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교육, 화제의 인물>

우리는 UCC로 말한다! 이연우, 박한울

 

 

-우리의 어두운 사회 단면을 UCC에 담아 사람들의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 이들이 있어 화제다!

인터넷에서 격려의 댓글을 달아주자는 내용으로 UCC를 제작한 이연우 씨,

학교 폭력과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공익광고를 만든 박한울 군!

<토닥토닥 올바른 댓글문화>이라는 UCC를 제작한 이연우 씨!

'2011 인터넷 윤리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

<크리미널 스쿨>이라는 UCC를 제작한 박한울 군!

만든 지 단 3일 만에 조회 수가 무려 5천 건을 기록!

영상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이들,

이연우 씨와 박한울 군을 <교육 화제의 인물>에서 만나본다.

*방송일시: 2012년 2월 1일(수) 낮 12시 10분

 

 

언제든지,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온라인에 올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사용자 제작 콘텐츠, UCC!

이런 UCC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예전 UCC가 재미있는 유머나 평범한 일상에 대해 이야기하던 영상이었다면, 지금의 UCC는 사회 문제에 대해 당당히 발언하는 장으로,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공공의 도구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특히 허위 사실 유포, 욕설, 인신공격 등 성숙하지 못한 우리의 인터넷 댓글 문화와 집단 따돌림, 금품 갈취, 구타와 감금 등 그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학교 폭력까지...

우리의 어두운 사회 단면을 UCC에 담아 사람들의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 이들이 있어 화제다!

 

인터넷에서 격려의 댓글을 달아주자는 내용으로 UCC를 제작한 이연우 씨와

학교 폭력과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공익광고를 만든 박한울 군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연우 씨는 청소년,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의 주인공들을 등장시킨 <토닥토닥 올바른 댓글문화> UCC를 통해 '2011 인터넷 윤리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건전한 인터넷 문화 만들기에 동참했다.

 

그리고 박한울 군은 청소년 영상 제작 단체 MIC 학생들과 함께 학교 폭력과 자살 예방에 대한 내용이 담긴 <크리미널 스쿨> UCC를 제작했는데...

이들이 만든 영상은 만든 지 단 3일 만에 조회 수가 무려 5천 건을 기록하며

사람들에게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확실히 심어주었다.

 

“인터넷을 통해서 이야기하는데 딱딱하게 서로의 의견만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UCC를 기획하고, 제작하고, 퍼뜨림으로써 뭔가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잖아요.

이런 것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하게끔 하고

이런 점에서 UCC의 힘이 많이 커지고 많은 사람들이 제작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이연우 상명대 시각디자인학과 4학년 -

 

“학교 폭력으로 검찰에 고소를 하잖아요. 사람들은 왜 일을 크게 만드느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사실 일은 예전부터 커져 있었고 법 앞에서 시비를 가림으로써 일을 작게 만드는 것인데

어른들이나 사람들은 참 오해를 크게 하더라고요.

영상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래에 잇는 사람들을 따듯하게 보살펴주고 안아주는 영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 이연우 상명대 시각디자인학과 4학년 -

 

영상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이들!

이연우 씨와 박한울 군을 만나본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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