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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다큐, 국제 쥴베른필름페스티벌서 수상  
작성일 2006-03-28 조회수 14085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다큐멘터리 밀림이야기 <시베리아 호랑이 3代의 죽음> 수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쥴베른 필름 페스티벌에서 관객이 뽑은 최고의 필름으로 선정
문의 : 이효종 PD (011-9196-6786)
o EBS 다큐멘터리 ‘밀림이야기 1편 <시베리아 호랑이 3代의 죽음>(연출: 박수용, 이효종 PD)’이 3월 22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파리 그랑렉스(Grand Rex) 극장에서 개최된 “국제 쥴베른 필름 페스티벌”(Festival Jules Verne)에서 관객이 뽑은 최고의 필름으로 선정되어 3월 26일(일) 시상식에서 관객상(Jules Verne Award du Public)을 수상했다. o 국제 쥴베른 필름 페스티벌은 작가인 ‘Jules Verne'의 리얼 탐험부터 픽션을 아우르는 모험정신을 전하고자 1992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4회째를 맞았으며, 모험, 발견, 탐험을 다룬 최고의 영화 및 다큐멘터리를 상영하고 시상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세계 최고의 다큐멘터리 총 13편이 결선에 올랐으며, 최우수 필름상(Best Film), 심사위원특별상(Jury's Special Award), 감독상(Best Director), 자연다큐멘터리상(Wildlife), 주니어심사위원상(Juniors), 관객상(Audience) 등 총 5편에게만 상(트로피)이 수여됐다. o ‘밀림이야기 <시베리아 호랑이 3代의 죽음>’(첫방송 2003. 8. 14(목) 밤 10시 ~ 11시)은 三代에 걸친 호랑이의 삶과 죽음을 다룬 다큐멘터리로, 연해주의 동쪽 해안가와 돌계곡에서 호랑이 3대가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EBS 자연다큐 촬영팀은 호랑이 생태에 대한 전문성과 그동안 쌓아온 촬영의 노하우로 어렵게 호랑이 3대를 촬영할 수 있었으며, 촬영하는 3년 동안 호랑이 3마리의 죽음을 맞음으로써 호랑이 3대의 죽음을 기록했다. 첨부 : 작품 소개 1부. 끝. ● 기획의도 2001년 10월 러시아 연해주 빼뜨로바 섬(두만강 동북쪽) 일대. 이곳에 야전복 차림의 박수용 PD, 이효종 PD, 장진 AD, 순동기 AD 등 네 명의 EBS 자연다큐 제작진이 도착했다. 한국 호랑이의 원류인 시베리아 호랑이를 촬영하러 온 것이다. 박수용 PD로선 이 지역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97년 이미 이효종 PD와 시베리아 야생 호랑이를 촬영해 자연 다큐멘터리를 만들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꼬박 6년 여 동안 이곳과의 인연을 놓지 못하고 있다. 오자마자 이들이 시작한 일은 호랑이의 발자국이나 배설물을 확인해, 호랑이가 다니는 길 100여km에 걸쳐 10여 개의 잠복지를 만드는 것. 채 한 평도 안 되는 땅 속의 잠복지에서 네 명의 제작진들은 꼼짝없이 석 달 동안 호랑이를 기다리게 된다. 이렇게 두 차례를 반복하면 그해 촬영이 대략 마무리된다. 시베리아 야생 호랑이를 찾아나선 2001년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그리고 다시 2002년 11월부터 2003년 5월까지 두 해에 걸친 힘겨운 도전이 시작된 것이다. 영하 20도를 밑도는 혹한의 낯선 러시아 오지에서, 몇달째 땅 속 잠복생활을 하며, 그것도 오롯이 혼자서, 야생 호랑이만을 기다린다. 호랑이는 올 것이다. 그러나 언제 어떤 모습으로 제작진 앞에 그 위용을 드러낼지 아무도 모른다. 오직 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숨죽여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일 뿐이다. ● 시베리아 야생호랑이의 마지막 기록 EBS 자연다큐 팀은 1997년에 이미 박수용 PD의 지휘 아래 8부작으로 "잃어버린 한국의 야생동물을 찾아서"를 성공리에 촬영하여 방영한 바 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반가움 속에서 한국 호랑이의 원류인 시베리아 호랑이를 만날 수 있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야생 호랑이 촬영의 어려움으로 호랑이를 충분히 촬영하지 못해 시청자들에게 호랑이를 보여 주는 것에 급급했던 아쉬움이 남았다. 게다가 시베리아 호랑이는 밀렵과 먹이 부족으로 멸종 위기에 놓인 안타까운 처지였다. 그런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계기로, 또 다시 시베리아 야생호랑이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2001년 3월부터 촬영팀은 시베리아 호랑이가 살고 있는 러시아 연해주 지역으로 떠났다. 사라져 가는 시베리아 야생호랑이의 마지막을 기록한다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해 다양한 호랑이의 생태와 모습들을 담아내고자 했다. 호랑이 3대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이다. 연해주의 동쪽 해안가와 돌계곡에서 호랑이 3대가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타이가 숲의 생태계는 전보다 많이 파괴되었고 호랑이를 보기도 그만큼 힘들었다. 우리 촬영팀은 호랑이 생태에 대한 전문성과 그동안 쌓아온 촬영의 노하우로 어렵게 호랑이 3대를 촬영할 수 있었다. 그러나 촬영하는 3년 동안 호랑이 3마리의 죽음을 맞음으로써 호랑이 3대의 죽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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