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의 조건』 교육대책집중분석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교육부의 발표에 대해 긍정과 부정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교육인적자원부의 담당자가 말하는 교육대책의 핵심을 들어보고 사교육비 절감대책이 부분적으로 선행되어 온 교육현장을 찾아 이번 교육부 대책 성공여부의 선결과제는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방송일 : 2004년 3월 8일 월요일 - 12일 금요일 오후 9 : 40 - 10 : 20
연출 : 최정연 PD (526-2286, 019-394-4996)
● 기획의도
2.17 사교육 대책의 본격적인 실행을 앞두고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긍정적인 평가와 공교육 내실화에 역행하는 정책이라는 비판이 공존하고 있다. 이에 사교육 대책이 부분적으로 선행되고 있거나 실행될 교육현장을 찾아 그 현실을 취재하고 대안을 살펴본다. 또한 교육인적자원부의 담당자를 스튜디오로 초대해 정책 실행의 궁금점을 해소하고 사교육비 절감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보완점을 모색해본다.
● <제1부 사교육비 경감> 2004. 3. 8(월) 오후 9 : 40 - 10 : 20 정부가 발표한 2.17대책의 두 축을 이루고 있는 e-learning 과 수준별 보충학습의 내용을 확인하고, 실시될 교육현장을 취재하여 효과적인 정책 실천을 위한 보완점을 찾아본다.
● <제2부 교사경쟁력 향상되나?> 2004. 3. 9(화) 오후 9 : 40 - 10 : 20 교육부의 2.17 사교육비 경감대책 발표 후,교사경쟁력에 대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들어봄으로써, 교사다면평가제를 여러 각도로 조명해본다.
● <제3부 학생선택권 강화되나?> 2004. 3. 10(수) 오후 9 : 40 - 10 : 20 2.17 사교육대책에는 학생들의 고교 선지원 후추첨제를 확대하는 등 학생선택권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반응을 살펴보고, 문제점은 없는지 진단해본다.
● <제4부 교육갈등 해소되나?> 2004. 3. 11(목) 오후 9 : 40 - 10 : 20 학교 내에는 다양한 갈등이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제시된 2.17 사교육대책 내용을 알아보고, 교육갈등 해소를 위한 현실적인 방법을 모색해본다.
● <제5부 공교육 제자리 찾게 되나?> 2004. 3. 12(금) 오후 9 : 40 - 10 : 20 2.17사교육대책의 중기 대책에 해당하는 기초학력 책임지도제는 무엇인지 살펴보고, 정책의 궁극적 목표인 학벌주의 사회 타파를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