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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로그램] EBS 다큐10+ - 야생의 땅, 폴란드(25일 밤)  
작성일 2012-01-22 조회수 9697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다큐10+>

야생의 땅, 폴란드

 

-유럽에서 가장 큰 원시림이 존재하는 나라, 폴란드.

폴란드의 자연은 계절이 바뀔 때 마다 아름답고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한다.

옛 전통이 여전히 살아 있고, 자연과 가까이 생활하는 시골 마을이 있는 곳...

무궁무진한 아름다움이 살아 숨 쉬는 폴란드의 야생 세계로 초대한다.

 

*방송일시: 2012년 1월 25일(수) 밤 11시 10분

 

 

 

폴란드는 유럽에서 가장 큰 원시림이 존재하는 나라다.

삼림지대 안에는 9천 개 이상의 호수가 자리 잡고 있으며, 발트 해 연안에는 곳곳에 석호가 있어 야생 생물들의 안식처가 된다.

산악지대부터 해안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곳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보호하는 나라 폴란드. 멸종위기에 처했던 유럽들소를 자연보호 운동을 통해 살려냈으며, 말 교배 연구를 통해 19세기에 멸종한 말인 타펜 품종을 부활시키기도 했다.

비에브르자 계곡은 중앙 유럽에서 가장 넓은 습지대다. 중요한 조류 보호구 중 하나인 이곳에는 물닭을 포함해 270여 종의 새가 서식한다. 폴란드와 인접한 칼리닌그라드에선 가마우지를 쉽게 볼 수 있다. 러시아인들은 가마우지를 식용으로 잡아먹는 경우가 많아, 환경보호활동가들은 가마우지를 국경을 넘어 리투아니아로 날려 보내기도 한다.

폴란드는 유럽에서 두 번째로 호수가 많은 나라이다. 봄이 되면 수량이 증가하면서, 호수는 쇠기러기나 까막딱따구리, 유럽두루미 같은 철새들의 메카가 된다. 특히 폴란드인들이 사랑하는 철새는 행운을 가져오는 새로 간주되는 홍부리황새다. 겨울을 앞두고 폴란드의 야생 동물은 남쪽으로 이주하거나 겨울잠을 잠으로써 겨울을 대비한다. 추위가 위협하고, 먹이가 부족한 겨울은 사람이나 동물 모두에게 힘든 계절이다. 하지만 계절이 바뀔 때마다 자연은 아름답고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한다.

옛 전통이 여전히 살아 있고, 자연과 가까이 생활하는 시골 마을이 있는 곳... 무궁무진한 아름다움이 살아 숨 쉬는 폴란드의 야생 세계로 초대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끝-

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122 보도자료] EBS 다큐10+ - 야생의 땅, 폴란드 (25일 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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