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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의’ 한국인의 성인병, 명의에게 묻다 - 치질  
작성일 2008-05-07 조회수 15381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말할 수 없는 치질의 은밀한 고통 EBS‘명의’한국인의 성인병, 명의에게 묻다 5부 치질 - 대장항문질환 전문의 이두한 원장
50대 이상 성인 절반 이상이 치질 환자 초기엔 수술 없이 치료 가능, 참을수록 고통 커져
방송 : 5월 9일(금) 밤 11시 10분 ~ 12시
담 당 : 교양문화팀 명의 제작팀 (526-2699)
직립 보행하는 인간에게만 있는, 대한민국 50대 이상의 성인 절반이 앓고 있는 병, 참을 수 없는 고통을 느끼지만 숨겨서 더 키우는 병. EBS '명의'는 ‘한국인의 성인병, 명의에게 묻다 - 치질’ 편에서 대장항문질환 전문의 이두한 원장에게 치질의 예방법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치질(痔疾)은 말 그대로 항문에 생기는 병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들은 부끄럽고 창피하다는 이유로 고통을 끌어안고 살아가고 있다. 숨겨서 키우는 병, 치질의 은밀한 고통! “항문에 청양고추를 막 비볐다고 생각해보세요!” “놀이기구를 타는데 남들은 웃는데, 저만 눈물이 나는 거예요!” 치질 환자들이 호소하는 은밀한 고통.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정도로 상상을 초월한다. 먹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배설’. 그러나 치질환자들은 입을 모아 화장실 가는 시간이 가장 두렵다고 말한다. 치질은 항문이 찢어지고, 피가 나고, 곪고 살이 늘어져 빠져버리는 질병으로, 증상에 따라 치질은 치핵, 치루, 치열 등으로 나뉘며, 각기 치료법도 다르다. 그러나 누구에게도 쉽게 드러내 보일 수 없는 기관이 바로 ‘항문’. 때문에 대개의 환자들이 10년 이상, 부끄럽고 창피하다는 이유로 치질을 안고 살아가다가 더 이상 고통을 참을 수 없을 지경에 이르러 병원을 찾는다. 다수의 환자들이 병원에 오자마자 수술대로 오르는 것 또한 그런 이유에서다. 이두한 원장은 “치질 역시 여느 질병처럼 초기에는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한 병”이라고 강조한다. 숨기면 숨길수록 고통은 커지고, 결국 악화되어 만성질환이 되어버리는 치질. 과연 치질의 원인은 무엇이며, 치질의 고통에서 자유로워지는 방법은 무엇일까? 고통보다 중요한 재발, 재발율 1%의 신화 국민의 25%가 앓고 있어 ‘국민병’이라고 불리는 치질. 이두한 원장의 외래 진료실에는 젊은 남녀에서부터 중년, 노인, 주부까지 환자의 대상과 연령도 다양하다. 수술 후 재발률 1%를 자랑며 지금까지 20여 년간 치료한 환자는 무려 3만여 명이 넘을 만큼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하며 경험을 쌓아온 대장항문 질환의 명의, 이두한 원장과 함께 치질을 부르는 생활습관과 그 예방법, 치질의 수술법과 항문질환의 모든 것을 자세히 알아본다. ‘명의’는 지난 4월 11일부터 국민건강 프로젝트 ‘한국인의 성인병, 명의에게 묻다’ 시리즈를 방송 중이다. 6부에 걸쳐 고혈압, 갱년기, 당뇨 등 누구도 자유스러울 수 없는 성인병에 대해 집중 조명해 보고, 각 분야의 명의로부터 성인병에 대한 최고의 건강 정보를 들어본다. 4월 11일 제1부. 고혈압 -부천 세종병원 심장내과 노영무. 황흥곤 교수 4월 18일 제2부. 갱년기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정구 교수 4월 25일 제3부. 만성간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유병철 교수 5월 2일 제4부. 내장비만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비만센터 강제헌 5월 9일 제5부. 치질 -대항병원 대장항문과 이두한 원장 5월 16일 제6부. 당뇨 -강남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손호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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