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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9월~13 금>생방송 60분 부모 - 행복한 결혼생활...  
작성일 2004-02-02 조회수 27528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생방송 60분 부모』 나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싶다
사랑의 반대는 무관심이라고 한다. 전혀 싸우지 않는 부부는 위험하다고도 한다. 하지만 요즘은 사소한 싸움이 쉽게 이혼이 된다. 많은 부부들이 겪는 ''성격차이''라는게 뭔지, 일반적인 부부들에게 존재하는 갈등의 원인은 뭔지, 꼭 싸워야 한다면 잘 싸우는 방법은 뭔지 전문가에게 들어본다.

방송일 : 2004년 2월 9일 월요일 - 13일 금요일 오전 10 : 00 - 11 : 00
연출 : 엄한숙 PD (526-2221)

갈등 속에 살고 있는 이 땅의 수많은 부부들을 위한 시간. 부부 및 가정상담 부분에서 우리 시대 최고 상담가로 꼽히는 김병후 박사와 함께 우리 가정의 문제와 아픔을 풀어보고 행복한 부부로 거듭나는 시간을 마련한다. 가정의 해체, 가정의 위기가 사회적 화두가 되고, 이혼증가와 출산감소가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는 요즘에, 부부문제를 현명하게 푸는 것은 행복한 가정을 위한 기본이며, 바른 부모가 되는 첫걸음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나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싶다 - 1. 우리 사이엔 분명 문제가 있다. ◆ 방송일 : 2004년 2월 9일 월요일 오전 10 : 00 - 11 : 00

1편은 삐그덕 거리는 부부관계 때문에 결혼이 고통스러운 사람을 위한 시간이다. 도대체 세상 부부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다양한 부부 갈등 사례를 유형별로 살펴본다. 갈등의 제1원인으로 꼽히고 있는 것은 성격차이. 대체 성격차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그 사람과 나와의 갈등도 성격차이의 범주에 속하는 것일까? 그렇다면 해결책은 어디에 있는가? 아이 때문에 할 수 없이 참고 산다고 하는 많은 부부들, 서로 억울하다고 호소하는 많은 부부들과 함께 한다.
◆ 나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싶다 - 2. 싸우지 않는 부부는 더 위험하다. ◆
방송일 : 2004년 2월 10일 화요일 오전 10 : 00 - 11 : 00
부부들 중에는 참으려 해도 거의 매일 싸우게 된다는 부부들이 있다. 사실 싸움 자체가 나쁜건 아니지만, 문제는 어떻게 싸우느냐에 달려있다. 부부가 어떤 식으로든 서로의 마음을 얘기하고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면 이 부부는 건강한 관계를 맺고 사는 부부다.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불만을 덮어두고 사는 부부보다는 낫다. 싸우지 않으면 상대의 문제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부부 사이의 ''차이'' 때문에 빚어지는 갈등과 문제를 해결해갈 수 있는 싸움의 기술을 집중적으로 알아본다.
◆ 나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싶다 - 3. ''어설픈 이혼''이 늘고 있다. ◆ 방송일 : 2004년 2월 11일 수요일 오전 10 : 00 - 11 : 00

우리나라의 이혼율은 세 쌍 가운데 하나라더니, 어느새 두 쌍 가운데 하나로 치솟고 있다. 문제는 굳이 이혼으로 치닫지 않아도 될만한 커플들이 이혼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성격차이로 이혼한다고 말을 하지만 사실은 성격차이 때문에 생기는 다름을 조정하지 못해서 이혼하게 되는 것이다. 어설픈 이혼의 최대 피해자는 둘 사이에 태어난 자녀들이다. ''이혼 고아''들이 양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라도 어설픈 이혼은 예방되어야 한다. 전문가가 말하는 ''정말로 이혼할 만한 부부''란 어떤 부부일까?
◆ 나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싶다 - 4. 다음 세대를 살아 갈 아들 딸 키우기. ◆ 방송일 : 2004년 2월 12일 목요일 오전 10 : 00 - 11 : 00

''사내가 울면 못 써'', ''남자는 약하면 안돼'' 이제 5살짜리 아들을 붙들고 남편이 노상 하는 얘기, 아내는 지겹다. 가부장적인 가치관을 가진 남편과 평등주의적 가치관을 가진 아내 사이에 많은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남편은 이제 그 가치관을 대물림까지 하려고 한다. 남편이 하는 모든 ''남성다움''의 교육은 정말 잘 못된 것일까? 우리 아들, 우리 딸만큼은 내 세대랑 다르게 살았으면 싶은데 그게 뭔지, 생각해보면 잘 모르겠다. 우리는 불행히도 행복한 양성평등이 무엇인지 보고 배우며 자란 경험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남녀가 행복하게 어울려 살아갈만 한 가치관이란 과연 어떤 것일까... 다음세대를 살아갈 우리 아들, 우리 딸은 어떻게 키우는 것이 좋을지 알아본다.
◆ 나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싶다 - 5.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7가지 제언 ◆ 방송일 : 2004년 2월 13일 금요일 오전 10 : 00 - 11 : 00

행복하지 못하게 사는 부부들, 급기야는 이혼에 이르게 되는 부부들을 가만히 보면 어떤 결정적인 사건 때문이 아니라 그 사건이 일어나게 된 배경, 화를 내는 방법, 문제를 풀어나가는 과정, 가정을 지키겠다는 의지가 있는지의 여부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해서 영향을 주고 있다. 모든 불행, 나아가 이혼에 이르게 되는 원인은 부부 ''밖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부부 ''안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불행과 이혼을 막는 힘은 부부 안에 존재한다. ''그래서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는 동화같은 마지막 글귀는 바로 부부 스스로가 적어야 한다. 행복하게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부부가 다같이 기억하고 지켜야 할 7가지 원칙을 실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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