한    고차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이 다수 출제

O 교과서에 충실하고 단원 연계의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 출제

O EBS 수능 강의 및 방송 교재에서 강조된 내용이 많이 출제되었으며 EBS 연계    율은 가형의 경우 70%, 나형의 경우 76.7%임


2009학년도 9월 모의평가 출제경향의 특징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적으로 7차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적용하여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되었다.


둘째, 출제 범위는 ‘가’형은 수학Ⅰ, 수학Ⅱ, 선택과목(미분과 적분, 확률과 통계, 이산수학 중 택1)의 전범위에서 출제되었고, ‘나’형은 수학Ⅰ의 전범위에서 출제되었다. 한편, 7차 교육과정의 국민기본공통과정인 10단계까지의 학습내용은 수학Ⅰ과 수학Ⅱ의 내용과 결합하여 출제함으로써 간접적으로 출제에 반영하였다.


셋째, 난이도는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보다 어렵게 출제되었다.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난이도가 높은 문항이 많이 출제되었다. 특히 여러 단원의 내용을 통합한 문제가 많이 출제되어 문제해결 과정에서 시간을 많이 요구 하였다.


전반적으로 교육과정안에서 각 단원에 내용을 적절히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는 문항이 많이 출제되어 교과서와 수능 교재를 충실히 공부한 학생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 EBS 방송 강의 및 교재 반영 분석


전체적으로 상당수의 문항이 EBS 수능 강의와 직․간접적으로 연계되어 있고, 교육과정과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룬 내용이면서 EBS 수능 강의 및 방송 교재에서 강조된 내용들이 많이 출제되었다.


특히, 가형 20번 문항의 경우, 자동차를 생산하는 두 공장 A, B의 생산능력과 생산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비교하여 필요한 값을 구하는 문제인데, 출제문항은 분수부등식에 대한 문제이고, EBS교재의 문항은 분수부등식의 문제라는 단순한 차이점을 빼면 문제의 소재와 발문, 풀이의 알고리즘 등이 거의 일치하는 문항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학생으로서 EBS 교재를 적절하게 선택하여 학습한 학생이라면 문제해결에 많은 도움을 얻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9월 모의평가와 EBS 연계율은 가형의 경우 70%, 나형의 경우 76.7%이다.


3.  수능 대비 학습 전략


최근 몇 년 동안 출제되었던 평가원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정리하며 자주 출제되었던 주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학습하고, 1주일에 2회 정도의 모의 테스트를 통해 실전감각을 기른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치른 모의고사나 공부했던 EBS 학습 자료에서 자주 틀렸던 주제나 평가영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학습하도록 하고, EBS 파이널 모의고사와 만점마무리를 통해 최종적으로 완벽한 수능 대비를 하도록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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