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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B>EBS-TV <똘레랑스, 차이 혹은 다름> 웰빙을 권하는 사회</B>  
작성일 2004-07-16 조회수 13778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웰빙, 유행인가 삶의 목표인가''
EBS <똘레랑스, 차이 혹은 다름> 주제 : 웰빙을 권하는 사회
방송 : 2004년 7월 20일(화) 밤 22:20 ~ 23:00
담당 : 지오채널 배정호PD (017-783-1128)

서로에 대한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자는 똘레랑스. 이번 주 EBS <똘레랑스, 차이 혹은 다름>는 최근 화두가 된 ‘웰빙(well-being)’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유행어처럼 익숙해진 웰빙, 과연 우리는 그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는가? 웰빙이 한 순간의 유행이 아닌, 바른 길로 지속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한다.
▶ <똘레랑스, 차이 혹은 다름> 웰빙을 권하는 사회 # 기획의도 ‘웰빙(well-being)’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정도로 유행어가 되어 버린 말이다. 길거리 간판에도 등장하고 사람들의 주된 화제가 되다 못해 상업적으로 이용되어 ‘웰빙 마케팅’이란 말까지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웰빙’의 의미를 우리는 알고 있는가? 세계보건기구(WHO)는 “육체적인 질병뿐 아니라 정신적 사회적 질병도 없는 상태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WHO가 규정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바로 ‘웰빙’으로, 인간이 살면서 늘 꿈꾸던 것이고 추구해 오던 것이지 갑자기 유행처럼 생겨난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 본질이 변질되어가고 웰빙은 돈을 들여 운동을 해야 하고 값비싼 수입 유기농산물을 먹어야 하고, 값비싼 음이온이 나오는 가전제품을 사용해야하는 것처럼 인식되고 있다. 말로는 웰빙을 부르짖지만 진정 그 뜻이 무엇인지, 그리고 웰빙이 추구하는 삶의 목표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것이다. 특정 계층의 소비문화로 흘러가고, 웰빙을 나 자신만을 위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진정한 웰빙이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한다.
# 방송내용 - 웰빙, 정확한 의미를 찾아서 웰빙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위해 여러 방법으로 웰빙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을 찾아간다. 요가를 통해 웰빙을 실천하는 사람, 유기농산물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주부, 웰빙 전문잡지의 기자, 중앙대학교 민속학과 교수등의 이야기를 듣는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유기농산품을 이용하는 주부 박씨. 요즘 들어 웰빙이 부각되고 있는데 지금 박씨가 유기농산물을 이용하는 것은 웰빙의 물결 때문이 아니라 그저 가족의 건강을 위한 것일 뿐인데 그 가족들은 웰빙족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요가로 정신적인 안정을 추구하는 사업가 이씨. 아픈 몸 때문에 시작했지만 그는 웰빙족이라는 오해를 받는다. 웰빙 전문 잡지 얼루어의 관계자를 통해 웰빙의 본래 의미가 무엇이며 과거에 웰빙은 우리나라에 어떻게 존재했는지 민속학자와의 인터뷰로를 통해 알아본다. - 국내산과 수입산 유기농 각축전, 어느 것이 웰빙에 가까운가? 웰빙을 위한 먹거리 대명사는 유기농 식품이다. 유기농 식품에는 크게 기업들이 외국 청정지역에서 무농약, 무비료로 재배된 농산물을 수출국의 인증을 받거나, 국내에 들여오면서 인증을 받은 수입산 유기농 식품과 국내에서 무농약, 무비료로 재배되어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소비되는 생협 운동의 유기 농산물이 있다. 똑같이 친환경 제품이지만 많은 차이가 있다. 기업의 이윤을 위해 수입되는 유기농산물과 농촌과 도시의 연결을 통해 생산되는 자국내 유기농산물은 여러 가지 면에서 차이가 나고, 결과적으로 환경 및 인간에 끼치는 영향도 다르다. 결국 인간에게도 좋고 자연환경에도 이로운 것이 무엇인가를 우리 스스로에게 사유케 한다. 국내 농산물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가운데, 수입 유기농산물을 택하는 이들을 탓하기만도 어려운 실정이다. 국내 인증에 대한 불신을 바탕으로 수입 농산물을 통해 식품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사람들과 나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 땅과 농민 그리고 건강까지 함께 생각하려는 생협의 사람들, 과연 어떤 것이 진정한 웰빙인가? - 진정한 웰빙이란? 웰빙 열풍이 불면서 웰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가 아닌 소비문화를 조장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웰빙은 단지 소비가 아니다. 소비를 줄이는 것부터가 웰빙이다. 소비 줄이는 것을 넘어서서 생산의 길로 웰빙을 실천하는 주부 소혜순씨. 화분에 직접 채소를 기르고 텃밭을 가꾸어 김장 채소를 생산한다. 나만의 웰빙이 아닌 더불어 함께하는 웰빙을 위해 엄마들이 앞장서서 모임을 갖고 아이들에게 무엇을 먹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서로 나누고 이제 학교에서도 유기농산품으로 급식을 돌리고 있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이들을 통해서 진정한 웰빙이 무엇인가 생각해본다.
첨부파일 첨부파일똘레랑스-웰빙.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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