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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다큐 프라임』'봄, 갈라파고스'&'생명의 섬, 팔라완'  
작성일 2008-03-26 조회수 12673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다큐 프라임』 ‘세계의 섬’ 시리즈 방송 3월 31일부터 3주간 갈라파고스, 팔라완, 마다가스카르 등
'봄, 갈라파고스'(3.31~ 4.1) 진화론의 태동이 시작된 신비의 섬, 갈라파고스 바다이구나아, 갈라파고스 핀치, 자이언트 거북 등 HD 영상에 담아 '생명의 섬, 팔라완'(4.2) 문명의 때가 덜 묻은 필리핀의 마지막 비경, 팔라완 눈부신 바다 속 세계와 지하강, 진귀한 동식물 볼거리
방송 : 월 - 목 밤 11시 10분 ~ 12시
제작 : 곽철준 PD (526-2646, 2628)
EBS '다큐프라임'은 3월 31일부터 3주간 '세계의 섬' 시리즈를 방송합니다. 갈라파고스, 팔라완, 마다가스카르, 북 슬라웨시 등 세계 유명 섬들의 자연과 생물들을 고품격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음 자료는 다음주 방송 예정인 '봄, 갈라파고스'와 '생명의 섬, 팔라완' 편입니다. <봄, 갈라파고스> 방송: 3월31일~4월1일 23:10~24:00 적도가 지나는 바다 한가운데 자리한 갈라파고스. 에콰도르 서쪽으로 1,000킬로미터쯤 떨어진 갈라파고스 제도는 ‘진화론의 태동이 시작된 섬’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갈라파고스를 카메라에 담은 EBS ‘다큐프라임’(3.31~4.1 방송)은 갈라파고스에만 존재하는 신비의 동물들을 HD 고품격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사한다. 독특한 생물 진화의 무대, 갈라파고스 오늘날 갈라파고스의 유명세는 찰스 다윈이 상륙한 데서 시작됐다. 젊은 과학자였던 그는 미지의 섬 갈라파고스의 황량한 모습에 충격을 받지만 갈라파고스의 생물들을 만나면서 그곳만의 특별한 생명력을 발견하게 된다. 화산활동으로 생겨난 용암퇴적물로 이루어진 갈라파고스 제도의 섬들은 막 빚어 놓은 듯한 모양새를 지닌 젊은 섬이다. 기존의 대륙과는 별개로 바다 한가운데 솟아난 덕에 외부 세계로부터 철저히 격리된 채 독특한 생물 진화의 무대가 되었다. 그렇게 진화한 생물들은 오직 갈라파고스이기 때문에 생존할 수 있는 모습으로 다윈이 발견하기 전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평화로운 삶을 이어 가고 있다. 이제 일부 지역에 관광객의 출입과 촬영이 허락되면서 오랜 고립의 역사는 끝이 났지만, 출입이 철저히 통제된 지역이 더 많은 갈라파고스의 평화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열여섯 개의 섬, 열여섯 가지 진화 갈라파고스는 열여섯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제도다. 섬마다 환경이 다르고 생물 간 교류도 많지 않아 같은 동물도 저마다의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진화했다. 이곳 생물들은 완전히 새로운 별개의 종이 처음부터 생겨난 것이 아니라 어쩌다 흘러들어온 바다생물과 조류, 양서류가 갈라파고스의 환경에 맞춰 진화한 것이어서 더욱 흥미롭다. 척박한 환경에 적응하느라 세계 유일의 해양성 이구아나로 진화한 갈라파고스 바다이구아나, 하늘을 날아야 할 가마우지인데 날개는 퇴화하고 대신 물갈퀴를 갖게 된 갈라파고스 가마우지. 다윈 진화론의 결정적인 연구 자료가 되어 다윈의 핀치라고도 불리는 갈라파고스의 핀치는 같은 종이면서도 먹이의 종류와 특성에 따라 다른 모양의 부리를 가지고 있다. 핀치의 부리 모양만으로 열 여섯 개 중 어떤 섬에 와 있는지 짐작할 수 있을 정도다. 갈라파고스의 명물인 자이언트 거북 역시 섬마다 등껍질의 모양이 조금씩 다르다. 크게 말안장형 육지거북과 돔형 육지거북으로 나뉘는데 환경이 건조해 높은 곳의 먹이를 먹어야 하는 거북은 목을 길게 뻗을 수 있도록 말안장형 등껍질을, 수풀이 무성한 습지에 서식하는 거북은 숲 사이를 돌진하며 풀이나 바닥에 떨어진 열매를 먹을 수 있도록 낮은 돔형 등껍질을 가지게 되었다. 갈라파고스 생물들의 진화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진화는 생존이 걸린 치열한 싸움이었겠지만, 갈라파고스의 동물들에게서는 오히려 넓은 대륙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여유가 느껴진다. 다른 생물과의 싸움이 아니라 자연과의 싸움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다리를 번갈아 들었다 내렸다 하는, 정지동작으로 이루어진 푸른 발 부비의 특이한 구애행동, 먹을 때 빼고는 종일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바다이구아나 무리, 사람들이 다가와도 무심히 자기 길을 가는 지구상에서 가장 거대한 물고기 고래상어까지 얼핏 험한 세상에서 살아남기에 너무 투박하고 느려 보이지만, 그것이 바로 갈라파고스 생물들의 생존법이다. 현재진행형 갈라파고스 생물들의 오늘을 담아 낸 HD 영상은 교과서 속 상징적인 존재로 알고만 있던 갈라파고스를 비로소 느끼게 해 준다. 극적인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독특한 진화를 택한 생명체들은 과학적 이론의 근거이기 이전에 눈물겨운 생명의 신비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생명의 섬, 팔라완> 방송: 4월2일 23:10~24:00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국내선으로 갈아탄 뒤 약 한 시간 정도 가면 도착할 수 있는 섬, 팔라완. 1,768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이곳은 세계적인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필리핀의 마지막 비경이다. 형형색색의 산호초와 물고기들이 손에 잡힐 듯 원색의 아름다움을 발한다. 4월 2일 방송 예정인 ‘다큐 프라임’에서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지하강의 모습을 비롯하여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세계로 떠나본다. 팔라완의 눈부신 바다 속 세계 팔라완의 바다는 육지보다 환상적이다. 필리핀의 세부나 보라카이에 비해 관광지로서의 명성이 높지 않았던 곳이기에 자연 그대로 잘 보존된 바다를 볼 수 있다. 화려한 색을 뽐내며 폴립을 흔드는 산호초 지대에 빨강, 파랑, 노랑, 주황빛의 열대어들이 풍요로운 생태계를 떼를 지어 다닌다. 키스를 부르는 두툼한 입술을 가진 스위트립스와 화려한 지느러미를 뽐내는 쏠베감팽, 바다의 무법자 상어와 무리로 움직여서 장관을 연출하는 바라쿠다와 잭피쉬 무리를 만날 수 있다. 모래사장을 돌아다니며 알 낳을 장소를 찾던 바다거북이의 산란과정을 지켜보는 특별한 체험도 가능하다. 볼거리 다양한 지하강(Underground river) 국립공원 푸에르토·프린세사 지하강 국립공원은 팔라완섬 북부 해안에 있는 세인트폴산맥 내에 위치한다. 공원의 북쪽은 세인트폴만이, 동쪽은 바부얀(babuyan) 강이 인접해 있다. 1971년 국립공원으로, 1999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공원은 매우 다양한 지형으로 구성되는데 특히 세인트폴산맥의 석회암층이 볼만하다. 공원의 90퍼센트 이상이 산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지하강. 세계의 불가사의 중 하나로 알려진 이 강은 세인트폴 동굴이라고도 불리며 길이가 8킬로미터나 된다. 동굴 내에는 대형 종유석과 석순이 많으며 곳곳에 대형 광장이 펼쳐져 있다. 산과 바다를 포함한 공원이라 지역에 따라 각기 다른 동·식물의 모습을 보여 준다. 팔라완의 동식물 팔라완 일대에서는 진귀한 동식물과 수생식물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지하강의 주인 박쥐와 주로 과일을 먹는 긴꼬리 마카카 원숭이, 2미터짜리 초대형 파충류 왕 도마뱀은 물론이고 수심이 1미터의 맑은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서 자라는 신기한 나무 맹그로브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필리핀에서 유일한 해상국립공원인 칼라윗 국립공원은 아프리카 동물과 멸종위기에 처한 팔라완의 토착 동물들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얼룩말, 아프리카 영양, 기린 등 필리핀의 아프리카 동물들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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