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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로그램] EBS <세대여행> 커피, 꿈과 인생을 담다  
작성일 2012-02-01 조회수 10024
프로그램 정보 방송일자

 EBS <세대여행>

커피, 꿈과 인생을 담다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용성중 군(19).

1년 전부터 커피 공부를 시작한 성중이는 최고의 바리스타가 되길 꿈꾸고 있다.

커피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바리스타 김재근 씨(55).

공무원으로서 안정적인 삶을 살던 그는 40대 중반에 커피의 매력에 빠져 커피와 인생을

함께 하고 있다. 커피를 사랑하는 두 사람이 강릉으로 겨울 여행을 떠난다.

 

*방송일시: 201223() 1040

 

 

# 커피로 시작된 인연

이른 아침, 김재근 씨가 운영하는 카페를 찾은 성중이.

먼저 김재근 씨가 심혈을 기울여 블렌딩 한 원두로 직접 내린 커피를 맛본다.

처음 만나는 사이이지만, 커피 한 잔을 기울이며 커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가까워진 느낌이다.

 

두 사람의 여행지는 커피의 도시 강릉.

푸르른 경포대의 바닷가에서 김재근 씨는 어딜 가든 항상 들고 다니는 커피 기구들을 꺼내 놓는다.

매서운 바람과 추운 날씨에도 직접 원두를 갈고, 물을 끓여서 커피 한 잔을 완성한다.

커피 한 잔씩 손에 들고 나누는 두 사람의 인생과 커피 이야기.

두 사람을 다시금 꿈꾸고 변화하게 한 작은 기적이 바로 커피였다는 진솔한 고백들이 이어진다.

   

# 커피, 끊임없는 노력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방문해봤을 바리스타 김용덕 씨의 커피공장을 찾은 두 사람.

김용덕 씨가 직접 내려주는 여러 종류의 커피를 맛보며 이런저런 좋은 이야기도 듣는다.

맛을 잘 아는 것도 실력이에요.”

성중이도 직접 바에 들어가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는데

조금 서투르지만 열심히 해보려는 성중이를 차근차근 가르쳐주는 김재근 씨.

아직 배울 것이 많은 성중이, 바리스타의 길이 생각했던 것 보다 어렵고 힘들다는 것을 깊게 실감한다.

 

# 커피, 배려 한 스푼

  

다음 날 아침, 새벽부터 민박집 할머니와 동네 할머님들께서 차려주신 진수성찬을 먹은 두 사람.

아침 식사에 대한 보답으로 두 사람이 직접 커피를 만들어 드리기로 한다.

인스턴트 커피만 맛보시던 할머님들은 처음 접한 핸드드립 커피에 놀라움이 가득하다.

 

커피가 쓰면 설탕을 조금 넣어서 드세요.”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입장이 아닌, 자신의 입장에서만 커피를 만들었던 성중이는

상대를 배려하는 김재근 씨의 모습에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향기로운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두 사람의 진솔한 여정, 23() 1040

EBS <세대여행>에서 펼쳐진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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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20120201_보도자료]_EBS_세대여행-커피,_꿈과_인생을_담다(3일_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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