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변화를 선도하는 EBS
프로그램의 최신소식에서 교육 채널 소식까지 EBS의 보도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게시판 보기 페이지입니다.
제목    [보도자료] EBS 독립다큐관-2012년 1월 프로그램  
작성일 2012-01-04 조회수 10219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독립다큐관>

20121월 방영 프로그램

-소리아이, 안녕 사요나라, 나를 닮은 얼굴, 할매꽃

 

*방송일시: 201215~26일까지 매주 목요일 밤 125

 

 

 

 

<소리아이>

 

방송일시: 201215() 125/ 감독: 백연아

2008년 작 / 컬러, 100, HD 방송 / 15

 

줄거리

박수범(12)과 박성열(10)은 판소리를 배우는 아이들이다.

그들이 소리를 시작한 이유는 아버지들의 못다한 꿈을 대신 이루기 위해서였지만 지금은 각자에게 다른 꿈과 목표로 배우고 있다.

판소리 심청가 한바탕을 완창하는 데는 4시간 반이 걸리는데 악보가 없는 판소리는 오로지 스승의 입을 통해 전수되므로 창자들은 보통 판소리 한바탕을 띄기 위해 수년간 스승으로부터 훈련을 받는다. 수범이는 아버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여섯 살부터 6-7년 동안 이임례 명창에게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해 <심청가>를 띄워 스승으로부터 타고난 실력을 검증 받았다.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수범이의 타고난 소질을 개발해 주는 것이 부모로서의 역할이라 생각하는 아버지는 스승을 바꿔 국창 조상현 선생에게 7시간이 걸리는 <춘향가>의 교육을 받게 한다. 최고의 명창이 되고 싶은 수범이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알려주고 싶어한다. 조창현 선생님은 수범이를 1년 전과 비교해 봤을 때 눈부신 발전을 했지만, 본인은 예전보다는 실력이 안 되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아빠는 마지막 초등학교 판소리 대회에 나가자고 하지만, 마땅히 선곡할 곡이 없어 수범이는 고민한다. 그리고 수범이의 큰 고민은 변성기가 오면 목소리가 깨지기 때문에 소리하기가 힘든데 앞으로 어떻게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한편 성열이는 20년 동안 전문적으로 판소리를 해온 아버지 밑에서 띄엄띄엄 귀동냥으로 토막으로 배운 소리가 전부다. 하지만 성열이는 세 살 때부터 아버지와 함께 판소리와 트롯트를 부르며 전국방방곡곡 약장수 공연장을 7년 동안 떠돌며 갈고 닦은 공연 베테랑이다. 성열이는 알코올중독자인 아버지로부터 시달리기도 하고, 초등학교도 제대로 출석하지 못하지만 하나밖에 없는 가족인 아빠와 함께하는 공연은 생계수단이기도 하다. 상열이는 대회에서 상을 받는다는 것보다는 자신이 잘하는지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있으니까 판소리를 한다고 말한다. 아버지는 성열이와 함께 판소리 대회에 나가지만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핀잔을 듣게 되고, 괴로워한다. 하지만 주위의 도움으로 성열이는 임화영 명창 선생님에게 체계적으로 배우게 되고 선생님은 성열이에게 앞으로 가능성이 있는 아이라고 한다. 판소리가 왜 좋으냐고 묻어봤더니 성열이는 들으면 편하고 좋다고, 소리에는 살아온 인생이 담겨 있다고 한다.

 

해설

말보다 소리를 먼저 배운 소리꾼 신동, 성열

입으로 전하고 마음으로 받는 타고난 명창, 수범

 

여기, 꿈과 열정을 담아 웃음과 눈물을 실어 온몸으로 노래하는 두 소년이 있다. 10살 소년 성열이는 아버지에게 귀동냥으로 익힌 판소리로 전국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펼친다. 야무진 노래 실력과 깜찍한 무대 매너로 좌중을 사로잡는 베테랑 성열이, 술을 많이 먹는 아버지 때문에 힘들 때도 많지만, 그래도 성열이는 아버지와 소리가 좋다고 말한다.

어렸을 적부터 훌륭한 선생님들 밑에서 정식으로 소리를 배워온 12살 수범이. 소리할 때만큼은 누구보다 진지한 태도를 보이는 수범은 명창이 되는 것이 꿈이다. 이런 수범의 뒤에는 유난스러울 정도로 헌신적인 아버지가 있다서로 출발은 달랐지만, 하나의 꿈을 향해 같은 무게의 고민을 나누는 두 소년의 감동적인 소리판이 펼쳐진다.

영산펀드 지원 프로젝트. 아버지에 의해 정해진 삶을 살아가는 10대 초반의 두 소년의 서로 다른 이야기를 담은 장편 다큐멘터리. 아직 어린 소년에게는 절대적일 수밖에 없는 아버지라는 존재. 그들에 의해 이미 인생의 진로로, 혹은 생존의 방식으로 소년들의 삶에 깊숙이 자리잡기 시작한 판소리. 그 사이에서 아이들은 어떤 식으로 부대끼고 화해하며 넘어서는가. 1년 동안, 그들 곁에서 조그만, 그렇지만 예민하고 소중한 변화의 순간들을 관찰하고 기록하고자 한다.

 

감독

1999년부터 2001년까지 비디오 아티스트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스타일의 실험적인 단편들을 만들었다. 2002년부터 다큐멘터리를 연출하기 시작하여 BBC, 아르테 프랑스, PBS 등을 상대로 한 다큐멘터리와 단편영화 제작에 참여했다. 2002년 연출, 제작한 <Long Way Home>은 영국 ICA(현대미술연구소)에서 상영되었고, 왕립전쟁기념관 학생영화제에서 최우수다큐멘터리 부문 후보로 올랐다. 2003년부터 2004년까지 편집 작업에 참여했던 대니얼 고든 감독의 <어떤 나라>는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으며 2005년부터 약 1년간 대안학교 하자의 영상아카데미에서 다큐멘터리를 강의한 바 있다. 2008<소리아이> 연출, 2011<달콤한 농담> 연출.

- 네이버 영화, http://blog.naver.com/dochouse/30035590859 참조

 

 

<안녕, 사요나라>

방송일시: 2012112() 125/ 감독: 김태일, 카토 쿠미코

2005년 작 / 컬러, 105/ 15

 

줄거리

평화로운 미래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 - 전쟁과 침략의 신사, 야스쿠니를 말한다

 

불행한 과거여 사요나라, 평화로운 미래야 안녕

야스쿠니 신사에 감금한 아버지의 영혼을 풀어주세요

 

야스쿠니신사 합사 취하소송을 하고 있는 한국인 유족 이희자 씨와 일제 강점기 한국인의 피해보상을 위해 활동하는 일본인 후루카와 씨. 두 사람은 1995년 대지진으로 수천 명이 죽었던 일본 고베에서 처음 만났다. 그리고 지난 6, 두 사람은 중국의 광서성을 찾는데

 

해설

이희자씨는 야스쿠니 신사와 일본정부를 상대로 아버지의 합사 취하 소송을 하고 있다. 한국인의 피해에 대한 보상을 위해 재판 지원회를 조직하여 활동하고 있는 일본인 후루카와 씨. 야스쿠니 신사 관련 싸움을 함께 벌이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축으로 한일 양국의 문제를 넘어 동아시아의 대립과 갈등을 풀고 평화를 만들어 보자고 조용히 외치고 있다.

‘2005. 일본은 전쟁의 가해자로 종전 60주년을, 한국은 전쟁의 피해자로 해방 60주년을 맞는 해이다. 하지만 60년이 지났음에도 한.일 양국 간에는 아직도 청산되지 않은 과거가 존재한다. 한국은 일본제국주의 침탈의 역사인 36년의 피와 고통의 역사를 청산하지 못하고 있고, 일본은 과거 동아시아에서 자행한 침략범죄행위를 청산하지 못하고 교과서 왜곡을 비롯한 일련의 군국주의화의 우려를 불식시켜야 할 상황이다. 따라서 60주년은 일본에게는 전쟁 책임을 물음과 동시에 우리에겐 과거극복과 자기반성을 해 왔는지 돌이켜 보면서 역사의 한 매듭을 지어야 할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양국이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고 평화로운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어야하는지를 작품을 통해 담아보고자 한다.’ - 감독 노트 중에서

 

감독:

김태일

1963년생. 1993년 다큐멘터리 원진별곡으로 영화계에 입문하였다. 분단의 넘어선 사람들(1995), 어머니의 보랏빛 수건(1995), 풀은 풀끼리 늙어도 무르다(1996), 22일간의 고백(1998), 49(2000) 등 다수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하였으며, 1998년작 22일간의 고백나도 노동자이고 싶다(2003)는 각각 제3회와 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다큐멘터리 공동체 푸른영상에서 활동했으며, 어머니의 보랏빛 수건(1995), 49(2000) 등 주로 근, 현대사와 관련된 역사물을 만들었다. 안녕, 사요나라(2005)2005년 부산국제영화제 운파상을 수상했고, 오월애를 시작으로 민중의 세계사를 조명하는 작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카토 쿠미코

히로시마 태어나 토쿄 거주. 첫 작품은, 필리핀의 원래 <위안부>를 테마로 한 것으로, <당신은 14세 때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2002, 3, DV)이다. 김태일 감독과 공동작업을 한 <안녕, 사요나라>2005년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운파펀드(최우수상)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밖에 일본 자위대의 이라크 파병을 다룬 <어디에?> 등을 연출했다.

-네이버 영화,영화사 홍보자료 참조

 

 

<나를 닮은 얼굴>

 

방송일시: 2012119() 125/ 감독: 태미 추

2009년 작 / 컬러, 75, HD 방송 / 15

 

줄거리

오랜 이별을 끝내고 마주한 엄마와 아들, 한번도 이별하지 않은 것처럼, 두 사람은 서로를 안아줍니다

30년 만의 만남, 당신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까요?

 

해외로 아이를 입양 보낸 명자는 아들인 브랜트 Brent (성욱)30년 만에 다시 만나 특별한 여정을 보낸다. 그들은 공중파 방송을 통해 처음 만나고, 다시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면서, 또 다시 가족이 되려고 한다. 그러나 입양 가족이 겪는 일반적인 문제인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서로를 표현하기가 쉽지는 않다. 명자는 국제입양 반대운동에 참여하고 미혼모 아이들을 돌보는 일들을 하면서 자신의 삶을 단단하게 하려고 노력한다. 어머니와 아들이 되어가는 과정이 오랜 시간에 걸친 인터뷰와 관찰을 통해 극적으로 전개된다.

 

해설

입양인 감독 태미 추(Tammy Chu), 그녀가 입양인과 그들의 친모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나를 닮은 얼굴>입양이라는 화두를 다뤘던 기존의 작품들과 차별화 되는 점은 입양이라는 문제를 개인의 가치관이나 책임의 문제로 국한시키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구조 안에서 함께 고민해야 하는 문제로 전환시킨다는 점이다.

18, 고등학교 2학년의 나이였던 명자는 아이를 낳게 된다. 어린 나이, 도박에 빠져 아이와 명자를 내팽개친 남편, 경제적 무능, 그리고 미혼모라는 사회의 손가락질들... 1976년 대한민국, 당시 그녀에게 주어진 개인적, 사회적 환경은 친모가 동의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녀의 아이가 해외로 입양되는결과로 이어지게 되고, 그녀는 평생을 아이를 버린 엄마라는 죄의식 속에 살아간다.

미국으로 입양된 성욱, 그에게는 브렌트라는 새로운 이름과 새로운 가족, 새로운 부모가 생긴다. 하지만 입양아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주위에 다른 입양아나 같은 인종의 사람들과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일정 규모 이상의 도시로 아이들을 입양시킨다는 해외입양의 원칙과는 다르게 그는 시골마을 사우스다코타로 입양되었고 그의 양어머니는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마음속엔 언제나 지워지지 않는 궁금증이 자리하고 있다. 무슨 이유로 나는 친부모에게서 버림받았을까?

입양인 출신인 태미 추 감독은 명자나 브렌트의 개인적 감정에 기대어 관객들에게 그들의 사정을 이해시키려 하지 않는다. 태미 추는 명자의 지난했던 과거 이야기나 브렌트의 힘든 성장과정을 그들의 입을 통해 진술시켜 개인적인 드라마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방식을 견제한다.

감독은 입양이라는 제도가 만들어낸 두 사람의 아픈 현실에 대해 담담한 시선을 유지하며 입양을 개인의 문제로 한정짓지 않는다. 오히려 입양이 개인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 구조의 문제라는 점을 상기시키며 현재도 계속되고 있는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제도적 지원의 부재, 입양 정책에 대한 무조건적 낙관주의 혹은 지나친 무관심 등은 20만 명의 아이를 해외로 입양시킨 세계 1위 고아 수출국이라는 불명예의 멍에를 달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킨다.

<나를 닮은 얼굴>을 통해 태미 추 감독은 자신과 같은 입양인과 평생을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친모들에게 진심의 위로를 건넨다.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당신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고민했어야 합니다

 

감독

서울에서 태어나 쌍둥이 여동생과 함께 미국으로 입양되었다. 친 가족들과의 재결합과 입양에 대한 개인적 경험을 담은 다큐멘터리 <고향 찾기>를 연출하였으며, 이 작품은 PBSEBS에서 방영되었고, 여러 국제영화제에 상영되었다. 그녀는 몇 편의 영화에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입양한인연대의 설립멤버로서 현재 한국에 거주 중이다. <나를 닮은 얼굴>2008AND 재외동포재단펀드 지원작이다.

- 맥스 무비, 네이버 영화 참조

 

 

<할매꽃>

 

방송일시: 2012126() 125/ 감독: 문정현

2007년 작 / 컬러, 89/ 15

 

줄거리

하고 싶어도 차마 하지 못했던 핏빛 시대의 뜨거운 증언! 대한민국 현대사의 비극이 내 가족 안에 있었다. 평생 정신병으로 고생하던 작은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나는 우연히 그 분의 일기를 보게 되고,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슬픈 가족사와 맞닥뜨린다. 반세기 전 산골의 한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계급, 이념간의 갈등과 남. 북 그리고 일본 땅으로 흩어지게 된 가족들... 역사책에서만 접했던 우리 현대사의 비극이 내 가족 안에 있었다.

 

해설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 릴레이 초청!

한국 현대사의 내밀한 맥 짚은 <할매꽃>, 국내외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다!!

 

<할매꽃>은 작은 외할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50년 넘게 대물림 된 외할머니 그리고 어머니, 삼촌, 이모들의 가족사를 내밀하게 들여다 본 감독의 사적 다큐멘터리이다. 감독은 역사책에서만 접했던 우리 현대사의 비극이 가족 안에 있었다는 뜻밖의 진실과 마주하자 곧바로 시대의 주인공인 할머니를 중심으로 엄마, 이모, 삼촌들의 인터뷰를 통해 가족의 아픈 기억을 하나 둘 끄집어낸다. 부잣집 셋째 딸로 태어나 한학을 익히고 글쓰기를 좋아하던 할머니는 좌익 사상을 받아들이고 공산주의자가 된 할아버지와 함께 좌익 활동을 펼쳤지만 외할아버지가 경찰에 집히자 이후 좌익과 관계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가족을 보살피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미 정반대의 사상자로 몰린 할머니 가족은 온갖 핍박에 시달리며 최근까지도 보이지 않는 연좌제의 굴레에서 자유롭지 않다. 이런 이유로 지금까지도 가족 내에서는 당당하게 가족사를 밝히자는 쪽과 아직은 때가 아니니 조용히 살아야 한다는 쪽의 목소리가 팽팽히 공존한 채 살아가고 있다. 반상의 계급과 이념간의 갈등으로 시작된 작은 마을의 두 가지 핏빛 역사는 한 좌익가족의 고난의 가족사를 넘어 대한민국 현대사의 비극으로 농밀하게 확장된다. 이것은 사적 다큐멘터리인 <할매꽃>이 이뤄낸 가장 큰 성취이자 미덕으로 관객에게 진솔하고 뜨거운 공감을 선사한다.

<할매꽃>2007년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에 초청돼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고 최우수다큐멘터리상인 운파상을 수상했다. 이후 서울독립영화제, 서울인권영화제 등에 잇달아 초청되어 국내 관객들을 만났고, 문화관광부와 한국독립영화협회가 공동 선정하는 2007 '올해의 독립영화'에 선정됐다. 이듬해인 2008년에는 베를린 국제영화제 포럼부문, 바르샤바 국제영화제, 두바이 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며 해외 평단과 관객들에게도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 인간의 삶이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가족을 잃고 자신을 잃었음에도 한없이 따뜻하고 인자할 수 있음을 증명한, 감독 자신의 외할머니를 다룬 사적 다큐멘터리 <할매꽃>이 국내외를 막론하고 전 세계 관객들의 심금을 깊게 울린 것이다. 더불어 한 개인의 가족사가 한국의 현대사를 관통함으로써 이 땅의 개인과 국과의 권력 관계를 소상히 짐작할 수 있는 작품이기에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 의미는 남다를 것이다.

 

감독

2003년 푸른영상에 가입하여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있다. 2003<고향에 가고 싶다>를 처음 연출했다. <슬로브핫의 딸들>(2005)이 인권영화제, 인디다큐페스티발, 서울독립영화제 등에 상영되었고, 2006<아프리카의 미혼모>가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에 초청되었다.

2007년 완성한 <할매꽃>은 그 해 부산국제영화제 운파상(최우수 다큐멘터리상), 올해의 독립영화상,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부문 진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영되며 호평을 받았다. 최근작으로는 <‘(),원래초이스 1 :: 허벌란 이야기>(2011), 모래(2011) 등이 있다.

- 네이버 영화 참조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

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104 보도자료] EBS 독립다큐관-2012년 1월 프로그램(5일첫방).hwp
이전글
[설명자료] EBS 사옥 후보지 보도에 대한 설명자료
다음글
[보도자료] EBS TV 입학사정관-예비 고3을 위한 조언, 제물포고등학교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