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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극한 직업’ 테스트 파일럿  
작성일 2008-05-26 조회수 12078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목숨을 담보로 항공기를 검증한다 EBS ‘극한 직업’ 테스트 파일럿
국내 유일의 항공무기 시험평가 무대 취재 국내 최초의 초음속 항공기 T-50 소개
방송 : 5월 28일(수), 29일(목) 밤 10시 40분 ~ 11시 10분
연 출 : 두승택 PD (016-233-7957)
국내 유일의 항공무기 시험평가 부대, 52시험평가전대 281대대! 이곳엔 항공기의 한계를 시험하기 위해 극한을 달리는 테스트 파일럿들이 있다. 일반 전투기 조종사와 달리 이들이 조종하는 항공기는 그 누구도 타보지 않은 검증되지 않은 항공기.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은 항공기를 일반적인 상황에선 있을 수 없는 한계까지 몰고 가 성능과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이 그들의 임무이다. 28일과 29일 방송예정인 EBS '극한 직업‘에서 항공기의 한계를 알기 위해 스스로 역시 한계 상황에 놓이는 위험을 극복하고 초음속을 달리는 공군 테스트 파일럿의 모든 것이 최초로 공개된다. 1부 - 5월 28일 방송 ▶ 목숨을 담보로 항공기를 검증한다!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은 항공기를 극한으로 몰아 항공기의 성능을 확인하는 테스트 파일럿, 그야말로 목숨을 담보로 한 일이다. 때문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조종사들이 입는 특수복은 불에 쉽게 타지 않는 재질로 만들어지는 등 조종사들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해 제작된다. 또 초음속으로 달리는 항공기에선 무려 8G의 중력을 견뎌야한다. 지상에서 70kg이었다면 항공기에선 그의 8배인 560kg! 항공기에선 고개를 돌리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한계 상황에서 최고를 만드는 그들의 훈련 모습을 취재했다. ▶ 한국 최초의 초음속 항공기 T-50 52전대 바로 옆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 T-50, 검은 독수리라는 별명을 가진 한국 최초의 초음속 항공기가 만들어지는 곳이다. T-50 한대를 만들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은 무려 24개월. 조종사의 안전과 수백억대의 비용이 드는 작업이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 또 항공에서 사고가 났을 경우 조종사의 탈출을 돕는 사출계통엔 폭탄이 설치되기 때문에 그 위험성은 상상을 초월한다. 일반인들에겐 공개되지 않는 이곳에서 T-50을 만나본다. ▶ 마하 1.5로 항공을 가르는 극한의 승부사들 매일이 긴장의 연속인 52전대에 특별한 일이 일어난다. 정근화 대대장이 1000회 비행을 달성한 것. 국내에서 이런 대기록을 달성한 것은 정근화 대대장이 최초. 하지만 이런 대기록을 수립하기까지 어려운 일도 많았다. 해마다 크고 작은 사건들이 끊이지 않았던 것. 특히 정영식 대령은 KT-1 시험 비행 중 좌석의 사출계통에 문제가 생겨 비상탈출을 당하는 사고를 당해 사고 1년 후에야 다시 비행을 할 수 있었다. 그런 역경을 딛고 이룬 1000회 비행이라 감회가 더욱 새롭다. 매순간 목숨을 걸어야 하고, 매순간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테스트 파일럿. 그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2부 - 5월 29일 방송 ▶ 미사일 투하 훈련, 긴장의 30일 4월 6일, 강원도. 실제 무기를 장착하고 비행했을 때의 전투기 성능을 알아보기 위한 실무장 훈련이 시작된다. 실제 미사일 발사가 이뤄지는 위험한 훈련이고, 그 위험도만큼 중요한 훈련이라 사천의 테스트 파일럿 전원이 이동한 상태. 단 한 가지 조건이라도 어긋나면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훈련이다 보니 무려 한 달에 이르는 긴 일정은 늘 긴장상태로 진행된다. 이미 500회에 이르는 비행을 한 김대석 소령 역시 긴장을 늦추지 못한다. 드디어 실무장 훈련이 며칠 앞으로 다가오고, 미사일 도착을 기다리는데 김대석 소령에게 훈련에 사용되는 미사일의 점검이 끝나지 않아 도착할 수 없다는 연락이 온다! ▶ 불안한 하늘, 임무를 향한 끝없는 도전 드디어 실무장 훈련일! 강원도 하늘을 날아 울진 바다에 미사일을 투하해야 한다. 그런데 하늘도 바다도 모두 흐리다. 숨도 쉬기 어려운 긴장된 상황에서 모두 일기예보만 살피고, 비행에 투입되는 김대석 소령은 ‘머리 비행’으로 긴장을 푼다. 하지만 파도는 점점 높아지고 바람은 더 거칠어진다. 타깃 설치가 어려운 것 뿐 아니라 조종사의 시야 확보도 어려워 사고 위험도가 높아진 것. 일단 해보는 데까지 해보자며 상황을 지켜보는 본부. 그런데 울진 바다에서 먼 바다로 나갈수록 파도가 심해져 타깃 설치가 어려울 것 같다며 훈련을 미루자는 전화가 온다! ▶ 드디어 출격! 미션은 성공할 것인가? 오후 3시. 다행히 구름이 걷히고 바람이 잦아든다. 드디어 A-50에 시동이 걸리고 김대석 소령이 출격 준비를 한다. ‘절대 돌아오지 말 것’. 임무 성공을 기원하며 미사일에 대원들이 한 마디씩 적는다. 훈련의 성공과 김대석 소령의 무사 귀환을 바라는 마음이 담긴 글들이다. 그 어느 때보다 위험 강도가 높은 훈련, 모두 긴장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점검에 점검을 거듭한 후, 드디어 A-50이 창공을 향해 출발한다! 과연 실무장 훈련은 성공할 수 있을까? “남극, 북극 탐험가들이 탐험 코스를 개발하면 사람들이 코스를 따라 가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처음 가는 사람은 목숨을 담보로 갑니다. 테스트 파일럿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숨을 걸고 극한을 향해 달리는 테스트 파일럿. 이들이야 말로 진정한 극한의 승부사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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