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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로그램] EBS 신나는 인생 5678-어르신들의 든든한 동반자, 노인 상담사  
작성일 2012-02-03 조회수 9271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신나는 인생 5678>

마음으로 맺어진 또 하나의 가족

 

-고령화 사회가 심화되면서 혼자 사는 노인의 비중도 크게 증가했다. 이와 함께 노인 우울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어르신들의 닫힌 마음을 치료하기 위해 동년배 심리 상담사들이 나섰다! 단순한 말벗을 넘어 이제는 가족처럼 서로를 아끼고 보살피는 이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보자.

 

*방송일시: (1) 201226() 아침 630

(2) 201227() 아침 630

 

끝없이 이어지는 박수소리, 손에는 상장까지 들려있는데~

서울 영등포 구청에서는 지금 수료식이 한창이다!

하지만 졸업식이라 하기엔 어딘가 영 밋밋하기만 한데,

이들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

 

그들이 바로!

시니어들의 심리를 치유하고 든든한 벗이 되어준다는 노인 상담사

오로지 따뜻한 마음 하나로 상담이 필요한 시니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고~

 

 

지난 해 3월 영등포 구민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구민 200명의 신청을 받아

3개월 과정, 80시간 동안 노인 상담의 10개 과목을 이수하고

5월부터 11월까지 영등포구 내에 있는 심리 상담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1:1 방문하여 6개월 간 심리 상담을 해주는 일을 맡고 있다.

50대 후반부터 80세 어르신까지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노인들의 상담을 담당하고 있는 이들은 상담사와 내담자의 관계를 넘어

친형제, 자매 같은 유대감을 형성하여 남은 인생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도 한다.

 

26일 월요일 <마음으로 맺어진 또 하나의 가족(1)>에서는

급히 건물 안으로 걸음을 옮기는 임종표 씨를 만난다.

가족들과 한 공간에 살고는 있지만 오랫동안 대화가 단절되었다는

내담자를 찾아가는 길이라는데

내담자를 향한 꾸준한 노력으로 부자간의 벽을 허물어뜨린 결과,

서먹했던 아들과 다시 말문이 트인 내담자는 급기야 눈물까지 흘렸다고.

 

한편, 우렁찬 웃음소리와 함께 등장한 임선녀 씨.

27일 화요일 2부에서는

경로당을 다니며 웃음치료로 행복을 전하는 임선녀 씨를 만나본다.

7년 동안 앞을 못 보신 어르신과 함께 나들이에 나서며 소소한 행복을 나누고 있다는데.

 

시니어들의 소망을 이루어주기 위해 각 상담사와 내담자들이 한데 모였다.

모처럼 목욕탕에서 때도 벗기고 찜질방에서 못 다한 이야기도 늘어놓으며

화합의 장을 펼친 현장, EBS <신나는 인생 5678>이 찾아간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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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203_보도자료]_EBS_신나는_인생_5678-어르신들의_든든한_동반자,_노인_상담사(6~7일_아침).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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