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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로봇파워 발명의날 특집 ‘제3회 대한민국 로봇대전’  
작성일 2006-05-17 조회수 21634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신예 로봇 ‘스텔스’ 배틀로봇 제왕 등극, 휴머노이드에서는 거인로봇 ‘마이로3’가 우승 EBS로봇파워 발명의날 특집 ‘제3회 대한민국 로봇대전’ 방송
<제1부 배틀로봇 대전> 5월 19일 (금) 저녁 8시 5분 <제2부 휴머노이드 대전> 5월 26일 (금) 저녁 8시 5분
담당 : 박성웅 PD (526-2757)
19일 발명의 날과 26일에 '발명의 날 특집 EBS로봇파워 - 제3회 대한민국 로봇대전'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지난 5월 5일과 6일 양일간 인천시립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로봇대전‘을 녹화해 방송하는 것이다. 장장 6시간, 2천여 명이 관람하고 배틀 로봇 70여개 팀과 휴머노이드 60여개 팀이 참가해 국내 대회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대회의 주요 경기와 하이라이트들이 소개된다. 배틀 로봇부문에서는 ‘EBS로봇파워’를 통해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은 스텔스, 샤크, 런지, 사방불패2를 포함해, 최고의 전투 기술로 무장한 막강 로봇들이 총출동했다. 모두 6라운드의 전투를 끝에 ‘스텔스’가 최고의 배틀 로봇에 등극했다. 스텔스는 ‘로봇을 만드는 친구들’이라는 벤처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이관식씨가 1년여 동안 설계․제작한 신예로, 지난 4월에 ‘EBS로봇파워’에서 데뷔전을 치르고 3연승을 거머쥔 최근 떠오르는 스타 로봇이다. 인간 모양의 휴머노이드 로봇대전에서는 신장60cm로 일반 휴머노이드 로봇보다 2-3배 큼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마이로3’가 차지했다. 지난 대회까지만 해도 라운드마다 2개의 로봇이 맞붙도록 한 대전방식에서 4개의 로봇이 한 경기장에서 경기를 벌이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경기장에 들어서는 로봇은 화이트와 블랙 각각 2팀으로 나뉘며 같은 색깔의 팀끼리 경기를 치러서 승리한 로봇이 본선에 진출하도록 했다. 동선이 줄어들고 망치와 함정 등 도구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환경으로 바뀌자 예전보다 승부가 빨리 가려졌다. 특히 하우스 로봇과 망치 등으로 타격을 입은 로봇으로 크게 부서지거나 작동불능 상태로 빠진 로봇이 속출하면서 관객들의 흥미가 더해졌다. 인간 모양의 휴머노이드 로봇대전에서는 참가한 60여개팀이 5개의 미션 수행과정(주행, 물 담긴 패트병 넘어뜨리기, 계단 오르기, 덤블링, 자유 연기)을 통해 본선 진출팀을 가린후 로봇들의 1:1 격투로 최강의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발했다. 배틀로봇경기에서 4강에 오른 샤크, 제우스2, 스텔스와 런지는 EBS로봇파워를 통해 왕중왕에 오르거나 최근 연승을 거두고 있는 로봇들로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 닦은 로봇들이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휴머노이드 로봇경기의 4강에 오른 로봇 가운데에서도 4팀 중 3팀이 EBS로봇파워에서 우승 경력을 갖고 있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이번 대회 참가팀 가운데 3분의 1가량이 국내에서 열리는 로봇 대회에 데뷔 무대를 가지는 로봇들이라는 점이다. 그만큼 EBS로봇파워는 신규 로봇들의 등용문 역할과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은선 작가는 “최근에는 학교 안 가는 토요일에는 경기를 입장객의 줄이 경기장 밖까지 이어질 정도이며, 로봇의 이름을 연호하며 응원하는 관객들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참가팀의 수준도 단기간에 상당폭 높아졌다. 이번 대회의 우승 배틀로봇인 ‘스텔스’의 제작자인 이관식씨는 “EBS로봇파워 대문에 최근에는 무섭게 로봇들의 업그레이드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요. 1년에 1-2번 참가하는 게 고작이었는데 EBS로봇파워 경기가 생겨나고는 매주 경기가 이뤄지다보니 각 팀들이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노력 안 할 수가 없어요.”고 말했다. 휴머노이드 부문에서도 EBS로봇파워가 처음으로 각종 미션 과정을 도입하면서 로봇의 기능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는 게 참가팀들의 한결같은 반응이다. 번외경기로 열린 주니어 배틀로봇경기(60여개팀 참가)에서는 EBS로봇파워의 주니어로봇코너에서 5연승한 ‘대한건아’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주니어휴머노이드경기에서는 국내 대표적인 휴머노이드 로봇 ‘태권V' 제작자인 전용수씨의 딸 전민수(초등4년)의 ’태권V주니어'가 우승해 부전여전의 화제를 낳기도 했다. ※ 경기 결과 O 베틀 로봇 대전 1위. 스텔스 / 2위. 제우스2 / 3위. 샤크 / 4위. 런지 5위 사방불패, 로봇헌터, NIKE3, 포크 O 휴머노이드 로봇 대전 1위. 마이로 / 2위. 아이원_파이어 / 3위. 스톰웨이브 레본 / 4위. 아이원 오리지날 / 5위 하데스, SUMMIT, 다크호스, 태권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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