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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스페이스, 라틴 음악 페스티벌 개최  
작성일 2006-07-25 조회수 20099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라틴, 그 열정 속으로! EBS스페이스 <라틴 음악 페스티벌> 7.31~8.29
‘윈디시티’‘이타마라 쿠락스’‘두스코 고이코비치 쿼텟’‘로스 반 반’ 등 공연
공연 장소 : EBS 본사(도곡동) 1층 EBS스페이스 공연 시간 : 저녁 7시 30분~
담당 : 김병수 팀장 (526-2004)
7월 31일 (월) : 윈디시티 8월 1일,2일(화, 수) : 재즈 보컬리스트 이타마라 쿠락스 (Ithamara Koorax) 8월 3일,4일(목, 금) : Brazillian Colors (브라질리언 컬러스) 8월 7일,8일(월, 화) : 라틴 재즈 밴드 코바나 8워 11일,14일(금, 월) : 두스코 고이코비치 (Dusko Goykovich) 쿼텟 8월 29일(화) : 로스 반 반 (Los Van Van) ○ 태양처럼 뜨겁고 키스처럼 짜릿하다! 한여름의 찌는 더위를 날려 보낼 흥겨운 라틴 음악의 세계가 EBS스페이스에서 펼쳐진다. 가장 열정적인 음악이라 불리는 라틴 음악. 아프리카 흑인들의 리듬감과 유럽 스타일의 멜로디가 혼합된 라틴 음악은 현란하고 강렬한 리듬과 단순한 박자로 사람들을 매료시켜 왔다. 원초적이면서 샤머닉한 사운드를 추구하는 밴드 ‘윈디시티’의 공연을 시작으로, 이후 브라질 출신의 여성 재즈 보컬 이타마라 쿠락스, 한국의 특급 재즈 뮤지션들로 규합된 프로젝트 밴드 브라질리언 컬러스, 라틴 재즈 밴드 코바나, 세계적인 트럼펫 연주자 두스코 고이코비치 쿼텟, 아프로 쿠반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로스 반 반 등의 무대가 관객들의 귀와 가슴에 라틴의 열정을 선사해 줄 것이다 < 주요 공연 내용 > 1. 7월 31일(월) : 윈디시티 윈디시티는 독특한 소울음악으로 주목받았던 그룹 '아소토 유니온'의 김반장(드럼?보컬), 윤갑열(기타)을 주축으로 이루어진 밴드로, 인공이 전혀 가미되지 않은 순수한 어쿠수틱 사운드를 추구하고 있다. 이번 라틴음악 페스티벌에서 윈디시티는 한국 라운지 DJ의 카리스마 'DJ Soulscape', 한국 댄스계의 실력자들이 뭉친 '비밥댄스팀’과 함께 아프리카의 전혀 가공되지 않은 비트들과 라틴아메리카의 정취가 담겨있는 음악들을 들려 줄 예정이다. 가슴을 뻥 뚫어주는 다이내믹하고 신나는 리듬에 라틴음악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껴보자! 출 연 : 김반장 (드럼. 보컬, 팀발레), 김태국 (베이스, 보컬, 퍼커션), 윤갑열 (기타, 보컬, 퍼커션), 조명진 (키보드, 퍼커션), 정상권 (콩가, 보컬, 퍼커션) 게스트 : DJ Soulscape, 비밥댄스팀 프로그램: Love Supreme (Reggae Ver.), Lover's Rock, Elnino Prodigo 外 2. 8월 1, 2일(화, 수) : 재즈 보컬리스트 이타마라 쿠락스 “그녀는 현재 음악계에서 최고의 가수 중의 한 명이다.” -By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Antonio Carlos Jobim "감정의 풍부함에 이끌려 가버릴 것만 같은 아티스트다.” -By 루이즈 본파 Luiz Bonfa 보사노바의 거장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과 <흑인 올페 Black Orpheus>의 거장 루이즈 본파가 ‘세계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극찬하며, 자신들의 말년에 앨범 작업을 함께 했던 브라질 출신의 재즈 보컬리스트 이타마라 쿠락스 Ithamara Koorax가 EBS스페이스 라틴음악 페스티벌에 함께 한다. 1965년 브라질의 수도 리오 데 자네이루 출생인 이타마라 쿠락스는 5세 때부터 음악 공부를 시작했고, 니테이루 교육센터 합창단 활동을 거쳐 1990년대에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타마라 쿠락스가 부른 TV 시리즈 <리아쵸 도체>의 주제가 등의 대히트는 그녀의 이름을 각인시키기에 충분했으며, 1992년 발표한 솔로 데뷔 앨범「Ithamara Koorax Live」는 2년 후, 샤프 어워드(Sharp Award, 브라질의 그래미 상)를 수상했다. 이후,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루이즈 본파, 데이브 브루벡, 론 카터 등 재즈계 거장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6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브라질의 태양을 닮은 강렬함과 솜사탕 같은 부드러움이 동시에 내재한다는 평과 함께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로 인정받는 이타마라 쿠락스. 4옥타브를 넘나드는 그녀의 매혹적인 음색이 빚어내는 열정적인 음악 여정에 동행하는 건 어떨지. 출 연 : 이타마라 쿠락스 Ithamara Koorax (보컬), 호세 호베르투 벤뜨라니 Jose Roberto Bertrami (건반), 호르게 루이즈 베스까라 Jorge Luiz Pescara (베이스), 아롤두 데 까발로 혹카 조빔 Haroldo de Carvalho Rocha Jobim (드럼) 프로그램 : Desafinado, Samba de Orfeu, Aquarela do Brasil, Mas Que Nada Girl from Ipanema 外 3. 8월 3, 4일(목, 금) : 브라질리언 칼라스 라틴 음악 페스티벌의 세 번째 무대는 프로젝트 밴드 브라질리언 컬러스(Brazillian Colors)가 꾸민다. EBS스페이스 무대를 위해 특별히 결성된 브라질리언 컬러스는 2004 브라질리언 프로젝트, 기타 트리오 트리오로그 등을 통해서 라틴음악의 깊은 애정을 보여준 기타리스트 김민석을 주축으로 전성식, 김정균, 크리스 바가 등 현재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상급 재즈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드림팀이다. 이번 무대는 라틴 음악하면 떠오르는 보사노바의 거장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곡 외에도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아프로 쿠반 피아니스트의 추초 발데스, 브라질의 삼바 작곡가 피싱깅야 등의 보다 다양한 음악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또한 한국의 감성을 녹여낸 신선한 편곡으로 채워져 더 큰 흡입력을 발산할 것이다. 출 연 : 김민석 (기타), 임미정 (피아노), 전성식 (베이스), 크리스 바가 (드럼), 김정균 (퍼커션), 여진, 조성빈 (보컬), 김지석 (플루트/색소폰) 프로그램 : Comerca De Novo, Lamentos, One Note Samba 外 4. 8월 7, 8일(월, 화) : 라틴 재즈 밴드 코바나 'Una Carta Con Ritmo Desde La HABANA ' (하바나에서 온 리듬 편지) 무더운 여름 밤 시원한 라틴의 열정을 선사할 그룹 코바나! 코바나(Cobana)는 '코리아'와 쿠바의 수도 '하바나'를 합성한 말로 퍼커션 연주자인 리더 정정배가 중심이 되어 1998년 결성한 라틴 재즈 밴드이다. 국내에서는 드물게 라틴 음악을 전문으로 연주하는 코바나는 라틴 음악의 본고장인 쿠바에서 영화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의 멤버와 함께 연주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코바나는 이번 EBS스페이스 라틴 음악 페스티벌에서'Una Carta Con Ritmo Desde La HABANA '(하바나에서 온 리듬 편지)라는 테마를 가지고 아프로쿠반 음악의 본산지 쿠바 하바나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라틴 재즈와 살사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타악기의 현란한 리듬과 강렬한 브라스 선율에 더해진 라틴 음악으로 이국적인 정취에 흠뻑 젖어드는 색다른 경험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출 연 : 정정배(퍼커션), 황이현(기타), 김일곤(베이스), 최동하(드럼), 김경민(피아노), 최유석(콩가), 권병호(플루트), 이인권(알토 색소폰), 신경숙(바리톤 색소폰), 이한주, 심희수, 김예중(트럼펫), 한현수(트롬본), 김국찬, 서형무, 박경희, 김민정(보컬) 프로그램 : O,K Santo Domigo, Esta Noche, Una Vaca Una Foca 外 5. 8월 11, 14일(금, 월) : 두스코 고이코비치 쿼텟 동유럽의 서정과 브라질의 열정이 만나다! 舊 유고슬라비아 출신의 세계적인 재즈 트럼펫 연주자 두스코 고이코비치가 라틴 음악 페스티벌에 함께한다. 유럽을 주무대로 지난 50년간 재즈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두스코 고이코비치는 트럼펫과 플루겔혼 연주뿐만 아니라 작곡가와 편곡자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왔으며, 마일즈 데이비스, 디지 길레스피, 듀크 조던 등 재즈의 거장들과 함께 연주하면서 거장의 반열에 올라섰다. 두스코 고이코비치의 음악은 단순히 미국식 비밥의 재연이 아닌 유럽적인 감수성, 동유럽의 특색을 반영한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03년에 발표한 신작「Samba Do Mar 바다의 삼바」은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빌라 로보스의 곡들을 비롯해 자신의 자작곡을 보사노바와 삼바로 편곡한 곡들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라틴 음악의 열정이 담겨있다. 이 앨범의 수록 곡들로 꾸며질 이번 무대는 동유럽의 서정과 브라질의 열정이 교감하여 만들어내는 편안하고 감미로운 음악들로 꾸며질 것이다. 출 연 : 두스코 고이코비치 Dusko Goykovich (트럼펫, 플루겔혼), 페렝 스넷버거 Ferenc Sn�tberger (기타), 마르틴 야코노비스키 Martin Gjakonovski (베이스), 알란 존스 Alan Jones (드럼, 퍼커션) 프로그램 : Samba Do Mar, Insensatez, Chega De Saudade 外 6. 8월 29일(화) : 로스 반 반 쿠바의 열정으로 무장한 화려한 카니발! 라틴 음악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팀은 쿠바의 비틀즈라 불리는 로스 반 반Los Van Van이다. 1969년 쿠바음악의 거장 후안 포르멜에 의해 결성되어 38년 동안 쿠바의 대표 밴드로 현재까지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로스 반 반. 1960년대 이들의 음악은 송고(Songo)라 불리며 팝, R&B, 록 등 미국의 대중음악을 수용해 쿠바 전통음악의 향취와 현대적인 감각으로 조화시켜냈으며, 1990년대 이후에는 쿠바의 대중음악을 지칭하는 팀바(Timba)로 자연스럽게 변화해 재즈의 즉흥성을 결합해 더욱 정열적인 음악으로 변화하였다. 지금까지 발표한 곡 중 정수만을 모아 들려줄 이번 무대는 4명의 가수를 포함해 총 18명의 연주자들이 함께하여 에너지 넘치는 카니발이 펼쳐질 것이다. 출 연 : 후안 포르멜 Juan Formell 외 17인조 오케스트라 프로그램 : Yo No Me Explico Lo Que Tiene, Aqui El Que Baila Gana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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