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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네마천국' 한여름밤, 괴기영화로 더위 싹~  
작성일 2006-07-25 조회수 19575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한여름밤, 괴기영화로 더위 싹~ EBS 『시네마천국』상상력이 낳은 세계, 괴기영화 속으로
공방송 : 7월 28일 금요일 밤 11시 55분 ~ 12시 45분
담당 : 오한샘 PD (526-2686)
○ EBS 『시네마천국』한여름밤 무더위를 탈출할 방법을 제시한다. 생각만 해도 등골이 오싹하고 서늘한 느낌을 전해주는 괴기영화와 함께한다. 설화에서 비롯된 소재로 근원적인 공포를 전해주는 <늑대인간>, 대규모 제작비와 함께 <대부> 시리즈의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연출을 맡아 또 한번 주목받은 <드라큐라>, 그리고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로버트 드 니로의 명연기가 돋보이는 <프랑켄슈타인>과 만나본다. ○ <늑대인간>은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몬스터 시리즈에서 후반기 작품으로 늑대인간의 분장이 굉장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영화에서 빈번하게 나오는 안개 낀 숲이나 늑대인간이 출몰해서 인간을 공격하는 이미지들은 이후의 영화들에서도 반복적으로 사용된다. <드라큐라>는 <대부>의 감독이 제작했다는 사실이 더 많은 관심을 이끌었던 작품이다.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대규모 제작비로 세트나 의상, 특수효과가 굉장히 화려하다. 드라큐라를 소재로 한 영화는 흔하지만, 이 작품만의 특색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케네스 브래너의 <프랑케슈타인>은 고전의 프랑케슈타인을 좋아하는 관객들에게는 기분 나쁜 영화일 수도 있지만, 90년대의 화려함에 중심으로 두고 감상한다면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다. 로버트 드 니로와 같은 배우들이 괴물이 갖는 소외나 분노, 증오의 감정을 매우 잘 표현해 내 영화의 흥미를 더한다. ○ 그 밖에 ‘광대를 위하여’ 코너에서는 1999년, 영화 <식스 센스>에서 소름끼칠 만큼의 섬세한 연기로 전 세계 관객들을 놀라게 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10대의 배우, 할리 조엘 오스먼트와 2004년, <투 브라더즈>와 <네버랜드를 찾아서> 등의 작품으로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해 지난 해,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찰리’ 역을 통해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프레디 하이모어를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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