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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큐 10' 도전! 클래식 스타  
작성일 2008-05-15 조회수 15063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클래식 스타에 도전하는 10대들 EBS ‘다큐 10’ 도전! 클래식 스타
클래식 스타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10대들의 경쟁 세계적인 첼리스트 매튜 발리의 독특한 교육법
방송 : 5월 19일(월)~23일(금) 밤 9시 50분 ~ 10시 40분
기 획 : 글로벌팀 이유자 PD (526-2568) 녹음연출 : 글로벌팀 정애진 PD (018-395-0417)
세계적인 첼리스트이자 클래식음악 교육자인 ‘매튜 발리’는 클래식의 인기를 되살리고 싶어 한다. 클래식계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매튜 발리는 4명의 전문가 심사위원과 함께 새로운 형식의 대회를 연다. EBS '다큐10‘은 젊은 클래식스타를 발굴하기 위한 이 대회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19일부터 5일간 방송한다. 까다로운 예심을 통과한 영국의 클래식 꿈나무 18명은 오디션을 치른다. 이틀간의 오디션과 워크숍으로 매튜 발리의 음악학교에 갈 9명이 결정된다. 음악학교 수업은 3주간 진행되고, 매주 2명이 탈락한다. 3주간의 수업이 끝나면 3명의 결선 진출자가 가려지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음반발매 계약이라는 파격적인 상이 주어진다. 음악학교 학생들은 쇼핑센터 거리 공연, 또래 청소년들을 위한 카페 공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법을 배운다. 스튜디오 녹음도 해보고, 재즈 밴드와 즉흥연주도 해보고, 실내악 연주를 통해 동료 연주자들과 협동하는 법도 배운다. 스스로 음악을 만들어보고, 즉흥연주를 해보고, 음악에서 재미를 찾으라고 강조하는 매튜 발리의 독특한 수업은 학생들을 몰라보게 성장시킨다. 짧은 기간이지만 일취월장하는 클래식 꿈나무들을 지켜보는 재미, 오디션과 음악학교 시험의 합격자를 맞혀보는 재미, 다양한 클래식과 재즈, 블루스 등의 곡을 듣는 재미, 매튜 발리의 독특하고 재미있는 교육방법을 지켜보는 재미를 찾을 수 있는 다큐멘터리다. 프로그램: 다큐-10 부제: 도전! 클래식 스타 - 오디션 원제: Classical Star (BBC) 방송일: 2008년 5월 19일 (월) 밤 9시 50분 까다로운 예심을 통과한 영국의 클래식 꿈나무 18명은 먼저 오디션을 치른다. 이틀간의 오디션과 워크숍이 끝나면 매튜 발리의 음악학교에 갈 9명이 결정된다. 음악학교 수업은 3주간 진행되고, 매주 2명이 탈락한다. 그리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음반 계약과 콘서트 기회가 주어진다. 오디션은 15분간의 연주와 인터뷰로 구성되고, 참가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보여줘야 한다. 오디션을 합격자 9명과 매주 결정되는 음악학교 탈락자 2명을 뽑는 건 4명의 심사위원이다. 지휘자인 찰스 헤이즐우드와 저명한 콘트라바스 연주자 치치 와노쿠, 지휘자 제이슨 라이, 클랙식 전문 기획사 대표 스티브 애보트는 참가자들의 기량뿐만 아니라 그들의 성격과 스타의 자질 등을 냉정하게 평가하며 때로는 격론을 벌인다. 축구가 특기인 색소폰 연주자 타일러, 완벽주의자 바이올리니스트 빅토리아, 록을 좋아하는 기타리스트 이언, 아일랜드에서 온 피아니스트 소피, 하프 연주자 베러티, 법학도가 되고 싶은 클라리넷 연주자 안케, 4살 때부터 트럼펫을 분 다니엘, 유머러스한 클라리넷 연주자 해리, 표정이 풍부한 피아니스트 에밀리, 11살 때 보자마자 바순을 연주했다는 캐런, 심리학도 바이올리니스트 로버트, 12살인 오보에 연주자 라비니아, 열정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지닌, 다재다능한 클라리넷 연주자 벤 웨스트플레이크, 바이올리니스트인 스텔라와 에밀, 콘트라바스 연주자 캐서린, 오만한 게 매력인 클라리넷 연주자 벤 맥두걸 중에서 과연 오디션을 통과하는 건 누구누구일까? 프로그램: 다큐-10 부제: 도전! 클래식 스타 - 새로운 청중을 만나다 원제: Classical Star (BBC) 방송일: 2008년 5월 20일 (화) 밤 9시 50분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뽑힌 9명의 클래식 꿈나무들이 매튜 발리의 음악학교로 들어온다. 저택을 개조한 음악학교는 고풍스럽고 시설이 훌륭한 데다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까지 제공한다. 학생들은 일류 연주자의 개인교습을 비롯해 매튜 발리가 짠 독특한 교육과정을 체험하며, 클래식스타한테 필요한 자질들을 갖춰나가게 된다. 음악학교 수업은 3주간 진행되고, 매주 2명이 탈락한다. 한 주의 수업을 마감하는 날에는 일종의 시험을 치르는데, 그걸 지켜본 심사위원들은 2명의 탈락자를 결정하게 된다. 첫째 주의 시험은 또래의 청중들이 가득한 카페에서 공연을 하는 것이다. 클래식을 대중화시켜 다음 세대가 클래식을 좋아하게 만들고 싶다는 대회의 취지와도 잘 맞는 시험이다. 매튜 발리는 학생들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을 준비했다. 먼저 거리연주를 통해 클래식에 관심이 없는 관객들을 대하는 법을 가르치고, 탱고를 통해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거기 맞춰나가는 법을 가르친다. 학생들은 각자 15분이라는 시간동안 무대에서 보여주고 들려줄 것들을 직접 정해야 한다. 다양한 기타연주곡으로 관객의 흥미를 유도한 이언, 길고 진지한 곡을 준비한 피아니스트 소피, 관객의 관심을 끌기 위해 잔재주를 동원한 클라리넷 연주자 벤, 트럼펫이 말라 고음을 제대로 연주해내지 못한 다니엘, 장송행진곡을 선곡하는 도박을 한 피아니스트 에밀리, 쉽고 재미있는 곡을 선택한 바순 연주자 캐런, 힘들게 돈을 벌며 음악가의 꿈을 키우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지닌, 거리연주에서 고전한 바이올리니스트 빅토리아, 늘 느긋한 트럼펫 연주자 타일러 중에서 음악학교 생활을 중단하고 1주일만에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건 누구일까? 프로그램: 다큐-10 부제: 도전! 클래식 스타 - 스튜디오 녹음 원제: Classical Star (BBC) 방송일: 2008년 5월 21일 (수) 밤 9시 50분 음악학교 둘째 주 수업이 시작된다. 이번에 학생들이 치르는 시험은 스튜디오 녹음이다. 공연과 달리 스튜디오 연주에서는 청중과의 호흡보다 정확한 연주가 중요하다. 실수를 정확히 잡아내는 귀와 음표 하나하나를 정확히 악기로 옮기는 기량이 필요한 과제다. 음악학교에 남은 학생은 7명. 피아니스트 소피와 에밀리, 바이올리니스트 빅토리아와 지닌, 기타리스트 이언과 색소폰을 연주하는 타일러, 바순을 연주하는 캐런이다. 그리고 이번 주에도 심사위원들은 2명의 탈락자를 결정하게 된다. 학생들이 스튜디오 녹음을 잘 마치게 도와주기 위해 매튜 발리는 다양한 수업을 준비했다. 개인교습과 연습은 기본이고, 음반 프로듀서를 초빙해 녹음 실습을 해보게 하고, 영화음악 작곡가를 초빙해 워크숍을 열기도 한다. 학생들은 스튜디오 녹음의 기본을 배우고, 영상에 맞는 음악을 작곡해보며 스튜디오에서 녹음할 곡을 선택해 연습을 한다. 피아노 반주가 필요한 학생들은 반주자와 연주 스타일을 상의하고, 리허설을 하기도 한다. 학생들은 자신이 선택한 곡으로 1시간 만에 녹음을 마쳐야 한다. 심사위원들은 녹음실 바로 앞에서 학생들을 지켜본다. 음악학교에 들어와 엄청난 발전을 이룬 이언, 녹음 이틀 전에 연주곡을 바꾼 에밀리, 15분에 가까운 긴 곡을 선택한 소피, 어렵게 지난 주 시험을 통과한 캐런, 연주 실력은 뛰어나지만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빅토리아, 사사건건 빅토리아와 자신을 비교하는 지닌, 느긋하고 자신만만한 축구소년 타일러 중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건 누구이고, 3주 과정인 음악학교를 수료하게 되는 건 누구일까? 프로그램: 다큐-10 부제: 도전! 클래식 스타 - 결선 진출을 향해 원제: Classical Star (BBC) 방송일: 2008년 5월 22일 (목) 밤 9시 50분 음악학교 수업의 마지막 주인 셋째 주 수업이 시작된다. 이번에 학생들은 현악 4중주단과 협연을 해야 한다. 게다가 청중은 작곡가, 연주자, 음반기획자, 연주자들의 매니저, 클래식 기획사 직원 등 런던 클래식음악계의 거물들이다. 학생들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실내악단을 만나 1시간씩 리허설을 한 뒤 무대에 올라 협연을 해야 한다. 음악학교에 남은 학생은 5명. 피아니스트 소피와 에밀리, 기타리스트 이언과 색소폰을 연주하는 타일러, 바순을 연주하는 캐런이다. 이번 주에도 심사위원들은 콘서트를 지켜보고, 매튜 발리로부터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전해들은 뒤 2명의 탈락자를 결정한다. 살아남은 3명은 6주 후에 열리는 결선에 진출하는데,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진행되는 결선에서는 클래식스타 우승자가 가려진다. 매튜 발리가 정한 세 번째 주의 주제는 협동이다. 어디서 어떤 음악을 연주하든 동료 음악가들과의 협동은 중요하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훌륭한 콘서트를 하게 도와주기 위해 매튜 발리는 재즈 뮤지션들을 초빙해 즉흥연주를 경험시키고, 동료 연주자들과 호흡 맞추는 법을 익히게 한다. 음악학교의 마지막 초대 손님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이다. 매튜 발리가 연주자한테 바라는 요소를 고루 갖춘 랑랑은 학생들과 함께 즉흥연주를 하고, 탁구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콘서트가 다가온다. 동경하던 랑랑과 만나 흥분한 에밀리, 동료 연주자들과 편안하게 의사소통을 하는 이언, 나흘 전 처음 알게 된 곡을 연주하는 캐런, 곡 해석을 두고 실내악단원들과 이견을 보인 소피, 바흐의 곡을 선택한 멋쟁이 타일러 중에서 결선에 오르는 3명은 누구일까? 프로그램: 다큐-10 부제: 도전! 클래식 스타 - 최후의 승자 원제: Classical Star (BBC) 방송일: 2008년 5월 23일 (금) 밤 9시 50분 음악학교 수업이 끝나고 결선 진출자가 가려졌다. 바순 연주자 캐런, 기타리스트 이언, 피아니스트 소피는 일상생활로 돌아와 6주일간 콘서트 준비를 한다. 늘 옆에서 지도해주던 매튜 발리와 개인교습 선생님들의 도움 없이 준비하는 콘서트다. 게다가 이번엔 40명의 오케스트라가 뒤에 버티고 있다. 세 명의 도전자는 자신이 선택한 곡으로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고, 관객들에게 짤막한 연설과 독주를 들려줘야 한다. 우승자는 4명의 심사위원들과 관객 수백 명의 투표로 결정된다. 이언은 스코틀랜드의 기숙학교로 돌아갔고, 런던에 음악을 공부하러 와있는 캐런과 소피는 왕립음악학교에서 콘서트를 준비한다. 매튜 발리의 조언을 들을 기회도 몇 번뿐이고,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만나 연주 스타일을 의논하는 건 콘서트 전날이다. 콘서트가 열릴 장소는 전날 밤에야 볼 수 있고, 오케스트라와 리허설을 하는 건 콘서트 당일 잠깐뿐이다. 가장 긴 곡을 선택한 캐런, 속도조절에 애를 먹는 소피, 협주곡이 표현하는 감정을 절실히 느끼지 못하는 이언은 나름의 방식으로 콘서트를 준비한다. 콘서트의 1부 순서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2부 순서는 결선 참가자들의 짤막한 연설과 독주다. 소피와 캐런, 이언은 뛰어난 연주 실력뿐만 아니라 개성까지 드러내야 한다. 4명의 전문가 심사위원단은 격렬한 토론을 보이지만 좀처럼 의견일치를 보지 못한다. 2부 순서가 끝난 뒤에도 심사위원단의 결론은 둘로 갈라져 팽팽히 맞선다. 우승자를 결정하는 일은 일반 관객들의 몫으로 넘어간 것이다. 인기투표를 거쳐 클래식스타의 자리에 오르는 건 느긋하고 유머감각이 뛰어난 이언과 바순이란 악기를 재발견하게 해준 캐런, 차분하고 견고한 연주를 들려준 소피 중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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