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보도자료(‘08.12.24)

금일(24일)부터

EBS 수능강의 IPTV로 시청

EBS, KT와  EBS플러스1, EBS플러스2 프로그램

KT IPTV에 실시간 프로그램 제공 합의

문의 : 콘텐츠전략팀장 이승훈(526-2921)

● KT IPTV 기본 패키지 포함 가입하면 무료 시청

EBS는 EBS플러스1와 EBS플러스2를 통해 방송되는 프로그램을 금일(24일)부터 KT의 IPTV를 통해 실시간 방송하기로 KT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EBS플러스1은 고교 강좌 전문 채널로 2004년 1월부터 지역간, 소득간 교육 격차 해소와 국내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서비스하고 있는 채널로 전국 고교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EBS플러스2는 초․중등 및 직업 전문 채널로 초․중생과 성인에 이르는 광범위한 시청자층을 아우르고 있다.

EBS플러스1과 EBS플러스2는 각 각 303번과 304번의 교육 장르에 배정되어있는데, 기본 패키지로 편성되어 있어 KT IPTV에 가입만 하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두 채널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지정하는 공익채널로 공교육 보완 분야의 `EBS 플러스1 수능전문', `EBS플러스2 중학ㆍ직업'이라는 명칭으로 등록되어 있다.

● “양방향 서비스 확충되면 공부 패턴 획기적으로 변화될 것”

EBS플러스1은 24시간 고교강좌 전문채널로, 24시간 고1~고3 대상 내신 및 수능시험 대비 강좌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2004년 개국한 이래 위성과 케이블을 통해 모든 고교생들의 공부 친구로 자리매김해왔다.

EBS는 앞으로 단순한 단방향성 방송뿐 아니라 IPTV의 특성을 십분 활용한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도 기획 중이다.

무선 키보드나 웹캠 등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질문을 할 수도 있고, 바로 답을 들을 수 있는 양방향 수능 서비스가 제공되면 지금까지의 공부 패턴에 획기적인 변화가 올 것이라고 기대된다.

EBS플러스2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EBS의 명품 공인중개사 강좌나 공무원 강좌 등이 있다. EBS는, 이번 EBS플러스2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KT IPTV에 동시재송신 권한이 없는 일부 외화 프로그램 등의 저작권 미확보 프로그램을 대체편성 하는 등의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대표적인 국내 영어전문교육방송으로 런칭한 EBS English는 이번 IPTV 프로그램 제공에서 당분간 제외됐다. EBS는 “EBS English의 IPTV 런칭을 위해  20% 가까운 외화 편성에 따른 저작권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