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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BS‘다큐 10’ 세계의 청소년과 교육현장  
작성일 2008-05-08 조회수 11828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세계 각지의 씁쓸한 교육 현실 EBS‘다큐 10’세계의 청소년과 교육현장
가상의 세계에 빠져 현실감 잃어가는 세계의 청소년들... '인터넷에서 크는 아이들' 범죄의 그늘을 피해 케냐로 간 볼티모어 아이들... '바라카 기숙학교' 노동전선에 뛰어든 팔레스타인 청소년들 ... '팔레스타인의 9성 호텔' 정크 푸드 급식에 건강을 내맡긴 영국 학생들... '요리사 제이미의 학교급식 혁명'
방송 : 5월 12일(월) ~ 5월 16일(금) 밤 9시 50분 ~ 10시 40분 (15일은 특집 프로그램 편성으로 결방)
기 획 : 글로벌팀 이유자 PD (526-2568) 녹음연출 : 글로벌팀 이용준 PD (526-2573)
5월은 가정의 달인 동시에 청소년의 달이기도 하다. EBS ‘다큐10’은 12일부터 세계 각지의 청소년들의 모습과 교육 현실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 12일 방송되는 ‘인터넷에서 크는 아이들’ 편에서는 사이버 왕따 희생자의 자살, 인터넷에서 쉽게 굶는 범을 찾는 섭식 장애 소녀 이야기 등 실제 사례들을 통해 가상의 세계에 깊이 빠져버린 청소년들을 조명한다. 사이버 세상 속에서 청소년들은 어떻게 생활하고 있으며, 문제점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13일 ‘바라카 기숙학교(가제)’는 범죄의 그늘을 피하기 위해 케냐의 바라카 학교에 입학한 볼티모어 출신 소년들의 생활을 담고 있다. 미국 볼티모어의 청소년들은 폭력, 마약 등의 범죄에 고스란히 노출된 채 성장해야 한다. 이 중 20명의 청소년들은 입학허가를 받아 아프리카에서 가난하고 순박한 케냐인과 함께하며 안정을 찾고, 엄격한 교칙 아래 공부를 하기 시작한다. 14일 ‘팔레스타인의 9성 호텔’ 편은 이스라엘 모디인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수천 명의 팔레스타인 청소년들 이야기다. 불법 노동자 신세로 전락해 간이침대에 누워서 언제 추방될지도 모른 체 소박한 꿈을 꾸는 아이들. 옆의 친구가 언제 잡혀갈지, 또 내일은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아이들에게 행복은 ‘가족과 함께 살며 또래 아이들처럼 학교에 다니는 것’이다. 16일 ‘요리사 제이미의 학교급식 혁명’ 편에서는 정크 푸드 급식에 건강을 내맡긴 영국의 가난한 학생들을 조명한다. 영국 링컨 주의 초등학생들은 대처 총리 시절 예산 절감을 위해 학교의 주방을 모두 없애버려 모두 차가운 도시락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천재요리사로 알려진 제이미 올리버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찾아주기 위해 나섰다. 5. 12 (월) 세계의 청소년과 교육현장 - 인터넷에서 크는 아이들 원제 : Growing Up Online / WGBH 2008 한 소년이 사이버 왕따의 희생자가 되어 스스로 목을 매고 자살한다. 섭식 장애가 있는 어린 소녀는 인터넷에서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무조건 굶는데 필요한 조언을 쉽게 얻을 수 있다. 한 고등학교 학생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소설의 줄거리를 찾아 숙제를 하는데 이용했으며, 맨하탄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술을 마시고 난동을 부린 고등학생들이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려 학교 전체를 발칵 뒤집어 놓기도 했다. 이처럼 인터넷으로 인해 야기된 사건들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인터넷에서 크는 아이들>에서는 위와 같은 실제 사건들의 예를 통해 우리 사회에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부모의 통제력이 미치지 못하는 가상의 세계에 너무 깊이 빠져버린 인터넷 세대, 인터넷이 이들에게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인터넷 세대인 오늘날의 청소년들은 예전과는 근본적으로 달라진 사회에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적응하고 있다. 물리적 공간에서 형성되던 놀이문화가 가상공간으로 이동한 것뿐만 아니라 사생활이나 우정의 개념도 달라졌으며 컴퓨터 버튼만 누르면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완벽한 타인이 될 수도 있다. 인터넷 성범죄까지 등장한 가운데 그 속에서 발생하는 여러 부작용들은 이미 우리 사회 전반에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지금의 청소년들에게 또 다른 사회적 공간으로 작용하고 있는 사이버 세상-인터넷, 그 속에서 청소년들은 어떻게 생활하고 있고, 또 문제점은 없는지 알아본다. 5. 13 (화) 세계의 청소년과 교육현장 - 바라카 기숙학교(가제) 원제 : The Boys of Baraka / WGBH 2007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이 도시의 흑인 소년 중 76%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다. 빈곤과 폭력, 마약, 범죄에 고스란히 노출된 채 성장하는 이곳 아이들은 빈곤을 대물림 받을 가능성도 높다. 그 중에는 폭력배, 마약 밀매범이 돼 교도소에 가는 아이들 그리고, 총에 맞아 죽는 아이들도 많다. 이런 볼티모어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한 사립재단이 1996년에 설립한 기숙학교가 ‘바라카’다. 아프리카 동부 케냐에 위치한 바라카 학교는 매년 볼티모어의 소년 20명을 선발해 아프리카로 데려간다. 아이들은 2년간 케냐에서 학교를 다니다 돌아오는데, 바라카 학교 출신은 2/3가 고등학교를 졸업한다. 이 프로그램은 바라카 학교에 입학을 허가받은 소년들의 성장과정을 담고 있다.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서는 교도소에 가야하는 ‘리처드’와 배다른 동생 ‘로미시’, 말썽꾸러기 ‘몬트레이’가 그 주인공들이다. 아프리카에 온 아이들은 대자연과 가난하고 순박한 케냐 사람들을 보며 마음의 안정을 찾고, 엄격한 교칙 덕분에 제대로 된 공부를 하기 시작한다. 초등학교 2학년 수준의 학업수준을 가진 리처드는 바라카에 와서 시를 쓰고 동생 로미시는 우등생이 된다. 또, 몬트레이는 계속 친구들과 말썽을 빚지만 점차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 하지만 케냐 몸바사에서 생긴 폭탄테러와 이라크전 발발로 인해 아이들의 바라카 학교생활은 1년 만에 막을 내린다. 학부모들은 자식들의 배움의 기회가 물거품이 된 데 분노하고, 아이들은 안타까워한다. 바라카 학교가 문을 닫고 9개월이 지난 후. 공부와 진학에 관심이 없어진 리처드와 볼티모어에서 가장 학력이 좋은 공립 고등학교에 다니는 몬트레이의 모습은 희망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던져준다. 5. 14 (수) 세계의 청소년과 교육현장 - 팔레스타인의 9성 호텔 원제 : 9 Star Hotel / Cinephil 2007 수천 명의 팔레스타인 청소년들이 이스라엘의 도시 ‘모디인’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출입을 강력하게 규제하면서 대부분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불법 노동자 신세로 전락했다. 하지만 팔레스타인 점령지에는 마땅한 생계 수단이 없기 때문에 그들은 여전히 이스라엘로 숨어들어 도시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서 경찰의 추격에 맞서 싸우며 살아가고 있다. 가족을 부양하며 오늘도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아사는 동생이 가고 싶어 하는 대학 등록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아버지와 함께 건물 야간경비 일을 했던 아마드는 힘들었어도 아버지가 살아계셨을 땐 행복했다고 말한다. 판자로 만든 간이침대에 누워서 언제 추방될지도 모른 체 소박한 꿈을 꾸는 아이들. 시험 답안지에 모든 답을 자신의 이름으로 채우기도 하고, 틈만 나면 수업에 빠지며 놀기 바빴지만 그래도 그렇게 보낸 짧은 시간이 행복하기만 했다고 입을 모은다. 옆의 친구가 언제 잡혀갈지, 또 내일은 어디로 떠나야 할지 모르는 아이들에게 단지 작은 행복이란 가족과 함께 지내며 또래 아이들처럼 학교에 다니는 것이다. 5. 16 (금) 세계의 청소년과 교육현장 - 요리사 제이미의 학교급식 혁명 원제 : Jamie's Return to School Dinners / Fremantle 2007 2004년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먹이자며 학교급식 개혁을 시작한 제이미 올리버. 어느 덧 2년이 흘러 2006년에 이르렀지만 급식개혁은 아직도 제 궤도를 찾아 굴러가지 못하는 상태다. 이에 제이미는 다시 한 번 발 벗고 나서기로 결심한다. 처음으로 제이미가 찾아간 곳은 영국에서도 가난한 지방 중 하나인 링컨 주. 대처 총리 시절 예산 절감을 위해 학교의 주방을 모두 없애버려 링컨 주의 초등학생들은 모두 차가운 도시락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뜻한 점심 급식의 필요성을 절감한 제이미는 부근의 식당과 학교를 연계해 급식을 공급하는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그러나 주 의회의 협조를 얻고, 학부모 90% 이상의 동의를 얻고, 적당한 식당을 물색하는 일이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다. 제이미는 고심 끝에 식당 연계 학교급식 캠페인을 열기로 하고 링컨 성에 각 학교 교장, 학부모, 학생, 농부, 도매상, 식당 주인 등을 모두 불러 모은다. 목적은 학교와 급식을 맡아줄 식당을 짝지어 주는 것. 이 캠페인에서 대대적인 성공을 거둔 제이미는 다음으로 그리니치의 학부모들을 공략하기로 한다. 점심 값을 아이들에게 주지 말고 학교에 급식비를 내서 건강 급식을 먹게 하자는 것. 이외에도 제이미가 해결해야할 문제는 또 있다. 급식 개혁 예산확보와 학교 내 과자 및 탄산음료 반입금지를 위해 여러 관료들을 면담하고 탄원을 해보지만 결과는 별무성과. 제이미는 이에 당시 영국 총리 토니 블레어에게 면담 신청을 해놓고 초조하게 기다린다. 결국 학기가 끝날 무렵, 수상관저에서 연락이 오고 제이미는 토니 블레어를 만나러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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