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보도자료] EBS 스페이스 공감–기타 박주원, 싱어송라이터 박기영 | |
작성일 2012-01-16 | 조회수 10002 |
프로그램 정보 | 방송일자 |
EBS <스페이스 공감> 기타리스트 박주원 싱어송라이터 박기영
-그곳에 가면 진짜 음악이 있다. 음악성 있는 뮤지션이 선사하는 최고의 라이브 공연! 1월 17일 화요일 밤 12시 5분,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는 기타리스트 ‘박주원’과 싱어송라이터 ‘박기영’의 공연이 방송된다.
*방송일시: 1부 - 2012년 1월 17일(화) 밤 12시5분
집시의 애환을 노래하다 박주원
‘박주원’은 클래식 기타 연주로 다져진 탄탄한 기본기 위에 팝과 재즈의 감수성을 두루 갖춘 기타리스트이다. 이미 수많은 녹음과 라이브 세션으로 입지를 다져온 그는 그동안 임재범, 이소라, 신승훈, 조규찬, 윤상 등 수많은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해왔다. 2009년 첫 앨범 「집시의 시간」을 통해 화려하면서도 뛰어난 테크닉으로 집시・스패니시 기타의 진수를 선사했던 그는 2010년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음반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2년 만에 2집 「슬픔의 피에스타」를 발표하며 돌아온 박주원. 화려하고 강렬한 속주로 집시의 애환을 표현한 그는 집시 음악을 중심으로, 볼레로, 삼바, 왈츠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인다. 특히 집시 음악에 한국적 감수성을 불어넣어, 이방의 음악을 토착화하는데 괄목할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커버곡을 제외한 앨범의 모든 곡을 직접 작곡, 편곡, 프로듀싱한 박주원은 연주뿐 아니라 전방위적 뮤지션으로서 더욱 성장한 면모를 보여준다. 때론 감미롭고, 때론 폭발적으로 터져 나오는 그의 기타를 감상해 보자.
당신에게 띄우는 러브 레터 박기영 “우리는 마치 이 모든 게 영원할 거처럼 굉장히 치열하고 힘들게 사는 것 같아요. 좀 더 많이 용서하고, 깨닫고 그리고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어요. 크리스마스처럼.” 최근 스페셜 앨범 「Christmas Love Letter」(2011)로 우리 곁에 다가온 싱어송라이터 ‘박기영’이 띄운 편지글이다. 1997년 1집 「애상」으로 공식 데뷔한 그녀는 한층 록에 가까워졌던 2집 「Promise」(1999)와 내향적인 변화를 띈 5집 「Be Natural」(2004) 등을 통해 국내 대중음악 신의 남다른 역할을 위해 고민해 온 뮤지션이다. 특히 특유의 시원한 고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녀는 최근 독립 레이블을 설립, 한층 독자적인 행보를 걷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7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셀프 프로듀서로도 인정받고 있다. 오랜만에 EBS 스페이스 공감을 찾은 그녀의 이번 방송은 연인과의, 인류 간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사랑’이란 주제 아래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것이다. 당신에게 띄우는 그녀의 러브 레터, 지금 개봉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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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20120116 보도자료] EBS 스페이스 공감-기타 박주원, 싱어송라이터 박기영(17일밤).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